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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릉 ㅣ 조선사회사 총서 21
이호일 지음 / 가람기획 / 2003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 한자 공부에 푹 빠져 한자가 들어가는 책은 빨리 읽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 사전을 이용해 확인하고 넘어가는지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동안 단어의 뜻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한자에 정말 무지했고 관심을 가지니 지식의 폭이 훨씬 확장된 느낌이 들어 좋다.
이름에 쓰이는 한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게 많긴 하지만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속도가 난다.
왕릉을 주제로 많은 책이 나왔는데 이 책은 비교적 초창기에 쓰여진 것 같다.
관심이 많아 잘 알고 있던 내용들이라 특별히 새로운 서술은 없었지만 무난하게 볼 만 하다.
상례나 제례 과정이 좀더 자세히 나왔다면 좋았을 걸 싶다.
왕릉 이외에 원이나 묘 등도 같이 실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