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에 클래식 상식이라는 걸 써보기로 했다. 뭐 가진 밑천이 하나두 없기 때문에 여러 음악 관련 서적을 찾아 보아 정리한 수준이다...주구장창 책만 읽을게 아니라 잘 몰루는 클래식을 이론적으로 알아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다...누구에게는 유용한 정보일테니 올려본다. 뭐,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이 거의 없지만 서도...혹시나 하는 맘으로~
 


베토벤 음악을 고전주의 음악이라고 한다..클래식을 들으면서 한번씩 들었던 말이다.

순간 이상했다...문학사조와 미술사조 그리고 음악사에서 사조는 약간씩 다른 거 같았다..그래서~ 와장창 사온 음악에 대한 책을 열어보니...하하~

미술사와 음악사 그리고 문학사에서의 큰 줄기는 비스무리하지만 약간씩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학을 지배해온 사상적 흐름은 다음과 같다.
고전주의 <->  낭만주의  <->   사실주의(->자연주의) <->    유미주의(->상징주의) <->     

주지주의(->초현실주의) <->  실존주의      [<->  표시는 앞 사조의 반발로 나왔다]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행동주의

고전주의(17~18세기) -->  낭만주의(18세기말)   --> 사실주의;자연주의(19세기 중후반) -->

유미주의;상징주의(19세기 말)   --> 주지주의;초현실주의(20세기 초)   --> 실존주의(20세기말)  

 

문학사의 사조가 복잡한 것에 비해서 서양음학사는 간단히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 -> 고전주의 -> 남만주의  ->현대  


음악사를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중세음악(500~1450)  성가
-르네상스(1450~1600)   듀웨이와 반쇼아
-바로크(1600~1750) 바로크 음악은 기괴한 음악이라는 뜻.  오라토리오, 칸타타, 협주곡, 
                                  조곡, 소나타, 오페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부분의 음악유형이
                                 이시대에 태어났다. 바로크는 바하의 죽음과 함께 막을 내렸다.
-고전과 낭만음악(1750~1900) 
                        바로크 시대가 가고 천재들이 출현한다. 너무나 익히 들어 유명한 작곡가의 
                        시대. 하이든, 모차르트. 근데 모차르트의 음악은 로코코라고 한다. 
                        바로크에서 고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나...고전파의 대표자 베토벤
-낭만주의는 1800년대 초에 시작. 베버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슈만, 쇼팽, 리스트, 바그너, 부르크너, 브람스, 무소르스키, 차이코프스키, 드볼작, 그리크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쟁쟁한 작곡가들이 이 시기를 수놓고 있다. 그리고 20세기에 살긴 했지만 작품의 성격상 낭만주의로 분류되는 사람이 있으니 앨가, 풋치니,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시벨리우스 등이다.
-현대음악(1909~); 쇤베르크, 힌데미트, 스트라빈스키, 크세넥, 바일, 메시앙, 불레즈, 슈톡하우젠, 베빗, 우싸체브스키, 리게티 등등 

현대음악을 아방가르드 음악이라 하며 여기에는 총렬주의, 신시사이저, 미니멀음악, 신조성주의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이렇게 여섯개로 구분된다고 한다..

 
각 작곡가가 어느 시대에 위치해 있는지 아는 것도 음악을 듣는데 유용할 거 같아 함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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