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이승복 지음 / 황금나침반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인간극장에 방영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담았답니다. 방영을 놓쳐서 책으로 보았는데...참~
항상 힘든 사람들에게 강추했던 책입니다. 작년 이맘때 읽고 하도 감동 받아서리...
이 책 선물로도 많이 줬습니다. 그분들한테 한결같이 듣는말...좋은 책 줘서 고맙다고..
정말 많이 울었다고...사는데 힘을 얻게 됐다고...아~ 그런 책입니다..
 


촉망받는 올림픽 체조 선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어서, 닷머스 의대, 하버드의대를 거쳐 존 홉킨스 병원의 수석전공의가 되기까지의 감동적이 휴먼드라마. 한나절만에 다 읽고 코 끝이 찡해질 수 밖에 없는 슈퍼맨 의사의 인생역정. 이민 1.5세 임에도불구하고 자신이 한국인임을 잊지 않는 우리 시대의 자랑스런 한국인 이승복.
절망 끝에서 희망을 쏘아올린 우리시대의 난소공! 그가 있기에 장애인들은 희망을 가질 수 있으며 정상이라서 무한히 감사하게 한다. 일상성의 자절과 우울함을 일거에 없개버리게 만드는 실로 놀라운 책.

 

 
글머리에
감사의 글 / Preface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보내는 글 / My fellow Koreans athletes, coaching staff and members of the National and Olympic teams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돌이킬 수 없는 일 | 엄마 아빠 말을 안 들어서 벌 받은 거야! | 불행 속에서도 희망을 읽다 | 소변을 볼 수 있으니 너는 행운아야 | 뉴욕으로 돌아와 깁스를 풀다 | 좌절된 올림픽의 꿈, 브로큰 트로피


눈물겨운 이민생활의 시작
1973년 7월 18일, 미지의 세계로 떠나다 | 퀸스의 얼떨떨한 아시안 꼬마 | 저를 벌 주려고 미국에 데려왔나요? | 좋아, 너희들에게 보여주겠어! | 처음 반한 일본 소녀 | 운명의 순간


문제아가 된 에스비
YMCA의 꼬마 청강생 | 어머니, 나의 엉뚱한 어머니 | 드디어, 주니어 체조선수가 되다 | 우리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 뉴저지 | 체조, 그것은 내가 가야만 하는 길 | 나는 아버지를 닮지 않을 거야 | 슈퍼마켓의 4인조 권총강도 사건 | 너무나 기다렸던 말, 한국 대표가 되어볼래?


사지마비가 되었어도, 나는 여전히 이승복
휠체어야, 나의 발이 되거라 | 제발, 그만 나가주세요 | 내손으로 글씨를 쓰다 | 포르테, 포르테, 포르테시모… | “한국 국적을 포기하면 태극마크를 달 수 없어요” | 러스크 박사의 ‘돌봐야 할 세상’ | 뉴욕 대학 의대생들과 친구가 되다 | 인형의 방으로 오세요


다시, 세상 속으로!
드디어 뉴저지 집으로! | 집이라 불리는 거대한 장애물 | 아직도 버리지 못한 미련 | SAT 1,300점에의 도전! | 승복, 너는 정말 특별한 학생이야! | 1987년 4월 27일, 나는 다시 태어났다 | 도슨 트로트먼, 나의 또 다른 영웅 | 휠체어를 타고 한국으로 가다 | 의대에 가겠다고요? 당신은 장애인이잖아요


현실에 충실하되 가슴에는 불가능한 꿈을 품어라!
콜롬비아 대학에서의 새로운 출발 | 여기는 공기가 다르잖아! | 내가 자랑스러워하는 한국문화 | 드디어 의대에 도전하다 | 합격, 그 폭발의 순간!


나의 영혼아, 잠잠히 길을 걸어라
다트머스 의대 입학식 | 새로운 시련 | 악몽의 해부학 공부 | 정상인 뺨치는 나의 운전솜씨 | 승복 리의 유명한 어머니 | 너의 이름은 에스비, Super Boy! | 스포츠가 좋아 | 어머니의 무너진 육체 | 회한과 기쁨의 졸업식

사랑은 희망이 되고, 희망은 꿈이 되고
닥터 리의 첫 출근날 |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 가정의학이 가르쳐준 교훈 | ‘올해의 인턴’으로 선정되다


존스 홉킨스의 슈퍼맨 닥터 리
장애로 환자의 마음을 열다 | 나를 감동시키는 나의 환자들 | 한국인을 돕는 기쁨 | 나의 첫 번째 환자, 어머니 | 힘들어도 포기할 수 없는 어머니와의 외출 | 응급실에 실려온 나의 어머니 | 대한민국의 씩씩한 청년, 이승복의 색시감을 찾습니다


영원한 한국인으로 남고 싶은 소망
KBS 〈인간극장〉 방영 후 | 해군사관학교에서 만난 한국 아이들 | 올림픽의 꿈은 계속된다 | 한국의 척수장애인들을 위하여 | 〈서편제〉가 가르쳐 준 한 | 모든 것은 ‘선택’에 달려 있다 | 남아 있는 나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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