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의 공식, 프렙! - 에세이부터 보고서까지 논리적인 구조로 완성하는 글쓰기 비법
임재춘 지음 / 반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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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개인의 성공에 필수적인 능력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글쓰기를 잘 하고 싶어 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쓰기의 공식‘에 의하면 ‘구조는 프렙으로, 문장은 짧게‘ 라는 주문을 따라 해보세요.

프렙(PREP)이란 다음을 뜻합니다.

Point ---> 핵심 내용에
Reason1 Reason2 ---> 근거를 대고
Example1 Example2 Example3 ---> 예시를 대고
Point ---> 다시 강조하라!

평소에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우선 ‘프렙‘의 구조로 ‘단문‘으로 글쓰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프렙 #PREP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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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백 요다 픽션 Yoda Fiction 1
차무진 지음 / 요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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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위기‘

4년만에 찾아온 감기에 4일째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목감기몸살로 만사가 귀찮은 상태로 자리에 앉습니다. 머리를 벽에 기댄 채 잠들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요. 한 페이지만이라도 읽고 자자는 심정으로 책장을 펼칩니다. 인더백, 어제 스스로에게 선물한 책인데요. 프롤로그에서 피곤함이 싹 달아납니다.

생전에는 사랑했지만 죽은, 그것도 신체의 일부만 남았을 때 만질 수 있을까요? 프롤로그가 묘사한 한 장면이 불현듯 이 얄궂은 물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동호대교를 건너다가 폭격으로 인해 몸과 분리된 아내의 목을 옆구리에 끼고 아들을 찾아다니는데요. 때는 바로 백두산이 분화해서 한반도가 온통 화산재로 뒤덮여 있는 상황입니다. 6살된 아들 한결이를 백팩에 넣고 살아남기 위해 전진하는 아빠의 모습이 보이는군. 잠실 구장을 지나는 순간 총으로 위협하는 일단의 무리를 만나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에 6살 난 아들은 쉬가 마렵다는데.....

어라차차. 책 속에 빠져 있던 저는 출근 중에 내릴 곳을 지나칠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합니다. 지하철 문을 뒤로 하고 두고 내린게 없나 한참 생각합니다. 후... 지친다. 저도 가방에 들어가서 출근하고 싶군요.

#인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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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재구성
하지현 지음 / 궁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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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 사귀는 법‘

‘왜 나에게는 진정한 친구가 없지?‘라고 한탄하고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나는 누구에게 진정한 친구인지 생각해 보는 것에서 친구 사귀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친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는 것은 그저 퇴행의 편안함만을 느낄 뿐이라는데요.

지금부터 만나는 친구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수도 있고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사고의 확장을 불러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나부터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하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군요.

#친구 #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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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처를 가진 채 어른이 되었다.‘

슬픈 일이지요. 그것은 애착관계에 장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애착‘은 제2의 유전자라 불리는, 어쩌면 유전자보다 더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데요. ‘애착‘은 생후부터 유년시절 사이에 특정한 사람과 맺는 정서적 유대를 말합니다.

그렇게 유년시절에 형성된 애착은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지배하여 우리의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연예, 육아에까지 미치는데요. 말그대로 사람의 인생 전반을 좌지우지하게 됩니다. 내가 어떤 상처를 가지고 있는지는 애착관계에 달려있는거지요.

자신의 애착관계를 돌아보는 것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어째서 그렇게 했는지? 어떻게 해야 개선되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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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심리학 - 나의 잠재력을 찾는 생각의 비밀코드
김경일 지음 / 진성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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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타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통찰력있는 심리학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이타성이야 말로 조직을 창의적으로 만드는 핵심역량이라고 합니다. 에반 폴만 교수의 실험에 의하면 이타성과 창의성은 서로 상관관계를 보여주는데요. 즉, ‘나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남을 위한 일‘을 할 때 사람들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조직의 현황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을텐데요. 자신의 일만 우선시하고 타팀의 요청을 뭉개고 있는 조직은 서로 협력이 되지 않아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렇듯 인지심리학에 의하면 상생을 하면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인지심리학이란 사람이 생각을 하는 원리나 방식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학문임에 틀림없군요.

이 책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책으로 사람의 생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설명합니다. 그 원리에 따라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과 행복해지는 방법,(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라마지 않는 목표지요?) 을 설명하는데요. 한마디로 생각사용설명서입니다.

#지혜의심리학 #김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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