이름도 이쁘고 꽃도 이쁘다. 글록시니아 꽃도 처음본다. 

글록시니아 [Gloxinia]  학명Sinningia speciosa

브라질 원산이며 온실에서 재배한다. 덩이줄기[塊莖]가 있고 극히 짧은 줄기에서 몇 개의 잎이 마주난다. 잎은 잎자루가 있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질이 두껍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또한 전체가 벨벳 같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23월에 종자를 심으면 8월에 꽃이 피는데, 꽃줄기는 높이 1015cm로서 끝에 1개의 백색 또는 적자색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생육적온 2530이며 더운 여름은 직사광선을 피한다.

화관(花冠)은 종 모양이고 길이 5cm 정도로 윗부분이 넓어지면서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로서 암술과 길이가 거의 비슷하다. 보통 덩이줄기로 번식한다. 품종으로는 팬저 스칼렛(짙은 분홍색베를린 블루(짙은 보라색엠페러 윌리엄·엠퍼러 프리드릭 등외에 곁꽃으로 피는 것이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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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6-0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화려한 모습, 욕망

비로그인 2010-06-07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퍼플만 보면 살짝 미친?답니다!

후애(厚愛) 2010-06-07 08:10   좋아요 0 | URL
자주색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L.SHIN 2010-06-07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름답네요. 마치 장미와 동백꽃을 섞어놓은 듯. 꽃의 이중색은 마치 스타게이지같고..

후애(厚愛) 2010-06-08 05:21   좋아요 0 | URL
그쵸.. 아름다운 꽃들만 보면 키우고 싶은 충동이 간절해요.
스타게이지를 몰라서 검색을 해 봤는데 참 이쁜 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