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이혼할 뻔
엔조 도.다나베 세이아 지음, 박제이.구수영 옮김 / 정은문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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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결혼시키기>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구입하고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들 부부가 읽은 책 중에 내가 읽은 책이 하나도 없더라는... 책을 안 읽는다고는 말 못할 사람으로서 난감. 대부분이 일본 책들,생소한 이름의 작가들이었다. 번역까지 부부작가가 했기에 기획의 신선함에 만족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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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8-05-22 00: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의 장서가/애서가의 책이나 독서/도서관련한 책을 보면서 늘 이런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명작에만 치우치지 않고도 충분히 좋은 양질의 책을 많이 볼 수 있고 관심을 갖는 환경과 전통이 부럽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