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카메라와 디카 같이 들고 찍느라 흔들린게 많아요.
아니 아이들의 호흡과 제 호흡이 맞지 않았다고 해야되나요?
글구 셔터 속도가 느려서 놓친경우도 많구요.
여하튼 추린 겁니다.

화장하고 속눈썹도 붙였다가 찝찝하다고 바로 떼 버리고..
청일점인 승수가 오늘은 돋보이더군요.
그동안은 아이들이 왕자님 하는 거와 승순이라 불르는 걸 놀리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승수 생각) 오늘은 혼자 돋보이더군요.
청일점이라 눈에 띄더군요. 가운데에다 천사 복장이어서~~
객석에서 엄마 중에 천사만 눈에 띄네 내 아이는 못 찾겠다 하더군요.ㅋㅋㅋ

다들 화장해서 눈에 익지 않은데다 똑같은 옷에 많은 인원이 서 있으니 모르겠더이다.
20명이거든요.
초급(6개월)만 하고 그만 두기는 그렇지만 이제 승수도 남,여 구분을 하면서 하기 싫어해서 (중급에 1년 한 남자 아이가 있는데 실력이 좋아 보이진 않더이다.)그만 둡니다. 이사 와서 거리도 멀고 셔틀버스도 해당이 안 되고 임수 데리고 다니기도 쉽지 않고 ...

울 아들 잘 보이십니까???

화장한 모습에 얼마나 웃었던지... 그럼 안 되는디...
그래도 꿋꿋히 잘 해 준 장한 승수
한말씀씩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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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12-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적에 발레를 하면 자세가 바로 잡힌다고 하던데...발레도 배웠군요^^ 꼬마들이 넘 귀여워요^6^

1004ajo 2004-12-0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감사해요.

진/우맘 2004-12-03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수, 꽃밭에서 좋겠네요.^^

1004ajo 2004-12-07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매머드? 용지 전지 2천원 주고 사서 이등분했다.
그리고 저 용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 6백원 주고 샀다.
낙엽을 주워 와서 붙일까 한다.
04.11.17. 준비해 둔 나무입니다.  
 
 
 


저 나무는 벌써 언제 준비 되었는데 낙엽을 줍지 않아서 완성치 못 했는데 이제사 완성했다.
어제 낙엽을 주워서 와서..
오늘 일찍 일이 끝나서 오신 아빠랑 아이들이 같이 앉아서 하는 모습이 넘 흐뭇 하다.
물론 아빠의 미적 감각을 추켜세워주고...
난 엄두가 사실 안 났거든.
시골 출신이라서 월등하고 난 삭막한 도시 출신이라 막연했다고 했지..
울 신랑 열심이 글루건으로 붙여 줬다.
고맙고 사랑해 여보~~~

얼굴 아니 사진 찍히는 거에 익숙치 않고 싫은 내색을 해서리 몰래 찍은 사진들임.
ㅋㅋㅋㅋ
열심히 테이핑하는 아이들.
넘 열심히 하길래 그냥 두고 난 사진 찍기 바빴다.
옷차림이 영~~ 거시기 하네.
ㅎㅎㅎㅎ


 
 
 
 
 
 
  
  
 

 
 
 
 
 
 
 
 
 
 
 
 

클리코 자동차에 아이들이 스스로 저리 은행잎으로 장식을 한다.
이런 노력도 좋은 듯...
칭찬을 잔뜩 해 줬다.

제 미디어에서 퍼온거라 존대가 아님을 이해해 주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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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04-11-20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낙엽..정말 예쁘네요^^

집 안에서도 낙엽 갖고 놀 수 있으니까 가을 내음이 더욱 물씬 풍기는 것 같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낙엽 붙여 주시는 아빠도 멋있고(사진에 다리가 아주 적나라하게 나왔구먼 ㅋㅋ)

1004ajo 2004-11-21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잘 지내시죠? 감기 조심 하시구요.

오늘은 수목원 다녀왔어요.

대구 오실일 있음 연락하셔요.

 

지금 200번대입니다.


전 109명째로 하고 왔어요.

가셔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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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6244&sc=01-02

녹두맘 소개로 사게 된 책입니다.
아이가 오디오 켜 두고 저리 흐트려 두고 그냥 눈으로 보기도 하고 읽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하고..
시디 한장을 거의 다 듣다 시피했어요.
귀여운 녀석~~

책이 참 귀엽네요.
임수도 좋아하고 읽어 달라고 하더니 따라서 하구요.

가격대비 넘 좋네요.

소개한 녹두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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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보로로 책자 없이 저리 해서 논다.
승수가 제법 큰듯 하다.
문화센터에도 욕심 내지 않아도 될듯하다.
스스로 자라는 모습에 넘 기쁘다.
그리 긴 시간 지속 될 수 없는 거이 임수가 요령없이 구슬을 사용해서 자꾸 흐트려 져서리..
그리고는 블럭으로 쌓기만 하듯이 놀다가 구슬로만 놀다가 참 다양하게 놀다 정리한다.

귀여운 녀석들.



이마트에서 요번에 자석판을 사왔다.
뒷면에 올려 두고 쓰면 구슬 잡으러 다니지 않아도 좋을 듯 해서 내 줬더니 딱이네.
앞면은 자석류로 놀아라 할려고...
여러 사진을 찍지 못 했다.
카메라의 밧데리 충전관계로 ..
아쉽당~
블러그에 있는 내용 퍼 와서 존대가 아님을 용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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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10-25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부럽네요. 저도 꼭 저런 놀이감을 장만해 주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어질러지는 걸 워낙 질색하셔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