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사온 조립 공룡

이걸 열심히 만들다가 갑자기 박스가 필요하다며 알라딘 박스 잘라다가 뭐를 한다.

 



포장까지 해서 은영이게게 팔았다.

뒤를 보면

 



설명소라고 썼기에 설명서라고 고쳐쓰라고 했다.

 



 공룡을 조립하면 이렇게..

 



토끼를 먹는 공룡.

 



두번째 공룡

 



뒤에는..(풀로 칠하세요..ㅋㅋ)

 



은영이가 방금 조립했다^^

 

박물관 다녀와서 업그레이드 된 재진이와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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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1-04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요즘은 만들기가 재미있나 봐요...

2006-01-04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사온 공룡 조립 보고 필 받아서요.ㅋㅋ

물만두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ira95 2006-01-0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았단 말입니까?ㅎㅎㅎ

sooninara 2006-01-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95님.네. 가짜 돈 천원에 팔더라구요.ㅋㅋ

urblue 2006-01-0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귀여워요. ^^

sooninara 2006-01-0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러고 하루 종일 놀아요. 방학이잖아요

마냐 2006-01-04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와 은영이를 보면서 감탄하면서............아아, 이 아이들을 키워내고, 뒷바라지부터 이렇게 사진찍어 기록남기는 바지런한 엄마에게 새삼 더 감탄하고 있슴다. (정말 새삼스럽죠? ^^;;; 엄마 체력 얘기 운운 보다가...정말 수니성님의 강철체력에 감탄한 덕분에..ㅋㅋ)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조선인 2006-01-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재진이는 천재에요. @.@

깍두기 2006-01-0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삼성박물관 좋은 박물관인가봐요^^
그러나....박물관 가봤다고 누구나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는 건 아니지요?
결론은? 재진이 만쉐이!!

세실 2006-01-0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규환이도 사달라고 하겠군요~~ 조립하는걸 워낙 좋아하니~~~ 선물비도 추가해야겠습니다. 흐~ 경비를 대충 뽑고 있는중~~~
그나저나 재진이 정말 천재인가봐요. 아니 조립한것도 대단한데 박스로 직접 만드는 저 불타는 의지~~~ 창의력, 상상력 백점입니다~

반딧불,, 2006-01-0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멋집니다.
(이 공룡 헤메던 작년의 기억이^^;; 결국 곤충만 샀었는데...남자아이들 넘 좋아하죠??)

2006-01-04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집에서 놀다보니 사진 찍고 올리기가 습관이라서요.

마로엄마. 마로도 좀더 커봐..난 은영이가 천재가터^^

깍두기님. 이번에 깍두기님이 온다니까 재진이가 하는 말.
"아. 나 좋아하는 선생님이요?" 푸하하하~~~~

세실님. 아이들이 사달라는게 많더라구요. 한개씩만 기념으로 사주세요.
얼마전에 수학만들기 숙제때 아빠가 박스로 만들어 준것이 효과가 있었나 봐요.
아이들은 모방의 천재.

반딧불님..저도 일년에 한번씩 가도 좋을거라 생각되더군요. 내년 정도 한번 더 가려구요. 기념품점 매출이 짭잡할겁니다^^

진주 2006-01-0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오옷~~재진이 공룡이 더 멋져요~~재진아 이모한테도 팔아라, 공짜로는 안 되겠니??
 

삼성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와서 은영이와 재진이가 만든것..

은영이는 토끼..



어제 먹을것과 종이컵등으로 만든 열두띠를 보더니
과자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브로컬리가 부착이 안되요..ㅠ.ㅠ
하두 풀칠해서 과자가 다 뭉개지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분???(글루건으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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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1-04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은영이랑 있으면 지현이 업그레이드 훌륭하게 달성될 듯 합니다.. ^^

2006-01-04 1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로컬리가 안 붙어서..ㅠ.ㅠ
그거 신경 쓰다가 토끼 눈이 너무 아래로 내려갔어요.

물만두 2006-01-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풀~

sooninara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괜히 고민했나? 밥풀 접수

조선인 2006-01-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이게 토끼였군요.

