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들 수술하는 거요(정관수술 맞나요?) 어느 병원에서 하는 건가요?
무식합니다. 제가~~
울 신랑이랑 얘기하다가 어디서 하냐고 물어 보는 데 비뇨기과 아님 산부인과 어 어디지 했다는 거 아닙니까.
울 신랑이 이제 해 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유인 즉슨 제가 아이가 들어 선 듯 한 느낌이 들어서요.
지금 고민중입니다.
아직 확인 된 건 아니고 제 나이나 울 신랑 나이와 아이들과의 터울도 크고...
울 신랑은 낳자고 하고 전 그 고생 또 시작하기 싫다, 돈도 많이 들고 승수한테 넘 미안하다고 했죠.
들어선 아이 낳아야지 지울 수는 없잖아 그럼 벌 받잖아 하네요. 울 신랑이..
돈은 걱정스럽지만~~
당신도 딸을 원하지 않았냐고 합니다. 근디 아들 3명이면 넘 끔찍하다고 했죠.

그리고 제가 아들 2씩이나 놔 주고 그 수술까지 해서 몸 망가지기 싫다고 했죠.
울 신랑은 몇일 누워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 아프지 않냐 하던데 그럼 당연히 좀 아프지만 아이 낳는 거 만 하겠냐. 뭐 몇일 누워 있는 정도는 아니다고 했어요.
여자는 조리해야 된다고 했죠. 살도 이상 스러울 정도로 찐다고 부작용도 크고...
점점 동요가 되는 듯 한 분위기로 수술을 해 줄 듯 합니다.ㅋㅋㅋ
근데 하신분 계신가요?
좀 소상히 알려 주셔요. 히히히

오늘 아이들에게 물어 보니 동생을 둘 다 원하네요.
승수는 아기 귀엽답니다.
임수는 뭐 그냥 승수 따라서 얘기 하는 듯 하고...

아기가 아니길 바라는 데 이상 증후가 있습니다. 흑흑흑~~
주변에 아들을 원해서 한약도 먹고 임신 되기를 기다리는 집이 있는데 그 영향인가요?
질투한 적도 없는디..
젤 큰 이유는 울 신랑의 끈기 부족일 듯 합니다.
합체모드 후에 한참을 얘기 했네요.
이 얘기 저 얘기 알몸 상태로다~~ ㅋㅋㅋ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4-07-11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뇨기과에서 하는 걸걸요. 울 아버지 예전에 하셨다는데 물어볼 수 없고 참 난감하군요...
 

오늘로서 강연회는 끝이 나고 독서토론회가 구성 되었어요.
제가 14기 기장이 되었구요.
뭐 실력이 있어서 라기 보담은 그져 눈에 띄게 필기하던 습관때문에 그리 추천을 받은 듯 합니다.
일주일 후에 함 모이면서 창가의 토토를 읽고 주제 발표를 하고 (제가요) 다른 분들은 같이 읽어 보고 오셔서 토론하는 형식으로 하기로 했네요.
전체 인원이 9명이나 됩니다.
강사님께 한권씩 책 선물도 받았네요.
(창가의 토토,이상금님의 어린이와 그림책,폴 아자르의 책,어린이,어른의 3가지 책중에 한권씩)
기본적으로 봐야 되는 책으로 얘기 하시는 책이 창가의 토토(엄마의 마음가짐을 알수 있다,맘 다스리는 법을 알기 위해.) 이 상금님의 어린이와 그림책,이주영님의 책 어린이 책을 읽는 어른,폴아자르의 책,어린이,어른(작품 분석력의 심화를 위해) 현은자님의 그림책 속의 그림 읽기,최윤정님의 그림책.브루노 베델하임의 옛이야기의 매력 1,2
일단 이론서를 일년정도로 끝내고 나서 자유의사로 내가 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서 자유 발표를 하는 형식을 하라고 하는 군요.
기장이 항상 처음을 장식한다고 하는데 제가 창가의 토토이기에 일주일만에 준비하기로 했는데 사실은 두렵네요.
처음이니까~~

좋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대부분이 2명이구요 6살 4살의 아이들이고 3살이 가장 어리고 9살이 가장 많아요.
엄마들의 연령대는 67년생 2명,68,71년 2명,72년 2명,73,74  총 9명.

