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 책가방 사니까...

잘 안다고...^^;; 호호^^

사은품으로 가방고리 2개를 준다.

작은 아이 것만 주려니까 큰 아들 녀석이 걸리나보다...^^;;

너무 앙증맞다.^.~

가방에 달고 다니면... 별난 아들 녀석들이라...

금방 잃어버릴 것 같아서...

장식용으로 두려고 꿀~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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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2-28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귀엽네요 태은이는 맞지않을까요^^

뽀송이 2007-02-2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쿠...^^;;
님의 태은이 넘~ 이쁘더라구요.^^*
좋으시겠어요!!
근데... 저 신발 가방고리 보기보다 마이~ 작어서리...^^;;
 



한국의 음악가가 사는 마을이라는데... '높은음자리표'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참!!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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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들이 밖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면...

웃으면서 돌아오고 싶은 그런 집이었으면 좋겠다.^_*

나는 그들에게 따스한 음식과 포근한 잠자리와 다정한 나의 미소를 선물해 주고 싶다.

음... 사람은 가끔 이런 정서적인 글을 읽어줘야 하는 건가...^^;;;

이 책을 읽고 이런 야무진 생각을 하다니...^^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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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나뉘는 Best와 Worst... 난 그저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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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2-27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위쪽의 맨 오른쪽 붉은 드레스가 매혹적이에요. 니콜 키드만 같으네요.
몸매도 환상적으로 아름답고 창백하리만치 하얀 얼굴...

뽀송이 2007-02-27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네^^ 저도 '니콜 키드만'이 좋아요.^^
음... 창백, 차가움과 따스함을 함께 지닌 듯한 묘한 매력...^^;;
님^^ 부산은 따스한데... 이놈에 재채기 때문에... 콧물도...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자니... 답답...(__);;
 
 전출처 : 마노아 > [펌글]학급 이야기로 풀어본 세계사(?)

미국 :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건들면 뒤짐! 집안이 갑부라서 반 아이들이 설설 김, 근데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까지 참견해서 속으로는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최근에 한 학생(이라크)이 껀수 하나 잡혀서 존내 개패듯이 맞는 에피소드가 발생

 

일본 : 공부는 잘함. 허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 게 집안은 존내 부자라서 반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패듯이 맞은 추억이 있음. 근데 변태라서 그 추억을 회상하며 혼자 폼 잡는걸 좋아함.

 

중국 :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는 함. 허나 공부도 못하는게 시험기간만 되면 컨닝을 해대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고 있음. 하지만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해서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북한 : 키는 쪼매난 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시리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씩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많이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남한 :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님. 체육 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 편이지만 동생(북한) 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러시아 : 학급의 부반장이었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물론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애가 변함. 중국하고는 한때 둘도 없는 친구였음.

 

독일 : 저학년때 영국, 프랑이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로 맞짱 뜨다 졌음. 그래도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 조용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음. 목표는 공대라고 함.

 

영국 :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었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허나 그것도 반장이 전학오기 전까지였음.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이 :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음. 또한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쌔서 들리는 풍문이 자자함. 허나 잘난 척이 너무 심해서 남학생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임.

 

월남이 : 중국이한테 눌려 살다가 중국이가 영국이, 프랑이, 미국이한테 존내 엊어 터질 때 프랑스 밑으로 들어감. 애가 작고 약한데 깡다구가 장난이 아님. 결국 불랑이를 물어뜯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힘. 미국이가 멋도 모르고 간섭했다가 물어뜯겨 역시 정형외과로 달려가야 했음. 중국이도 한번더 찝적대다가 x알을 까이고 누웠음. 이후 동남아 클럽 두목에 오름.

 

인 도 : 학기초 가정환경 조사에서 집안 식구가 10명이라고 하여 애들을 놀래킴. 공부는 잘 못하나 집안 비전인 특이한 체조를 전수하고 있음. 학기초엔 조용히 혼자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 주변 애들한테도 존내 많이 갈쳐줬음. 근데 요새 들어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어지고 결국 '핵'이라는 무시무시한 방구탄을 학교에 들고옴으로서 애들을 바짝긴장시킴.

