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사탐 법과 사회 - 2009
단단북스 편집부 엮음 / 단단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학교 보충교재인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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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 내신문제집 수학 1 - 2009
이홍섭 지음 / 개념원리수학연구소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 보충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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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날들 속에서 인사를 한번 드려야지 하다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이제야 겨우

안부 전하러 들렀어요.^^;;
아들 녀석들 참고서 사러 잠깐씩만 들었다가 나가버려서 지기님들 서재에도 자주 찾아 

가지 못해서 지송합니다.^^;;
하도 오랜만이라 알라딘에서 길 잃어버리겠어요. 헤헤~~^^;;

저는 그 동안 시어머니 수술에,,, 어머니 수술하느라 돌봐드릴 수 없어서 시아버님
요양병원에 모셨다가 다시 집으로 모셔오고 하느라 정신없는 몇 달을 보냈답니다.
독자인 남편 덕분에 외며느리로서 아주 힘든 일들을 치러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자식이 달랑 하나라 시부모님들 수술하시고, 입원하시면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답니다.
그 동안 저는 병원으로, 시댁으로, 요양병원으로 쫓아다니는데다 집안일에다 남편, 아이들
까지 신경 쓰느라 몸살로 병원에서 링거도 맞고 이삼일 완전 뻗어서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녀석들 겨울방학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두 분 모두 별 탈 없이 지내고 계시는 덕분에 저도 한시름 놓입니다.
이 와중에 엊그제는 한국영화 <작전>도 보고 왔어요.^^ ㅎ ㅎ
몇 해 전 주식으로 꽤 큰돈을 날려봐서,,, 영화가 남의 얘기 같지 않더라는,,, ㅋ ㅋ ㅋ 

그나저나 고2인 아들 녀석은 덜컥 반장이 되었답니다.^^;;
돈 많이 들까봐 이제껏 반장은 안했으면 했는데,,,,,, 아들 녀석 반장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나름 치열한 반장선거의 경쟁에서 이겨서 뿌듯해 하는 것 같아 하고 싶은 말은 꾹꾹 누르고 축하를 해봅니다.^^ 아들~~ 멋진 반장이 되 거라. ㅎ ㅎ
근데 반장엄마는 초등학교 때 한두 번 빼고, 중고등학교 반장 엄마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적잖이 부담이 됩니다.^^;; 괜한 생각일까요??  

화사하고 어여쁜 봄이 벌써 우리 곁에 가까이 왔습니다.^^
지기님들~~~ 봄 빛깔만큼이나 고운 날들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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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3-10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실장엄마, 고등학교는 그리 할 일이 없을 걸요~
지금 막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녀석이 실장을 해야할 거 같다네요. 듣던 중 반가운 소리
지금 임시실장인데, 지가 안하면 딱히 할 사람이 없을거라고...
지가 출마하면 다 뽑아줄거 같다나요~~ 임시실장하면서 이미지가 딱 굳어졌고, 첫이미지가 딱 모범적으로 생겼다나요~ㅋㅋㅋ 그런데 첫 이미지만 그렇답니다.

뽀송이 2009-03-11 11:57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늘 다정하게 토닥여 주셔서 감사해용.^^
그니까요, 그다지 신경쓸 일은 많지 않겠지요?
성주도 활동적이고 똘돌해서 딱! 반장감일 듯해요.^^
이기적인 큰아들넘 얼마나 반듯하게 반장노릇 해낼지 저는 그게 더 걱정입니다.ㅋ ㅋ ^^;;

마노아 2009-03-1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그야말로 링거 투혼을 발휘하셨군요ㅠ.ㅠ
시부모님도 이제 병원 신세 안 지시고 내내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뽀송이님을 위한 시간도 좀 갖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졌으면 해요. 반가워요.^^

뽀송이 2009-03-11 11:5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그간 잘 지내셨어요?
제가 보기보다 허약체질이라 조금만 힘들면 몸이 먼저 반응합니다.^^;;
두 분이 다 연로하셔서 늘 걱정입니다.ㅡㅡ;;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마노아님 덕분에 힘이 납니다.^^

프레이야 2009-03-11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등학교 반장엄마는 오히려 할 일이 적다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마음의 부담이 될 것 같아요.
똑똑하고 듬직한 아들, 반장 된 것 축하해요.
리더쉽전형 뭐 그런 것 때문에라도 2,3학년 되면 반장 하려고 서로 그런다고
들었어요. 그나저나 시어른들 일로 많이 힘드셨겠어요. 늘 느끼지만 정말
대단해요. 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없다보니 님에게 짐이 너무 큰 게 아닌가싶어요.
몸 좀 쉬기 바래요. 작전, 저도 봤어용~

