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빨간 공노년의 사람과 개의 낡은 공과 함께 하는 추억.은은한 빛깔을 파스텔톤 표현으로 다음 페이지를 궁금해 하게 만드는 작가의 글과 그림 첫 그림책.상상과 더불어 적응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게, 수용을 표현하는 것 같은 넉넉한 그림책.색연필로 따라 그리기 욕구를 자극한다.관심과 사랑이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고립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라고 느껴진다.빨간공의 상징성이 있고, 앞 면지와 뒷 면지의 그림도 행복한 느낌을 준다.바다에 가고 싶지만 못 갔는 데 간접 경험을 하게 해 주는 나의 빨간 공.다 괜찮다 해 주는 그림을 꼭 실물로 보길~~#창비그림책#나의빨간공#서은영작가#스튜디오마르잔#서평단
달팽이 헨리표지에서 부터 다른 느낌입니다.평소에 달팽이는 제약이 많은 동물처럼 여겼고 자그마하지만 점액질로 인해서 위로 다니고 다른 면이 보여 신기한 동물이다.색감이 예술이고 김여진선생님 번역으로 더 더욱 관심이 간다.헨리의 문제 해결력과 회복탄력성을 보면서 다름을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로 만든 용감한 헨리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유쾌한 헨리역동적인 헨리의 에너지가 힘이 되는 그림책민달팽이의 도움으로 이동은 가능하게 되고 높은 곳에 가서 관점을 가지는 것. 자신의 능력으로 이것 저것 시도하는 헨리는 결국 서커스 공연을 하는 주인공이 된다.그리고 함께 할 주변의 대상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모습.새로운 장르 개척 헨리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헨리점액질을 가지지 못 한 헨리는 다른 달팽이의 부러움을 사는 재주를 연마해서 헨리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달팽이 서커스헨리의 서커스젤 마지막장 페이지에서 찾아보세요.서커스장이 어딜까요?#달팽이헨리#노는날출판사#김여진옮김 #카타리나마쿠로바
거인의 집마들렌플러스 조이북클럽작은 집에서 쪼그리고 살아 가던 거인.스스로 불편감도 모르다가 갑자기 불청객 거미로 재채기를 하게 되고 집이 망가져 집 안에 은둔자처럼 지내던 거인이 오히려 세상 밖으로 나가게 되는 스토리.푸릇 푸릇 풀빛과 크레파스 질감의 그림은 친숙하고 편안함으로 보게 된다.세상사 새웅지마.고생 뒤에 낙이 온다.그렇게 질색팔색했던 작은집에 거미는 왠지 거인의 여유가 없었던 것을 반영하는 것 같다.세상 밖에 나와서 막막하던 거인에게 거미가 도와 주고 그 도움을 깨닫고 다시 거부보다는 세상에 익숙해 지는 과정을 겪어 내는 거인의 모습에서 안도감이 생긴다.자연속에 거인.풍경 속에 거인.자신이 누구든지 와서 살아갈 수 있는 넉넉한 집.거인 스스로 거인의 집이 된다는 과정.시간의 흐름으로 변화는 있고, 그 결과가 극복이 되면서 더 좋은 결과.고립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거인의 모습이 기쁘다.#거인의집#마야슬라이퍼#김서정#놀궁리#마들렌플러스#조이북클럽
김영진 그림책 16권. 대한민국 대표 아빠 작가 김영진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 ‘게임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시도 때도 없이 게임을 하고 싶은 아이들의 속마음과,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담아 생동감 있는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게임에 빠진 우리 아이 지키기 대작전, <게임하고 싶어!>를 읽으며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진심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출판사 책소개 가져 옴.역시 김영진 작가님.노래하는 볼돼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숨은 그림을 페이지 마다 숨겨 두신 의도가 색다르고 흥미 유발을 하게 하였는 데 이번 그림책에도 있어서 아이들과 찾아 내고 기뻐 했어요.실제 있음직한 내용으로 그림을 리얼하게 표현해 줘서 익숙한 듯, 색다른 듯한 분위기죠,표지보다는 읽고 나서 평가가 좋더라구요. 초3 여학생 2명에게 각각 읽혀 봤는 데 차이가 있더라구요. 내용이 먼저인 학생은 숨은 그림찾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숨은 그림찾기가 우선이 학생은 기어코 다 찾고 다음 페이지를 넘겼죠.첫 면지에 모습을 다 보이지 않고 갯수만 확인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도 관찰력과 승부욕 발동 시켜 찾아 내게 하는 페이지마다 숨은 캐릭터들 그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또 어릴수록 대안 활동을 2개월이상 꾸준히 해서 게임 중독으로만 살아가지 않게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듯 합니다.일단 내가 폰과 게임을 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지 자각하게 하는 것이 젤로 중요하고 그 다음 조절할 수 있는 모습인지 평가 하고 시간 및 우선 순위 정해서 실천하는 본인이 되게 도와 나가야 할 아주 중요한 시점에 유쾌한 책으로 질문과 통찰을 하게 하는 그림책 입니다.#김영진#게임하고싶어!#길벗어린이#가족문화#게임과의전쟁
윌로 아저씨를 만나보세요! 윌로 아저씨는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자크 타티가 만든 영화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자크 타티가 직접 연기한 윌로 아저씨는 큰 키에 구부정하고 어수룩해 보이는 신사로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함과 호기심으로 일상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윌로 아저씨가 다비드 메르베유 작가의 그림책에서 훨훨 날아오릅니다. 글이 없는 만화 형식으로 윌로 아저씨가 등장하는 스물두 개의 에피소드가 웃음과 감동을 선물합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한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윌로 아저씨의 발걸음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면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고 환상적인 결말을 한 장면에 드러냅니다.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시네마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자크 타티의 영화의 주인공윌로 아저씨가 전하는 환상과 유머, 순수한 행복!글 없는 만화 형식의 스물두 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출판사 소개글 펌.선명한 색감으로 표현 된 그림책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내용으로 22개 중에서 소개 된 그림페이지 가지고 왔어요.만화처럼, 영화처럼, 컷 컷 유쾌하고 메세지가 따로 따로 분명한 이미지를 볼 수 있어요.프랑스 유머를 보여주는 그림책 내용에 보입니다.지금까지도 여전히 평가가 좋은 자크타티 주인공입니다.개인적으로 고인이 된 분의 그림책으로 그 업적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창작의 영역이라 다음 세대에 이어지는 또 다른 의미가 될 거라 봅니다. 제겐 찰리 채플린 같은 느낌의 주인공. 흑백 영화와 파이프 담배의 상징성이 이어지는 하지만 유머러스 한 코드는 이어지길 바라는 면이네요.https://youtu.be/QVAaxHh5WcE3년전 윌로씨의 휴가로 울주산악영화제 출품되기도 했다고 유튜브에 영상도 있어요.#안녕하세요윌로아저씨#다비드메르베유글그림#나선희옮김#책빛출판사#자크타티를기리며#초그신#초그신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