 

대만이 : 중국이의 숨겨놓은 코딱지만한 동생.그러나 반장이 뒤를 은근히 돌봐주고 있어 함부로 못때림. 중국이가 같이 살자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해도 나와 자취생활하는 독립심이 강한 아이. 집에 좋은 TV 있지만 한국이 거보다 못하단 소문이 있음.

 

홍콩 : 한때 영국이 집에서 하숙하다 중국이 집이 더 좋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이 집에 들어가 살고 있다고 한다. 주소를 완전 옮겼다고 함. 아시아동에서 꽤 잘사는 아이. 몇일전에 병든 닭 먹고 오래 결석하고, 이상한 독감에 걸려 반 친구들에게 왕따 당하기도 했었음. 현재 건강상태는 양호함.

 

이랔이 : 한때 중간동네에서 존내 잘나가던 애였는데 미국이가 아즈라엘편을 들어주면서 집안이 틀어졌음. 미국이가 이웃집 이란이 쥐어팰 때 친했으나 그뒤로 중간동네 골목대장자리를 노리자 미국이한테 팽당했음 요즘은 미국이가 심심할 때 두들겨 패는 샌드백 신세임. 이랔이때매 학급회의에서 미국이 욕많이 먹고 있음.

 

아즈라엘 : 교실 한 중간 자리가 옛날에 지 자리였다고 거기로 대가리 디밀고 존나게 들어가서 원래 앉아 있던 팔레스타인을 존나게 쥐어패고 그 자리 꿰어차고 앉았음. 반장하고 졸라 친하고 집안에 돈도 많고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 다른 교실에도 추종자가 많으나 싫어하는 애들 또한 존나 많음. 중동파 열몇명과 일대 다수 맞짜은 학교의 전설로 남은 실력자.

 

아프간 : 반에서 유명한 스트리트 파이터. 왠만한 일진회 들과 싸움해본 쓰트리트 파이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아직도 미국이네 집에 돌던진 걸로 오해 받아 미국이가 동네친구들과 다구리 쳤다고 함.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이한테 칼침 놓은 라덴이 친구라는 이유로 존내 피떡된 것임(라덴이는 도망가서 아직도 안잡힘)

 

아랍에미리트 : 집안이 갑부. 반장도 걔내집 앞에선 무릎 꿇음. 돈으로 별걸 다 함. 학교내 급식(석유)는 얘네집에선 대줌. 근데 날이 가면 갈수록 가격만 올리고 양은 적어져 불만이 크나 반장이 함부로 무시 못해서 다들 아무 소리 못함.

 

동티모르 : 인도네시아가 존내 밟는거 호주랑 남한이가 돌봐주고 있음. 인도네시아랑 친한 남한이가 잘 말렸다고 소문이 자자함. 몇몇 애들이 도시락도 싸주고 학업도 도와주는 것 같음

 

몽골 : 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다니면서 애들 많이 후려 팼으나 지금은 제대로 망했음. 남한이네 공장에서 몽골이네 부모님이 일하신다고 함.

 

싱가폴 : 1분단 맨 앞에 앉는 땅꼬마. 한때 남한이 홍콩이 대만이랑 함께 아시아동네서 소규모 조직 4룡이파 결성

 

이란이 : 주유소집 부자 아들이었으나 새 아빠 들어오고 살림 거덜남. 얘도 프라모델 모으는 취미가 있었음. 친했던 미국이가 타미야 톰캣 주기도 했음. 딴 애들은 아무도 안 준 귀한 키트였다고 함. 후에 새 아빠가 미국이랑 놀지 말라고 해서 미국이한테 따당하고 다른 교회 다니던 이랔이 하고 자기네 교회가 더 잘났다고 싸움도 오래하는 등 학교생활 힘들게 했음. 이랔이랑 쌈질할 때 남한이가 새총에 들어 갈 고무줄 줬다는 이야기 있음. 핵방구탄 사려다가 눈치보고 있음 *떠든아이임.