세실 2006-01-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산교육이군요~ 음 기대 기대 ^*^
아무래도 글루건 또는 강력본드로 해야....어차피 손때가 묻어서 먹지 못하잖아요~~~

sooninara 2006-01-0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저 크래커를 다 먹어버려서리..아직 밥풀은 안해 봤는데...ㅠ.ㅠ

조선인님. 은영이가 토끼라고 하면 토끼인겁니다.ㅋㅋ

세실님. 먹지는 못하죠. 저건 다 뭉개져서 그렇고 다른 크래커로 해봐야하는데..몽땅 먹어버려서 실험재료가 없어요.ㅋㅋ

새벽별님. 멋지죠??

아영엄마 2006-01-0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로콜리에서 물기가 나와서 밥풀로 붙여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가는 철사같은 걸 짧게 잘라서 브로콜리에 꽂아서 과자에 살짝 꽂으면 안될라나요? 아니면 수수깡 같은 것에 들어 있는 플라스틱 가는 핀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이용해도 될 듯

조선인 2006-01-05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제 말씀은 재진이 페이퍼에서 공룡이 토끼를 먹는다고 해서 뭔 토끼인가, 저건 또 누가 만들었나 했거든요. *^^*
 

한국인들이 교양서적을 구입하는데 투자하는 비용은 얼마일까.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3·4분기 전국 가구당 월 평균 서적·인쇄물 지출액은 1만397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월평균 소비지출액인 204만8902원의 0.5%에 불과한 수치다.

서적·인쇄물 지출액은 신문과 잡지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학습용 교재·참고서를 제외한 동화·교양서적 등까지 포함하고 있다. 신문구독료가 월 1만2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책 구입비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얘기가 된다.

과거보다 도서 구매가 줄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제로 수준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산하 출판연구소가 200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도서(참고서 제외)와 잡지 구입비가 가구당 월 평균 1만400원(도서 8800원,잡지 1600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기에는 신문 구독료가 빠져 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일반도서의 연간 매출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이를 4800만명으로 나눴을 때 1인당 월 평균 4333원으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가구당 월 평균 1만7333원이 된다”며 “책 구입비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신문구독률은 40% 정도인데 모든 가구의 서적·인쇄비 지출액에서 일률적으로 신문구독료 1만2000원을 제외해 도서구입비가 제로에 가깝다는 분석은 맞지 않다는 것이다.

통계청도 실제 소비지출과 통계지표간에 괴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통계청 관계자는 “서적·인쇄비 지출액은 가계부에 기재하는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재되지 않은 지출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모를 위한 이미용·장신구비는 작년 3·4분기에 월평균 5만9611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월평균 5만7670원보다 3.4%가 늘어 서적·인쇄물의 5.7배에 달했다.

또 작년 같은 분기에 교양오락서비스 지출액은 월평균 6만3587원,교양오락용품기구 지출액은 월평균 3만3859원으로 오락분야 비용이 9만7446원으로 집계됐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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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01-0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 통계라는게 말이죠. 조사원도 취지를 잘 모르고 대답하는 사람들도 무성의하게 말하는 한국식 통계일것만 같군요. 아니 집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있는 집에서 책 한 권도 안 사주었을까요?

멜기세덱 2006-01-04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모든걸 감안해봐도 한 가구당 한달에 끽해야 책 1권 샀다는 얘긴데, 사긴 샀어도 봤는지는 의문인지라, 이런 사람들이 아무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봤을지도 의문이고,(보통 책을 사보는 사람들이 도서관에서도 많이 빌려보더라구요.) 하여간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책 많이 안 사서본다는게 문제에요, 문제.

2006-01-04 0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1-04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안보는 가구는 안보고 보는 가구는 무지 보고...

sooninara 2006-01-04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그렇죠? 하두 웃겨서 퍼와 봤어요

멜기세덱님. 알라딘만 보면 전부 책읽기에 바쁜데..다른분들은 아닌가 봐요^^

물만두님. 그렇죠.

진주 2006-01-04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가지 확실한건,
출판사들이 죄다 안 망하는 걸로 봐선
분명히 책이 팔리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sooninara 2006-01-04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들이 큰손이라서..ㅋㅋ
 

 

 

4층

 

"미디어 이야기"

이곳에선 한장도 안찍었다.
깃발로 신호보내기,편지쓰기,이메일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쪽지에 편지 써서 원통에 넣으면 바람으로 관을 통해 우체통에 편지가 도착하는 것을 너무 좋아라 했습니다.
엄마도 쓰라고 해서 "은영,재진 사랑해요"라고 써서 보내주었습니다.

 

"화폐여행"

이곳에선 어린이통장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저도 통장 만들어 주세요.

 





은영이 통장.

