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들에게는 수준이 좀 높은 거 같지만 내가 궁금해서 빌렸다.
요즘은 책들이 참 잘 나오는 듯 하다.
이 시리즈가 궁금하네..
앞으로도 함 자세히 봐야겠다.
아이들이 요즘 뽀로로를 넘 좋아해서 선택한 책.
깔끔한 선명한 색상이 아이들로 하여금 넘 좋은 반응을 보인다.
크기(커요,작아요)
부피(많아요,적어요)
표정(웃어요,울어요)
무게(무거워요,가벼워요) 두께(두꺼워요,얇아요) 더어워요,깨끗해요 높이(높아요,낮아요)길이(길어요,짧아요) 방향(위,아래) 공간(넓어요,좁아요)
냠냠냠,쿨쿨쿨,아슬아슬,따그닥 따그닥,하하호호,빙글빙글,폴짝폴짝,또박또박,통통통,나풀나풀,펄펄펄,씽씽쌩쌩,방울방울,영차영차,쿵짝쿵짝,룰루랄라.
아기는 술래,나비야 달아나라.
조그만 꼬까신이 아장아장 나비를 쫓아가면,
나비는 훠얼훨 "요걸 못 잡아?"
아기는 숨이 차서 풀밭에 그저 주저 않는다.
"아기야, 내가 나비를 잡아 줄까?"
길섶의 민들레가 방긋 웃는다.
시 강소천 그림 유진희
100% 천연 펄프 종이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했습니다. 하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편안한 그림도 좋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서 보이는 반응.
마지막 아이의 반전이 넘 재미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