 

터키 : 유치원 다닐 때 유럽1리, 중동3리, 북아프리카 3리 쪽에서 존내 짱 먹던 애. 러시아, 폴란드,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그리스, 이집트, 이라크, 시리아, 팔레스타인, 튀니지하고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같은 발칸3동 애들 아버지가 전부 터키네 집안 하인 출신이거나 꼬붕이었음. 한때 오스트리네 집 안방을 넘보기도 했음. 깡다구 있고 쌈꾼 기질이 농후함. 초등학교 입학 후 오스트리아 와 러시아에게 맞기 시작하더니 1차 패싸움때 눈치없이 독일편 들어서 아주 아작이 났음. 존내 무시하던 그리스가 개기는 걸 그래도 회심의 일타를 날려 자존심 회복. 그리스와 철천지 원수지간. (남한이와 이상하게 친함)

 

방글라데시 : 생활보호대상학우. 비만 오면 피부병에 설사에 장난 아님. 그러면서도 그저 세상이 행복하고 좋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음. 인도랑 파키스탄이랑 사촌지간 얼마전에 남한이가 장남감 배 줬는데 강남 모형 라는둥 자긴 타미야 것만 갖고 논다둥 별 어이없는 강짜를 놓아서 남한이 어이가 잠시 마실 갔다옴 지가 조립 못하는건데... 결국 받아서 잘 갖고 논다고 함...

 

말레이시아 : 1분단 싱가폴 옆자리 앉는 애. 둘이 맨날 책상위에 금그어 놓고 급식시간 물 떠오는 것 갖고 으르렁거림 요즘 집안에서 과외라도 시켜주는 형편이 되는지 남한이한테 공부 이기겠다는둥 은근히 개기는 시츄에이션이 있음.

 

몰디브 : 지하방 산다고 함. 집안을 잘 꾸며 놓아서 애들이 자주 놀러들 감. 얼마전에 하수도 역류해서 잠긴 적 있음.

 

이태리 : 아부지가 피자 체인점 사장. 집안이 존내 유서깊다고 함. 3분단 애들 집안사람들이 다 이태리네 집 소작농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프랑이 못지않은 패션감각에다 영화 스포츠카 매니아라고 함. 여자들에게 인기있음. 축구하면 애가 환장함. 남한이랑 성격 비슷한 것 같음. 집이 오래 되어도 문화재라서 재건축을 못함.

 

바티칸 : 이태리네집에 세들어 사는 신앙심 깊은 아이. 세들어 살지만 아즈라엘네보다 추종자가 압도적으로 많음.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학교 못나오고 있음.--;

 

포르투갈 : 학교 전체에서 최초로 해외 세계 일주를 했음. 축구부에서 한 축구한다고 설치다가 얼마전 남한이와 맞짱 떠서 관광당함.

 

스페인 ; 어려서부터 세계여행 존내 함. 조상 대대로 여행하면서 뿌려놓은 씨가 많아서 친척이 존내 많음. 얼마전 미니철도 기차장난감 동생이 자기는 맘대로 못갖고 놀게 한다고 폭파시킴. 이라크네 놀러갔다가 이 소식을 듣고 귀가. 동생 존내 팸. 학교에선 비교적 조용. 미국이랑 알게 모르게 친함.

 

그리스 : 동네 오랜 토박이 헌책방집 아들 이탈리아네 옆집 사는데 둘이 비슷하게 오래된 집에 산다고 함. 그리스네 집이 더 오래 됐음. 운동은 잘 못하는데 체육부장임. 할아부지가 예전에 동네 체육회를 주최했다고 함. 별로 쎄보이지도 않는데 일진회소속임. 같은 나토 일진에 있는 터키랑 키프로스가 누구 꼬붕인지 갖고 맨날 툭탁거림.

 

네덜란드 : 얘네집 지하라 물 맨날 넘침. 일설에 의하면 손가락으로 물 넘치는거 막았다고 함. 물 잘막고 거기다 꽃 심는 취미가 있음

 

폴란드 : 4학년 학기초 2차 패싸움전에 러시아랑 독일이한테 돌아가면서 뒤지게 맞음.... 영화랑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애들에게 촬영하는 법 알려주기도 함.

