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에서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진 속에는 기품, 진실성, 호소력이 담겨 있습니다.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 결과보다는
완성되기까지의 진실과 고통을 보여주는 사진, 그게 기품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자신의 인성을 끊임없이 계발할 수 있는 좋은 증거자료를 남기는 것이며,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결국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흔히 사진을 찍으면 잘된 것만 간직하고 잘못된 것은 버리나,
잘못된 것을 버리지 말고 다시 보고 반성해 조금 더 나아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 청춘을 뒤흔든 한줄의 공감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