뽀송이 2009-03-11 12:04   좋아요 0 | URL
혜경님~~~ 님도 많이 분주하셨지요?
이제 헛헛증은 좀 가라앉으셨나요?
사실,,, 반장엄마 뭐 이런거 부담되고 불편하고 그래서 애덜 학교 다니면서 걍 안했으면 했는데,,, 결국 이렇게 하게 되네요.^^;;
리더쉽전형 도전해보려면 고등학교 내내 반장해야 가능할거예요.^^;;
이 녀석 그냥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네요. 오히려 공부에 방해될가봐 저는 그게 더 염려되어요. 시어른들에 치여서 사실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ㅡㅡ;; 그래도 님들의 격려에 힘이 납니다.^^

hnine 2009-03-11 0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애쓰신 덕분에 그래도 부모님, 아이들 안정되게 지내고 계시군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안부글까지 남겨주시는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뽀송이님 마음이 봄이어요 ^^

뽀송이 2009-03-11 12:07   좋아요 0 | URL
나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셨나요?
아무도 없으면 누구라도 다 하게 되답니다.^^;;
저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일을 다 처리하려니 우울증이 오려고 했다는,,,^^;; 그래도 지금은 좀 낫습니다.^^
늘 부족한 저를 예쁘게 봐주시는 님이 고마워용.^^*

행복희망꿈 2009-03-11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바쁘고 힘드셨군요.
그래도 어른들께서 조금 안정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큰 아드님 반장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멋진 반장으로 자기몫을 잘해내리라 생각되네요.
여유있는 시간에 뽀송이님을 위해 시간을 좀 가지시고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뽀송이 2009-03-11 12:09   좋아요 0 | URL
꿈님~~~ 방가방가요.^^
항상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얼마만의 휴식인지 몰라요.^^;;
요즘 넘 바빠서 꿈님 예쁜 비누 구경도 못했어요.^^ ㅎ ㅎ
아들 반장,,, 제 잘난 맛에 사는 녀석이 얼마나 해낼지 걱정입니다.ㅡㅡ;;
잘 쉬고, 행복할게요.~~~^^* 아자아자~~!!!!

2009-03-11 0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1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1 09: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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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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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4: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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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9-03-1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딩반장 추카추카!
외며느리로서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저 또한 장남이고 동생들이 어리다보니 방법이 없더라구염. 아마도 옆지기님보다 더한 스트레스였을 텐데 그런저런 후유증을 앓으셨군요. 그래도 늘 밝게 생활하시는 님에게 원기회복차원에서 기를 넣어드리겠습니다.
"으하하합!" 기 받으셨쬬? ㅋㅋ

뽀송이 2009-03-11 12:22   좋아요 0 | URL
앗~~ 전호인님^^ 반가워요.^.^
제가 요즘 너무 뜸해서 인사도 못드렸어요.^^;;
외며느리 고충 알아주셔서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요.^^
옆지기는 뭐,,, 돈 버느라 저만 혼자 동분서주 몸이 열개라도 모자랐어요.^^;;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요.^^ 이리 님이 "으하하합!" 기운도 북돋아주시고~^^
항상 씩씩한 뽀송이가 되렵니다. 풋,,,^^;;

무스탕 2009-03-11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뽀송뽀송이님~ 저 왔어요~~
저도 1월부터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도 다니고 퇴원하셔서도 돌봐(?) 드리느라 조금 정신이 없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뽀송이님댁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하게 지내주셔야 자식들이 편안한데 말이에요 ^^;;
가족들 돌보시느라 뽀송이님 몸 축나는거 모를정도면 안돼요!!
건강 잘 살펴가며 봄을 같이 즐기자구요 ^^

뽀송이 2009-03-13 12:58   좋아요 0 | URL
와~아^^ 무스탕님~~~~ 방가방가요.^^
님도 많이 힘드셨군요. 어머니 많이 좋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그러게요. 지금은 좀 나으신데 또 언제 병원 신세질지 늘 조마조마 합니다.
저도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약가 여유 있을때 몸보신 좀 하려고 신경쓰고 있어요.^^;;
님도 봄날 황사 조심히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

2009-03-11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1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것 미래의 고전 4
최은영 지음 / 푸른책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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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책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불편한건 숨길 수 가 없다.

