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일어난 일은 반듯이 또 일어난다."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초보자의 행운'과 함께 생각나는 귀절입니다..

어제 갑자기 안좋은 소식을 들었어요...ㅠ.ㅠ..

그것도 전에도 속 썩은 일이었는데..

방심하다가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오늘보니 제서재 즐겨찾기수가 늘었네요..요즘은 재활한다고 서재도 잘 안들어오고..

(공식적으론 아니구요..저 혼자 몰래 서재 폐인 재활해요^^)

음식 사진으로 겨우 유지하는 서재지만..즐찾 안지우고 들어오시는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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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9-13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화이팅!!! 수니나라님 힘내세요... 재활치료 성공하시길.. 안 좋은 일은 빨랑 나가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ceylontea 2004-09-13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재활...^^
전 재활하려고 하지 않는데도... 일이 많아서리..ㅠ.ㅜ

sooninara 2004-09-13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이런게 재활이다보니..재활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해요^^

하늘거울 2004-09-14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정말 재활은 제가 해야 하는데요. 저도 바쁜일이 한 가득인데 자꾸만 발길이 서재로 돌려지니 참내. 좋지 않은 일은 얼른 털어버리세요. ^^

2004-09-14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식탁위의 세계지도입니다..아는 엄마가 이렇게 해두었는데..아이디어가 좋아서 저도 따라했어요..
전 후천적 따라쟁이 증후군이라서요..ㅠ.ㅠ.

오늘 저녁먹으면서 재진이가 "엄마..잉카제국에서 잉카는 왕이란 뜻이래요" 라더군요..^^ 간단한 설명이 붙어 있거든요..

제가 아이디어료 안받을테니 따라할분들..따라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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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9-13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근데 가을산님에게 쓴 글에 제가 먼저 대답해도 될까요? *.*)

sooninara 2004-09-13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아이가 좋아할겁니다..

▶◀소굼 2004-09-13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좋네요~

ceylontea 2004-09-1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지도가 갖고 싶어요.
프0벨 아줌마한테.. 달라해야지.. 다음에... ^^

sooninara 2004-09-1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성공하세요..

가을산 2004-09-1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우리 집에도 저런 지도가 있는 것 같네요. 불쌍하게 어딘가에 둘둘 말려있을거에요.

저는 우리 애들이 조금 더 크다보니, 가끔 신문에서 아이들이 볼만한 기사를 오려서 유리 밑에 넣어두곤 합니다. 1-2주 마다 새로운 기사로 바꿔요.
예를 들면.... 시사 뉴스 중에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설명이 되어있는 기사나...멋진 사람의 인터뷰 기사나.... 신문에서 쓰는 줄인말을 정리해놓은 기사나... 등등...
그런데... 과연 얼마나 읽는지는 미지수입니다.
 

  0 0 0 효  성 (주)

----------------------------------------------------------------------
발신일자 : 2004년 9월 1일

수      신 : 관리사무소장/입주자대표회장 귀하

제      목 : LG카드 자동이체 세대[아파트 관리비 납부 수수료]에 관한건
----------------------------------------------------------------------

                1. 귀소의 일익 번창하심을 기원합니다.

                2. 최근 몇년간의 물가상승, 송금수수료 인상,매출취소에 따른 이
체 수수료 발생누적 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하여 부득이 아파트 관
리비 자동이체에 수수료(700원/월)를 부과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수수
료 부과는 관리비 납부마감일이 2004년 10월 15일인 단지의 세대부터 적용되
며 카드대금 명세서에 [아파트 관리비 납부 수수료]라는 항목으로 직접 부과 됩니다.

                3. 본 수수료 부과에 대한 공지는 LG카드사에서 해당내용을 카드
대금 청구서 및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며 각 전산업체를 통하여 관리
비 고지서 상에 안내문구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오니 많은 협조바
랍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0 0 0 효성(주) 콜센타(1544-4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0 0 0  효성 (주) 대표이사  최   0 0

 

********************************************************************************************

우리 아파트 관리비를 하나은행으로만 자동이체  받는다..하나은행 통장이 있긴 하지만 잔액이 부족할때가 있어서 엘지카드로 자동이체 했다..그러면 연말정산에서 좋을줄 알았더니 아무런 이득도 없다..연말 정산용 카드 사용액에서 아파트 관리비는 빼고 나온다..

그런데..이년만에 갑자기 한달에 700원씩 수수료를 받는단다..엘지카드 밉다...자동이체 해지할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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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9-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지 해야죠^^ 일년이면 8,400원 아닙니까? ^^

ceylontea 2004-09-1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지하고.. 하나은행으로~~~

sooninara 2004-09-13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접수..해지하겠습니다
 

28080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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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09-1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8082

저도 그냥.


sooninara 2004-09-11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따라쟁이 로드무비님..

조선인 2004-09-11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8100

ㅎㅎㅎ 저도요 ^^


하얀마녀 2004-09-11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8103

헤헤 저도.


