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쓰기 - 김훈 산문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노년에 접어든 김훈 작가.... 주변을 두루두루 살피는데 충고는 안한다. 다만,  자기 의견을 꾹꾹 눌러서 쓴다. 연필로. 분명 지우개로 지워지는 연필일텐데, 지워쓰는 법이 없다. 요즘은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도대체 혼란스러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많던데, 연필인데도 뚜렷한 글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 오래 건강하게 계속  써 주시기를....,연필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 수짱의 인생 ㅣ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마흔... 옛 연인과 데이트도 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간결한 커트들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냇달 ㅣ 서정시학 서정시 128
조정권 지음 / 서정시학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1949년 서울 출생.


<예쁜 풍경>


눈 쓸러 나왔다가

스님은 눈 구경 나가고


마당에서 한없이

눈 맞는 빗자루 얼마나 예쁘냐


눈 맞는게 아니라

눈 맞아주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는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BBC기자의 암 투병기
아이반 노블 지음, 공경희 옮김 / 물푸레 / 200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른 여덟에 뇌종양으로 생을 마감한 기자... 암 진단을 받은 이휴 2년간, 수술, 치료, 화학요법의 투병과정을 겪는 동안, 두살배기 딸을 바라보며, 갓 결혼식을 올린 아내를 바라보며, 그 사이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며 글쓴이가 느꼈을 그 지난한 정신적 기복을 도저히 가늠할 길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과 슬픔과 그리고 무엇보다 간절한소망을 일기로 적어나가는 동안, 수많은 전 세계의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같이 울고 같이 기뻐하며 격려하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죽음을 향한 걸음을 뗄 수 있었다... 그의 명복을 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이제 자존심, 꿈,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ㅣ 50의 서재 1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19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50이면 힘을 빼야 한다'...잘 나가는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가 나이들면서 차례로 나이듬에 관한 책을 내는 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낼 것 같다. 동년배 작가가 조근조근 말하는 걸 읽으며 나를 돌이켜보기도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