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님 포스팅에도 올라왔듯 그림책 인형 만들기 수업에서 만든 요시타케 신스케의 캐릭터 인형.

머리카락 실이 모자라 손대지 않고 있다가 책은 손에 잡히지 않고 해서 남아 있는 실로 머리 심어 책장에 올려뒀는데 집안일 하고 보면 둘이 손잡고 있거나 마주보고 있다. ㅎㅎ 

그나저나 언제 머리 다 심고 커트해 주려나~~~


남편이 유독 관심 가지는 캐릭터.

인형 머리 심듯 남편 머리도 심어준다고 해서였을까^^

원피스 입은 아이가 딱 내 표정이라고.ㅋㅋ





댓글(5)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억의집 2022-03-06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다 만드셨네요. 책장 이쁩니다~ 전면 책장이 이쁘긴 해요!전 지금 찔금에 노란 옷 하고 있어요! 전면 책장의 고양이와 너무 잘 어울려요!!!

희망으로 2022-03-06 22:21   좋아요 0 | URL
뒷머리 없어요ㅠ
담시간에 머리 심고 컷트하공~
남편 장난감이 되었어요ㅋㅋ
다 만들고보니 요시타케의 이 시리즈 다른 캐릭터도 만들고 싶어요.^^
고양이 책은 덕분에 제가 보면서 행복해하잖아요^^

기억의집 2022-03-06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책 더 있는데 만날 때마다 까먹네요 ㅎㅎ

책읽는나무 2022-03-07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예쁩니다
그림책 책장위에 올려 두니 넘 예쁘잖아욧!!!!ㅋㅋㅋ
어떻게 만드셨대요? 신기하네요?^^
남편분이 인형이 맘에 드셨나 봐요?
볼 때마다 자세를 바꿔 놓으시나 봅니다ㅋㅋㅋ

희망으로 2022-03-07 18:17   좋아요 1 | URL
지난번까진 동물 인형 만들다가 사람 인형 만드니 옷만드는 재미가 있네요.
본인과 절 대입해서 감정 이입하는듯요. 남편이 저보다 더 감성적이거든요~~~
전 무덤덤꽈라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