진/우맘 2004-09-1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나도 그냥, 하고 싶은데...8113, 너무 심심한 숫자잖아? -.-
 

오늘은 아침에 두탕을 뛰었다.10시엔 재진이반 엄마네서 몇명이 모여서 커피 모임..11시엔 한달에 한번 모이는 먹자계 '여우회' 모임..10시모임에서 다른엄마들은 뒤에 두고 나혼자 나오려니 뒷통수가 근질거렸다..그런데  모인 엄마들이 하는말.."재진엄마 ..이뻐졌네" ^^ 방학이라 재진이반 엄마들은 두달만에 만난게 된다..

이뻐졌다니 기분은 좋지만 달라진거 없는데...곰곰이 생각해보니..첫번째..여름에 덥다고 앞머리 올백..뒷머리 질끈 묶어 올리는 일명 아줌마 머리 스타일을 시원해졌다고 찰랑찰랑 내려서인것 같다..

두번째..염색을 했다..!!! 지난 설 앞두고 셋팅퍼머와 염색을 하곤 몇달째 미용실을 안갔다..어언 반년이네..아는 언니가 집에서 해준다고 염색약을 사왔는데..난 집에서 염색 한 적도 없고..전에 집에서 염색한 엄마가 알록달록 얼룩져보여서 내키지가 않았다..그래도 그언니의 강압적인 설득에 머리를 맡겼는데..처음엔 한통 가지고 시작했다가 내머리가 너무 길어서 염색약을 두통을 써버렸다..한통에 7500원이니 15000원을 주었다..미용실에서 염색하면 3만원이 기본이고..조금 길다 싶으면 추가가 들어가는데..싸게 하긴 했다..(전에 대학로 번개에서 보신분들..그머리가 염색머리임다)

매번 미용실에서 염색할때 브라운으로 은은하게 햇었는데..이번엔 과감하게 오렌지색으로 했다...내 머리가 굵어서인지 오렌지색이라고 이름만 요란하지 막상 보니 머리가 빛에서 반짝일때만 가볍게 밝은색이고 그냥 보면 갈색이었다..염색 한 후엔 확실히 인상이 부드러워 보인다..얼굴도 까맣고 머리도 까맣고..답답해 보이더니...역시 여자는 가꾸어야 하나 보다..

이뻐졌다는 소리에 기분 좋은 수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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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09-10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굼님 이벤트에서 미역국 먹었어요..ㅠ,ㅠ,,
새벽별님..머리색 하나 바꿨을뿐인데..반응이 장난 아닙니다..
하세요. 염색...찔러 드릴께요..찔러 찔러~~~~~~

반딧불,, 2004-09-10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그럼 저도??

sooninara 2004-09-10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모두 염색 합시다..^^ 기분 전환에 좋아요..가벼워진 머리색..가벼워지는 기분..

아영엄마 2004-09-1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저도 봄쯤에 가고 미용실에 안갔는데... 음! 저도 염색 도전을... 하고 싶지만 머리가 길어서 염색약이 많이들어가지 않을까...ㅎㅎㅎ 추석 지내고 와서 생각을 해볼랍니다.(머리카락이 많이 상해서 더 부시시해질텐데...쩝~)

sooninara 2004-09-10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는 브릿지를 해서인지 노랗던데요..전에 집에서 브릿지한다고 하셨죠?
브릿지는 자주하면 머릿결 상하고..부시시해져요..오히려 염색하면 커버되서 더 찰랑거려 보일지도..염색도 퍼머보다 몇배 머릿결 상하니까..자주하지 말라고하더군요
그 길이면 두통도 모자를지도..엄청 길던데요..

panda78 2004-09-10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사진 보니까 무지 이쁘시던데요- 염색하신 색이 참 잘 받으시는 것 같아요. 히히, 언젠가 꼭 번개에서 뵙고 말리라! ^ㅂ^

sooninara 2004-09-10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은 실물하곤 다르답니다..^^ 제가 포토제닉이라서 사진이 더 잘 나올때가 많아요..
머릿색은 너무 검은것 보단 환한색이 가벼워보이긴 하네요..
얼굴이 하얗면 검은색도 예쁜데.,.전 멜라닌 색소가 너무 과해서...

아영엄마 2004-09-10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 조금 자르고 나서 염색을 한 번 해볼까 싶긴 한데.. 새로 나고 있는 검은머리쪽은 염색해도 색이 잘 안나오던데... 음.. 집에서? 미용실에서? 고민됩니다..

로드무비 2004-09-11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일랜드의 송승한 머리(은발과 흑발이 거뭇거뭇 섞인)가 너무 예뻐요.
그런데 지금 은발하고 나가면 백발로 볼 것 같아서...
수니나라님, 참 예쁘시던데요? 나비모냥......

sooninara 2004-09-1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는 아니고 번데기 정도죠..뭐...^^
송승환(?) 머리..정말 튀던데요..얼굴하고는 안 어울리던데요?
재복이 빨간핀에 그머리면 이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