 

핀란드 : 집이 존내 추운데 좀 따땃하게 해볼려다 방구들이 너무 뜨거워졌음. 대신 그걸로 온천 개발해서 잘 살고있음. 손전화기 장터에서 남한이네랑 라이벌임. 최근 남한이가 애닠올과 초싸이언이라는 커터를 들고 맞짱 대결 신청. 러시아가 얘 깠다가 눈탱이 밤탱이 되었음. 이기긴 했는데 지도 치료비 많이 나왔다고 함. 남한이네한테는 맨날 자일리톨만 씹으면서 "휘바휘바"만 외치고 다니는 줄로 오해받음

 

스위스 : 사는 곳이 워낙 험해서 가난했지만 언제부터 싸움 안한다고 선언함. 그 때문인지 미국이네와 소련이네 대치했었을 때는 둘 사이에 껴서 크게 잘먹고 잘살았음. 반의 검은돈 처리로 유명함. 가문의 가보로 시계가 있음.

 

오스트리아 : 옛날에 아주 잘나갔던 뼈대 있던 가문이었음. 대대로 프랑이네랑 사이 별로 였음. 헝가리네도 얘네 가문에 속했었음. 독일이네따라 패싸움에 껴들었다가 두번 다 깨지고는 싸움 안한다고 선언. 집안의 유명한 요리로 비엔나소세지 비엔나커피 쟈하토르테란 초코케익이 있다.

 

이집트 : 공부는 그저 그러나 집안에 골동품이 많아 친구들이 많이 놀러옴. 저학년때 영국이에게 좀 터지고 가보를 많이 뺐겼는데 돌려달라고 계속 징짐댐.

 

가나 : 반에서 젤로 조용한 애. 집에서 코코아나무 농장해서 그럭저럭 먹고 삼. 일년에 한번 목에 힘주는 날이 있는데 발렌타인데이라고 함. 지네 농장 없으면 그런 날도 없다나 그거 이외에는 아주 조용한 아이임.

 

에디오피아 : 얘는 집안이 가난해서 그 많던 식구가 못먹어서 가족수가 많이 줄었다 함.. 그래도 집안 애들이 장거리 뜀박질을 열라 잘 함. 웬만한 학내 뜀박질대회 휩씀.

 

소말리아 : 영국이에게 두들겨 맞고 집안재산도 다 뺏겨 별볼일없는 집인 줄 알았으나 반장이 멋도 모르고 까러 갔다가 사돈팔촌 다 몰려들어 다구리 놓음. 현재는 혼자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함.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얘들은 학교운동장에서 축구하다 쌈 나버렸는데 결국 집안싸움으로 번짐. 고소에 맞고소 장난 아니었음, 결국 UN 담임선생이 신원보증 서서 무마됐다는 전설 있음. 요즘 뭐하고 지내는 뜸함.

 

쿠바 : 미국이가 존내 깐다 깐다 하다가 요즘은 거의 잊혀졌음. 러시아가 예전에 소련이라는 일진서클 운영할 때 쿠바한테 커터칼 줬다가 반 전체가 작살 날 뻔했음.

 

파나마 : 교실 뒷문 바로 앞이라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은 애 미국이 꼬붕이었으나 살짝 반항하다가 존내 쳐맞고 영원한 꼬붕이 됨.

 

베네주엘라 : 반에서 젤 예쁨. 5월의 여왕으로 맨날 뽑힘. 이젠 본인도 지겹다고 함.

 

브라질 : 반내에서 영향력은 어중간함 한때 집안이 잘 나갔지만 폭삭 망했다가 요즘 다시 먹고 살만하다고 함 축구부 에이스로 축구라면 환장을 함.

 

아르헨 : 브라질하고 같은 동네에서 한때는 잘 나갔으나 부모님이 사치하고 집안싸움에 거덜났음...영국이하고 포클랜드 따조가지고 싸우다가 흠씬 두들겨 맞았음. 축구부에서 에이스와 라이벌.

 

사우디 : 집 안방에 보일러 공사중 온천물이 터짐... 목욕탕 장사도 하고 생수통에 약수물도 담아서 팔아서 돈 졸라 많이 버는 재벌아들. 미국이도 부러워할 정도임. 현재 한국이하고 동네 운동회 축구경기중 같은조에 편성되 있음.

 

인도네시아 : 몇일전 홍수때 얘집과 옆집에 스리랑카라는 아이집만 떠내려감.. 현재 집 보수공사중 같은 반 친구들이 여러명 도와주러 가서 일손을 거들고 있음. 집에 정원도 잘 가꾸고 수영장도 있어 한때 잘 나가던 애였는데 자연재해로 불우아동이 되었음. 매일 교실뒤에서 침울한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함. 반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지만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음

 

캄보디아 : 얘네는 집안 불화가 심해서 존속살인 사건이 벌어짐. 집안에서 모시는 사원이 기똥차서 구경오는 친구들 많음.