 

화폐에 대한 유료 프로그램 두개를 했습니다.
먼저 '화폐속 유적답사'
돈 뒤에 있는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100원짜리 뒤에 있는 탑을 쌓아 보게합니다.

 




재진이는 만든 것을 부셔버렸고..은영이는 마지막에 엄마를 불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 20명만 들어가는 강좌라서..엄마들은 밖에서 카메라로 보여주는 실내 화면을 보았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세계 화폐여행'
40명의 아이들이 들어가서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화폐 구경도 하는듯..
이것도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리기라서..



복사해준 돈들..

 

1층. 기념품점


아이들에게 엄마가 돈 꾸어준다고 해서 산후 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재진이와 은영이가 아빠에게 책 판돈도 있고, 스티커 다 붙여서 엄마에게 받은 돈,
얼마전에 외할머니가 주신 돈등 2만원 정도씩 지갑에 있거든요.

 



재진이가 산 공룡조립.
8,000천원

 



은영이가 산 손바닥보다 작은 인형.
4,500원

 

월요일이 휴관이라 오늘이 2006년 개관 첫날인 박물관에서 달력을 주더군요.





1월

 



3월

 



10월

 

아이들이 조금 커서인지 놀기만 하는 것보다는 유,무료 프로그램을 찾아다닌 것이 남네요.
입장시 소식지를 가져가셔서 프로그램 시간표를 잘 챙기세요^^
다른 엄마들은 잘 몰라서 마감된 강좌에 줄서기도 하더군요..
미리 표 사는 것인지 모르시고..ㅠ.ㅠ

 

이렇게 오늘 하루도 잘 보냈습니다만...
마지막에 너무 피곤해서 목이 부어 병원을 다녀왔습니다..제가요..
밥도 겨우 먹었어요. 내일은 푹 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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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0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水巖 2006-01-0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이처럼 데리고 다니시는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더군요. 금년 방학에는 여러가지 아이들 참여하는 전시회가 많이 눈에 뜨이더군요.

ceylontea 2006-01-04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그나저나 목이 빨리 낫기를...
그러게 엄마는 절대 체력이 필요하오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쿨럭~~)

설박사 2006-01-04 0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로그램이 있군요. 저도 한 번 갔었는데 그 때는 우리 아이가 너무 어려서 짜증내는 아이 달래기에 바빴습니다. 수니나라님 페이퍼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sooninara 2006-01-0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네.오늘은 괜찮아졌어요.
수암님. 집에만 있으면 더 답답해서..아이들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이 피곤해도 재미는 있어요^^

실론티님. 운동을 안해서 그래요..ㅠ.ㅠ

설박사님. 어리면 대충 보게 돼죠? 큰아이들도 좋아라하더군요.
올해가면 또 다를겁니다^^
 

 

3층

"워터 엑스포"와 "떼굴떼굴 놀이터"

물과 공기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를 하는 곳입니다.



잠수함 속에 들어가면 잠망경이 있어요^^

 



이렇게 돌리면 물이 올라가지요.

 



공을 이용해서 바람과 공기에 대해 알아 보는 곳..
아이들은 아무 생각없이 신나합니다.

참 재미있는 곳인데..
엄마가 같이 노느라 정신도 없고 힘들어서 사진을 안찍었다는..ㅠ.ㅠ

 

"나는 나는 자라요!"

엄마의 대단한 힘..
무료강좌를 다 찾아다니며 섭렵했다는 것..
이것이 시간차가 있어서 잘 챙겨서 찾아다녀야 하는데..
다 챙기고 체험했다는 것..우하하하~~~~~~~

이것도 엄마가 끌고 가서 한 프로그램.



주사위를 던져서 이렇게 피라미드를 먼저 완성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문제는 꽝도 있고 꼽은것 빼기도 있어서 생각보다 완성하기가 힘들었어요.
재진이는 시작하자 마자 완성해서 달인에 등극..ㅋㅋ





은영이는 꽝과 다시빼기가 잘 걸려서..결국 포기..ㅠ.ㅠ

 



그래도 기념 촬영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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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0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엄마의 열성을 다 이해해주는 착한 은영이, 재진이~~~

조선인 2006-01-04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그런게 있었단 말이에요. 철푸덕. ㅠ.ㅠ

sooninara 2006-01-04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여기오시면 다 챙겨서 시켜주세요^^
마로엄마 자기가 몰랐단 말이여? 더 철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