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들이 오늘 도책했다.
그런데 박스가 문제다... 어떻게 이렇게 책을 보내 줄 수 있는지... 참
정말 못마땅하다...
알라딘에 묻습니다.
박스가 어떻게 이리 될 수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째인데요, 정말 너무 하네요...
소중하게 다루야 할 책들을... 저렇게 보내 주시다니요...
정말 어이가 없고 할 말이 없네요...
책들을 보고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박스를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다이어리가 너무 많다.
전에 주문했을 때 다이어리가 있어서 큰조가가 이쁘다고 가져 가고,
이번에 두 번 주문하는 바람에 두 개다.
하나는 막내한테 주고,
하나는 언니한테 줄까...
덧) 오늘 날씨가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눈, 비가 왔더라면 저 책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기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