 

케냐 : 공부는 못하나 성품이 좋고 동물을 사랑해서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 많음. 학교까지 뛰어 다니느라 뜀박질은 잘함

 

아일랜드 : 영길리가문이 예전에 합방하다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싸움의 이유가 커짐 한때 가난해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네로 이사가기도했음. 방과후 기습작전등(IRA)으로 다시 가문회복. 가문회복하자마자 영길리 일진클럽 탈퇴. 하지만 아직 북쪽에 사는 일족은 회복하기 힘듬. 최근에는 영길리네보다 더 잘먹고 잘살음.

 

태국 : 아부지가 룸이랑 클럽 사장님. 유서깊은 지역 유지였으나 지금은 그저 그런 시골 클럽임. 거기서 악어쇼나 코브라 뱀쇼함 쌀집도 하는것 같음 그집 어머니가 똠얌꿈이란 국을 맛나게 하신다고 함...

 

멕시코 : 본성은 착하나 알게모르게 무서운 점이 많음..미국이랑은 바로 옆집에사는데 집이 가난해 미국이네한테 빚이 많음..그래서 언제나 설설김... 하는 일은 쌀국이 가방들어주기, 쌀국이 하기 싫은 일(저임금노동력제공) 대신 해주기(용돈조로 쌀국이가 딴 애들 삥뜯은 돈 조금씩 받아쓴다는 얘기 있음) 간혹 자다가 일어나서 쌀국이네 담 넘어갔다 오곤 함. 몽유병 심하단 소리도 있음. 체력 하난 끝내줌.

 

캐나다 : 역시 쌀국이네 옆집에 살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음... 은근히 돈도 많고 능력도 있어보이는데.. 쌀국이처럼 나대지는 않음. 가끔 프랑이랑 친하게 지냄.. 소문에는 프랑이랑 가까운 친척이라고함..

 

네팔 : 옥탑방 산다고 함 등산 자주감

 

UN : 학교 담임선생님이나 미국이네서 촌지 받은거 때문에 미국이를 좋아함.

 

UN안보리 : 학생주임, 대머린데 하이모 쓰고 다닌다는 설이 있음. 교장 똘마니. 미국이네 집안이 학교 재단이사라서 얘가 뭔 짓을 해도 학생주임이 못 건드림. 껍데기만 학생주임. 육성회원 제외하고 나머지 학생들만 조짐.

 

NATO : 반의 양대 일진클럽 중 하나. 바르샤바 조약군이라는 일진클럽과 대치중이었음. 그속에는 소련이라는 최정예 일진도 있었음. 두 클럽이 패싸움시 전원퇴학당할 수도 있었음.

 

남극 : 학교앞 보습학원..미국이와 몇몇 돈있는 부잣집애들이 주로 출입함.. 북극피시방이란 곳도 있는데. 러시아네집 마당에 있어 놀러가기가 껄쩍지근함.

 

달(MOON) : 동네 뒷켠에 딸린 못쓰는 땅인데 말이 뒤켠이지 존내 멈, 아무나 못가고 미국이만 가봤다는데 이것도 구라라는 설이 있음.

 

보충...

 

싱가폴 : 애는 쪼끄만 땅꼬만데도 한때 4룡이파 결성할수 있었던 배경을 캐봤더니, 걔네집 상당한 알부자임, 근데 걔네 아부지 존내 무서워서 같은반 애들 걔네집 놀러갔다가 방안에 껌뱉거나 담배피다가 걸리면 존내 터지고 며칠 감금 당하고 난 담에야 겨우 집에 보내줌....싱가폴이네 집에는 소위 일진회 같은애들 웬만하면 잘 안놀러감...심지어는 반장이네 동생도 싱가폴이네 가서 낙서하다가 곤장맞은적 있음

 

덴막이 : 옛날 노르웨이, 스웨덴이 할아부지랑 덴막이 할아부지가 배를 좀 타고 동네 주민들 삥 좀 뜯으셨음... 동쪽 동네에서는 일본이 할아부지가 그런 짓 많이 하셨다고 함... 현재 덴막이는 안데르센 귀여니이란 필명으로 재밌는 인터넷동화를 많이 써서 학교 친구들에게 인기가 높음..

