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비주얼 백과 3. 신기한 자동차

신기한 자동차 ㅣ 뉴 비주얼 백과 3
마크 슈리클린 지음, 앙드레아 갈레티 외 그림, 김필수 감수, 에밀리 보몽 기획 /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프랑스 대표 출판 그룹인 플뢰뤼스사의 교양 백과로, 전 세계 2,500만 부 이사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뉴 비주얼 백과 시리즈>, 3번째 책은 『신기한 자동차』입니다.

오늘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용하는 자동차, 이 자동차는 언제 누구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그리고 그 첫 자동차는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책을 통해, 우린 처음 자동차가 사람들에게 선보였던 그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이 책, 『신기한 자동차』는 자동차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어느 <자동차 박물관>에서도 이만큼 자세하고 꼼꼼하게 그 역사를 공부할 수 없다고 여겨질 만큼 자동차의 시작과 발전을 수많은 일러스트와 사진 들과 함께 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처음 자동차가 선보여지고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들도 재미납니다. 영국 최초의 도로 교통법을 보면, 황당하기까지 하답니다(과연 그 황당한 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인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보길 권합니다. 책을 통해, 자동차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점차 어떤 다양한 자동차 회사들이 등장하고, 이런 회사들에서 어떤 자동자들이 만들어졌는지도 살펴보게 됩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고,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알게 됩니다.

책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 독자들을 열광케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다양한 회사들의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게 되기도 하고. 다양한 방면에서의 재미난 기록들도 흥미롭습니다. 뿐 아니라, 미래의 자동차들은 어떠할지를 살피게 되는 ‘미래의 자동차’는 과거에서 시작된 자동차 여행이 어느 순간 미래로의 여행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뉴 비주얼 백과> 세 번째 책인 『신기한 자동차』는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너무나도 알찬 다양한 내용으로 꽉 차 있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