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9-01-19  

알라딘 서재를 시작할 당시의 목표는 책을 읽겠다라는 것이 목표였는데, 책을 조금 읽게 되니 이제는 연결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심하는 시기가 된것 같습니다. 2009년이 되어 댓을 매일 하나씩 달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런게 온라인 상의 연결감이구나라는 경험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그 와중에 약간은 이른 그러나 시원한 아침에 허전한 제 끄적임이 가득한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marine 2009-01-2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을 달 때 늘 조심스러워요. 글쓴이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혹시 제가 대충 읽고 엉뚱한 댓글을 다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그래서 동의하는 부분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 또 있다, 를 보여주려고 기꺼이 달지만, 반대로 나와 생각이 다르거나 반대하는 글에 대해서는 가급적 댓글을 자제합니다. 글이라는 게 써 놓고 보면 오해하기 십상일 때가 많더라구요.

2009-02-11 02: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arine 2009-02-1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님.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열심히 페이퍼 쓰다가 어느 순간에 이건 아닌데 싶어서 리뷰만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생각이 다양하겠죠. 하여튼 기꺼이 방문해 주셔서 댓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미국에서도 이렇게 인사나눌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