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다는 사회적으로 접근해보자. 우리가 매체에서 접하는 자칭 지도자라는 사람들중에 법조인ㅡ판사,검사,변호사ㅡ이 왜 이렇게 넘쳐나는지 궁금하다. 더욱더 웃긴 건 이들의 소위 구국행위가 치졸하고 누가 봐도 집단적, 개인적 이기주의인걸 본인들만 모르는 현상이 참 흥미롭다. 과연 그들에게 공적 마인드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궁금하다. 무엇이 그들 법조인들을 이토록 유치하게 만들었으며 그들은 소위 지도자적 위치를 차지하고 우리 사회를 어디로 끌고가고 있나. 모두까기 강준만 교수의 의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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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강좌 듣고싶어 읽기 시작. 당시 비참한 영국 사회상이 충격적이기는 하다.그래도 너무 구식이라 공감이 살짝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인간군상들의 삶을 살아가는 정신적 기제는 똑같구나 하는 공감 정도. 소년판 키다리아저씨 구도. 가지고 있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의 갈등. 이런 작품을 통해 사회 고발이 이루어져서 시스템이 개선되었다면 의미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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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한국어 오늘의 젊은 작가 42
문지혁 지음 / 민음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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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드는 느낌이 ‘산뜻해서‘ 향없는 차가운 탄산수 같다. 문장력도 있고...다만, 좀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역량을 앞으로 보여주기를 기대해 본다. 제발 문단에 오염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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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를 읽다보니 형평을 위해 읽어보기로. 폭력은 쓰면 절대 안되고 주장과 토론은 장려되어야 한다. 나같은 일반인들은 골고루 읽어보고 들어보고 나서 투표로 표현해야겠지. 인문역사예술책만 읽어온 나도 나라가 걱정되는 상황이다. 이 나이에 계엄을 다시 겪고...절로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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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능성적을 받고나서 어디 하면 알아주는 직장이름에다 꼬박꼬박 월급 나오고 따박따박 최고 좋은 연금이 적립되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다니 .. 궁금하기는 하다. 수 십년간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숫자가 아닌 가치에 우리 사회가 살아가는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었는데 이 젊은이도 같은 생각일까.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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