이 열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다음주에 모여서 다시 명단과 비상연락망을 구성하고 책을 정하고 주제 발표자를 정할려고 합니다.

의미있는 모임이길 다들 바라고 믿고 있어서 기대가 되기도 하고 잘 해 내길 바랍니다.

참 강사님의 말씀중에 유럽에서 아동 문학의 천국을 일본이라 일컸는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부모의 안목과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노력하렵니다.
제대로 된 책을 출판하는 우리의 책 시장이 되게끔 길게는 제 아이들의 수준을 기를 그 날까지 짧게는 제가 아이들 책을 선정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그날까지~~

일본의 출판문화는 엄청난 수준이라고 하시더군요. 정신 분석학두요.

'부모가 세상을 보는 눈이 아이가 세상을 보는 눈 이다.'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보는 세상과 아이가 보는 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ttp://www.gitan.co.kr/ 전 9시 8분에 등록했네요. 800번대로~~ 지금은 2004년 07월 06일 9:41:27 4,190명 오늘 오전내로는 신청이 될 듯 합니다. 서두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찌 이런일이..
왜 몰랐을까요?
미쳐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4천원돈 날렸네요.
아유 아까비~~
제가 젤로 아까워 하는 돈중에 하나가 연체료입니다.
그나마 차가 연식이 오래 된거라 금액이 적네요.

다들 자동차세 내셨나요?

조금전에 인터넷 뱅킹으로다 넣었는데 낼 전화로 확인 해야겠어요. 구청에다가~

다행이 수수료는 물지 않은 경로다 입금은 시켰어요. 은행 수수료도 정말 아까워 합니다. 제가.

울 신랑 모르게 입 꾹 다물고 있어야겠는디 주소가 시댁으로 되어 있어서리 독촉장이 날라가면 큰일인디... 헉~~

어제 알았어야 되는디 어제는 제가 아이들과 수업다녀오고 정신이 없었네요.정말 아깝당~~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꽃 2004-07-0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낸사람 여기 있슴다.흐흑..
다시는 연체료 안내리라 결심했습니다. 그 결심이 지켜져야 할텐데...^^;;

1004ajo 2004-07-0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다시는 우리 연체료 내지 말도록 해요. 바람꽃님. 억울하지요? 헉~ 그냥 인터넷 뱅킹하면 되는 것을 어찌 그거이 놓쳐서리.. 하루만에 4천원돈 날려서리... 몇일 지나서 알았으면 덜 억울 했을려나?? ㅋㅋㅋ
 

나의 일상을 공개하는 페이퍼이고 싶다.

왠지 비밀스러워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망설였던 부분인데 그냥 자연스럽고 싶다.

그냥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생활속에서 아이들의 모습이나 뭐 기타등등을 쓰고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탕탕 2004-07-01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청님
진짜 즐겨찾기 해 놓으셨더군요.
제 서재 즐겨찾기 1호십니다.
우리 서로 축하해요.

일상 공개가 부담스러우신가 봅니다.
나의 일상은 남의 일상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나는 머리가 아프고 남은 허리가 아프고의 정도차이이고
나는 오늘 아프고 남은 내년에 아프고의 순서차이고
이세상에 와서 안 겪고 가는 일 없다.....쯤으로 생각하시면 부담이 없을 겁니다.
예상했던대로 서재가 나날이 발전하는군요.

1004ajo 2004-07-01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님.
관심 갖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하지 않을까해요. 서재의 발전은 저 혼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 됩니다.

와 정말 예술입니다. 순서차이란 말씀~
맘에 팍 박힙니다.
힘 입어서 열심히 공개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