 

마카오 : 본래 중국이 이복 동생인데 어렸을때 포르투갈이네 집으로 입양되어 갔다가 홍콩이 되찾아오기 몇년 전에 먼저 중국이네 집으로 다시 왔음....별 힘은 못쓰는 앤데 천성적으로 노름을 너무 좋아해서 허구헌날 쌈치기, 짤짤이 같은거 존내 하다가 몇번 혼났는데, 아예 요즘은 구석에 쌈치기 알량구리 전용 놀이터 맹글어 놓고 반 애들한테 놀이터 입장료 받고 중국이랑 나눠먹기 하고있음

 

루마니아 : 터키네 이웃집 사는 앤데, 얘네 조상님들 중에 트랜실바니아 살던 쌈꾼 할아부지 하나가 남들보다 송곳니가 좀 특이하게 길었는데 그 할아부지 이야기로 아직까지 책장사 하면서 먹고살고 있음

 

필리핀 : 인도네시아네 옆집사는 앤데 반에서 합창반 지휘자 맡음, 노래 존내 잘불러서 시켜보면 모든 장르의 노래 못하는거 하나도 없음, 얘네 친척들 한국이네가 경영하는 나이트에서 밴드로 일함

 

남아공 : 흑인공파와 백인공파로 가문이 갈려 갈등이 심한 집안에서 사는 아이.. 집안 식구들이 좀 살벌함. 남한이네 식구 중에서 쵝오의 미녀인 태희씨가 남아공이네 앞마당에 놀러갔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했음.. 아프리(里)마을 애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얘도 공부는 하위권임. 앞마당에서 반짝반짝거리는 희한한 돌맹이들이 많이 나와서 그걸 친구들에게 팔아 먹고 살고 있음. 특히 그 돌맹이를 여학생들이 환장하게 좋아한다해서, 남학생들이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선물하면 작업 성공률이 거의 100%라는 소문이 은밀히 돌고있음.

 

호주 : 원래 영국이네랑 한집안 식군데, 영국이네 집에서 뉴질랜드랑 같이 뷁짓하다가 존내 맞고 쫓겨나서 배타고 토끼다가 그럴듯한 섬하나 찾아서 하나는 지꺼라 그러고 옆에 있던 쩨깐한 섬 두개짜리는 뉴질랜드 주고 눌러 앉아 살고있음, 가보면 마당은 존내 넓은데 별 할거 없음, 요상한 애완동물들 존내 많이 키움. 반장이랑은 친하고 영국이랑은 어중간히 지냄

 

스웨덴 : 핀란드네 집에서 개울 건너 사는앤데, 일설에 의하면 얘네 누나가 엄청 밝힘증이 심해서 셀카 비됴까지 나돈다는 소문이 있는데, 알고보면 그동네 애들 누나들 대충 비슷한테 괜히 스웨덴이네 누나 혼자만 덤테기 쓴듯한 억울한감 있음, 아빠(=ABBA) 잘만나서 돈 많이 모아놨음

 

EU : 영국이, 프랑이, 독일이, 이태리, 그리스, 체코, 스웨덴, 스페인 등 원래 구라파로 불리던 애들이 뭉쳐 새로 만든 조직... 따로따로는 힘으로는 미국이한테, 돈으로는 일본이한테 게임이 안되니까 만든 조직으로 파악됨..

 

헝가리 : 친구들은 헝가리라고 부르나, 집안에서는 얘를 마자르라고 부름. 반 애들이랑 싸울 때 얘는 주먹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특이하게도 음악으로 싸운다고 함.. 글루미선데이라는 음악신공으로 공략하면 듣는 애들이 그 신공의 마수에 걸려 갑자기 우울해지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되어 전의를 상실한다고 함.

 

체코 : 집이 술도가임. 특히 맥주맛이 기가 막혀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독일이네가 만드는 맥주보다 체코네가 만드는 맥주를 더 알아준다고 함. 2차 패싸움때 독일이 한테 얻어터지고, 패싸움 후 러시아 일진회에 소속되었던 과거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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