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보내준 책 두 권.



이제야 읽게 되는 <완득이>와 꼭 한번 보고 싶었던 <대한민국 원주민>
<완득이>는 두 종류의 책이 있던데 나는 양장본보다 가볍고 저렴한 <완득이>를 택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원주민>의 최규석^^ 왜 이렇게 잘 생긴 건가요?? ㅎ ㅎ
순오기님이 최규석을 애인^^ 삼고 싶다고 한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쏟아져요.ㅡㅡ;;
일기예보에서는 맑을 거라더니... 두 아들 녀석들 우산 없이 학교 갔는데 에고...
생각보다 좀 올 것 같고...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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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8-08-08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권 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뽀송이 2008-08-10 15:11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 원주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흐흐... 아님 최규석이 더 마음에 든 걸까요?
<완득이>도 무척 기대되요.^^

세실 2008-08-0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잘생긴 얼굴 보고 싶어서라도 읽어봐야 겠군요~
완득이 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뽀송이 2008-08-10 15:06   좋아요 0 | URL
젊은 남자가 그 만한 내공을 가지고 있다는 게 그를 더 멋지게 하는 것 같아요.^^;;
<완득이>는 작은 아들넘이 아직 다 안 읽어서 기다리는 중이야요.^^;;
세실님~~ 잘 지내시나요?

무스탕 2008-08-08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완득이 읽고 짜증이 확- 났어요.
제가 입수하게 된 경로가 조금 복잡했는데 (도서관에 예약 신청해서 1달만에 봤지요 -_-) 이것이 잡은지 반나절도 안되서 끝나버리는거에요.
아~ 놔~ 작가님.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욧-!!

물론 내용은 제 짜증과 상반되게 좋았습니다 ^^

뽀송이 2008-08-10 15:08   좋아요 0 | URL
ㅋ ㅋ <완득이>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하고...
잊고 있었는데 동생이 보내줘서 무지 즐거웠다죠.^^;;
얼른 읽어야 하는데 작은 녀석이 안줘요. 지가 꼭 먼저 다 읽은 후에 준다나요.ㅡㅜ 쳇... 나쁜 넘... 도서관보다 더 나쁜 넘...ㅎ ㅎ

웽스북스 2008-08-09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는 인연인게요....ㅎㅎ 알라딘에서 최규석 인터뷰한 걸 보니 완득이를 최규석을 모델로 그렸다고 하더라고요 ^_^

뽀송이 2008-08-10 15:11   좋아요 0 | URL
와~우 정말요??
얼마전 알라딘에서 상반기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속 캐릭터를 뽑던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완득이'를 지목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완득이를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완득이를 눌렀다는...^^;;

하양물감 2008-08-1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창비에서 정기독자 선물로 완득이를 보내줘서 읽게 되었어요...정말 재미있던데요....

뽀송이 2008-08-12 22:24   좋아요 0 | URL
그러셨군요.^^
전 뒤늦게 완득이 읽고는 완전 마음에 쏙!!들었답니다.^^
누가요? 김려령작가 말입니다. 동화 <기억을 가져온 아이>와는 완전 다른... 청소년소설이 더 잘 어울리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