시대를 탓하기도, 가치관을 탓하기도, 그것도 아니라면,,,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미혼모가 되었다는 건 정말이지 이만저만 마음이 혼란하고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임신을 하게 되는 중, 고등학교 여학생의 임신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에 그리 찬성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생명의 소중함이라던가, 책임감을 들어 그들에게 출산을 권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걸까?

이 책에는 고등학생 때 미혼모가 된 엄마와 딸 미진이를 주인공으로 미혼모 문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동화로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나이 어린 엄마에 대한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혼모는 무거운 사회적 문제인데다가,,,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없어서 아빠 있는 아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한  미진이와 아빠가 있으나, 술주정꾼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는 같은 반 친구 나경이의 처지를 함께 다루면서 미혼모 엄마를 둔 미진과 폭력적인 아빠를 둔 나경은 사회적 편견과 고통에 굴하지 않고 함께 위로하면서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현실을 이겨낸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내고는 있다.

그러면 이 책이 동화로서 얼마나 아이들에게 다가가 줄 것인가가 무척 궁금하다.
동화? 청소년소설? 주인공 미진은 초등 5학년인데,,,
미혼모, 임신, 출산, 가출, 가정폭력 그리고 미혼모 쉼터 등등 동화로 우리 어린독자들이 읽기에는 다소 힘에 부치면서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책 속 주인공 미진이와 공감대 형성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이 미혼모 문제와 더불어 자신의 힘겨운 현실을 꿋꿋하게 이겨내는 긍정적인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마음에 와 닿는다.

이 책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나는 공감하기 어렵다.
철없던 사랑이든, 호기심이든, 성폭행에 의한 것이든 간에 임신은 했고, 생명의 소중함을 들어 무조건 출산을 우위에 두는 것에는 반대한다. 과연 출산을 하는 것만이 도리이고 태어날 아이에게 더 좋은 것일까? 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는다.
“소영이, 이제 곧 낳겠네.”
“걱정 돼?”
“조금요.” 
“걱정 마. 입양시킨댔지?”
“아줌만 왜 입양 안 보냈어요?”
“원래는 보내려고 했어.”
“그런데 애가 너무 힘을 들이면서 나오는 거야.
하루를 꼬박 고생하고 낳으니까 남 주기 싫더라.”
“괜찮아. 네가 키우든 남이 키우든 세상에 나오겠다고 만들어진 생명을 버리지 않았으니까, 그걸로 충분해. 원장 선생님도 그러셨잖아.”-43~44쪽  


하지만, 정말이지 낳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세상을 살아낼 용기를 줘야한다.
“죽고 싶은 마음까지도 살아야 하는 힘으로 바꿔 주는 게 아이더라. 어차피 아이는 낳아야 하고, 너는 엄마가 되어야 하잖아. 물론 아이를 다른 집에 보낸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겠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은 소꿉장난을 하듯 장난스러운 게 아니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모든 것을 품어 줄 수 있을 만큼 깊어지고 커지는 거야.”-98쪽- 미진이 엄마가 어린 미혼모에게.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되는 것에 마음이 불편한 지극히 개인적인 나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상에 나와서 12년을 살아낸 미진이를 생각하면 조금은 특별하게 태어나서 남들과 다른 불편한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아빠가 없으면 낳지 말았어야 했어. 다른 애들은 다 아빠가 있거든. 다른 애들은 다 있는데 나한테는 없으니까 애들이 나를 무시해. 게다가 엄마도 어리잖아. 그러니까 나한테는 힘이 없어. 무시를 당해도 무조건 꾹꾹 참아야 한다고.”-51~52쪽
자신을 버리지 않고 지켜주고 있는 미진이 엄마의 깊은 사랑과 세상의 편견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적인 결말에 적잖이 마음이 놓인다.

미혼모 그리고 미혼모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세상 살아가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원하긴 했지만, 동화라는 장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해 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무엇보다 이미 주어진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낼 것이기에 거기에 힘찬 응원을 실어주고 싶다. 초등고학년 이상의 아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 읽기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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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22: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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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6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100% 수능형 MP3 수능영어듣기 35회 모의고사 (테이프 별매) - 2010학년도 수능 완벽대비 新 개정판 100% 수능형 실전모의고사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듣기 교재로는 마더텅이 월등하군요.^^ 책구성도 좋고 실력 다지기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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