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키워 주마” vs “알아서 크는 거야”

미국 어머니의 날(5월 두 번째 일요일)을 맞아 바람직한 어머니 상을 놓고

‘알파맘(Alpha Mom)’과 ‘베타맘(Beta Mom)’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알파맘과 베타맘은 자녀양육과 가정생활에서 양극을 달리는 스타일로 각각 통제와 자유방

임적 태도를 내세우고 있다. 자신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적인 양측

간 경쟁의식이 ‘제2의 엄마 전쟁(Mommy War)’을 유발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샤론 헤이스(사회학)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1970, 80년대

‘제1의 엄마 전쟁’이 직장에 다니는 엄마와 전업 주부 엄마 간의 경쟁의식에서 비롯됐다

면 최근 불붙은 엄마 전쟁은 직장 유무에 상관없이 개인적 스타일과 관련이 깊다.


* 알파맘, 교육-가사 TV 채널에 열광

알파맘은 자녀 교육과 가정생활에 기업 경영적 요소를 가미해 최대한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먹구구식으로 자녀 양육에 전력을 다했던 과거 ‘슈퍼맘(Super Mom)’

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것. 인터넷 조사기관 컴스코어에 따르면 알파맘은 하루 평균 인터

넷 사용 시간이 일반인보다 1시간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맘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교육과 가사 관련 정보 공유. 2005년 24시간 케이블

채널 ‘알파맘 TV’까지 탄생했다. 방송은 개국 2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열성 시청자를

확보했다.

최근 미국 비디오 게임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닌텐도의 위(Wii) 역시 알파맘의 위력이

발휘된 사례. 닌텐도는 아예 주요 소비층인 청소년에 앞서 알파맘을 대상으로 먼저 시장

테스트를 실시했다. 알파맘이 자녀 게임기 사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파했

기 때문이다.


* 베타맘 “여유 가져라” 서적 출간 붐

알파맘이 거센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반면 베타맘 운동은 조용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베타맘들의 느긋한 성격답게 정면으로 ‘안티 알파맘’ 운동을 전개하기보다 서적 출간이

나 강연을 통해 지지층을 서서히 넓혀 가는 것이다.

인터넷서점 아마존 집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자녀 양육과 가정 경영에서 여유를

가지라’는 메시지를 담은 서적이 20∼25종 출간됐다. 같은 기간에 알파맘용 서적은

5종도 안 된다. 최근 미국 여성들 사이에 인기 있는 강의 10위 안에는 베타맘 메시지를

설파하는 강연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멀린다 포르소퍼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가정사회연구소 소장은 “과거 수년 동안이 알파맘

의 전성시대였다면 이제 베타맘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자녀의 행복 또는 성공과

알파맘의 양육방식이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는 사회 심리학적 연구가 속속 발표되면서

베타맘 운동이 힘을 얻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 오늘자 신문 / 동아일보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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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거의 다들 그렇더군요.^^;;;

나이살은 기어이 찾아옵니다!! 헤헤^^;;;

에휴...

이제는 몸매관리 하기도 예전처럼 만만치 않아서 힘들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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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톱 건강 상식 * *


예부터 손톱의 색깔이나 모양은 사람의 건강을 알려 주는 척도로 생각돼 왔다.

한방에서 손톱은 간의 기능을 반영한다고 해서 중요시하고,

내과에서도 손톱 모양에 따라 특정 질병 유무를 짐작한다.

물론 단순히 손톱에 나타난 모양이나 색으로 질병의 유무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손톱이 몸의 건강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손톱이 딱딱하다고 해서 뼈처럼 칼슘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착각

이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보다는 단백질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손톱 건강에 좋은 단백질 음식으로는 쇠고기, 우유, 달걀 등이 있다.

하지만 손톱에서 몸의 질환이 의심되는 징후가 발견된다면 손톱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보다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 알아 두면 유용한 손톱 건강 상식 5


1. 눌러 봐서 통증이 있으면 이상신호

손톱을 눌렀다 떼면 흰색에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데 보통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누를 때 심한 아픔을 느낀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투명한 분홍색이 건강한 손톱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건강한 손톱이다.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손톱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주의 깊게 살피도록 하자.

손톱이 백색일 때는 빈혈, 말초 혈액 장애 등을, 청백색일 때는 심장이나 폐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 가운데의 하얀 점이나 하얀 세로줄은 손톱 바닥이나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손톱이 자라나면서 없어진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손톱 색깔이 짙은 녹색

이나 검정색을 띠는 경우, 손톱의 색깔이 손가락마다 제각각이면 건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3. 손톱의 모양으로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다.

손발톱의 중앙이 푹 들어가는 것은 철 결핍성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손톱이 둥글게 말린다면 폐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손톱이 얇고 끝이 휘어진 일명

달걀껍질 손톱은 영양 상태가 안 좋을 때 나타난다.


4. 손톱의 반달은 건강과 무관하다.

손톱의 반달은 딱딱한 손톱이 되기 전 단계의 손톱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는 표시는 될 수 있지만, 이것의 크기로 건강 여부

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건강과 관계없이 반달이 아주 작거나 아예 없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5. 부서지는 손톱에는 보습이 우선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는 것은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이 건조할 때다.

손을 씻긴 후 핸드크림이나 로션을 계속 바르면 건조함으로 인한 손톱 부서짐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C와 D를 많이 섭취하고 손가락 끝을 자주 마사지한다.

>> 집필자 i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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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까...

다가오는 ‘어린이 날’ 때 우리 아이들이 가장 바라는 선물이...

‘놀이공원 가기’랍니다.^^

그리고 제일 듣고 싶은 말은?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해보라.”, “사랑한다” 랍니다.^^*

이것 참고 하셔서 멋진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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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01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린이날 놀이공원은 정말 줄서기 연습하러 가는곳이구만... -_-

뽀송이 2007-05-0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자요!!!
평소에 잘 하자구요.^^;;;
아이들이랑 일정을 잘 타협해 보시와요.^.~
 



호호...^^

정말~ 재미있는 문제예요.^^;;

답이 뭘까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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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0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개인적으로 2번!
5번은 무슨 말인지 몰라서 ㅋㅋㅋ

뽀송이 2007-05-01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인커밍폴더'는 음... 그러니까...
자기만 볼 수 있게 비공개로 꽁꽁 숨겨둔 폴더 뭐... 그런거...^^;;;
가끔...
다 큰 남자아이들도 꽤 용량이 되는 요런 걸 감춰두고 있는 걸 보기도 하지요.^^;;;

무스탕 2007-05-01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번이 필요해요. 모두 답... -_-

세실 2007-05-01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라면 2번~

뽀송이 2007-05-0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크하하^^;;
세실님^^ 역시 우리에겐(?) 2번이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