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올해는 이리 순탄치 않을걸까....
여러가지 겹쳤다...
난 정말 잘해볼려고 한거였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위 대장 내시경을 했다. 대장 그럭저럭. 위는 발적성위염이랜다. 신경쓰고 스트레스성이 심하다고 ㅠ 내몸은 내가 말안해도 바로 나타난다.
2주전에 살짝 그랫다가 지난주부터 위가 너무 쓰리다.
그저께는 저녁에 물만 마셨는데 속이 쓰렸다.
월요날 무시하고 밥이랑 이거저것 먹었더니
정말 망가 진거 같다.
그냥 있는약 먹긴 먹었는데
병원에가서 말을해봐야 할것 같다.
속이 싸하고 신물이 올라오고
어제 하루종일 죽만 먹었다.
오늘은 밥을 좀 먹어도 괜찮겠지?
조금 덤벙 대더라도 너무 깜박하고 칠칠맞지 않았어요..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미리 계획하고 잘 챙기고 그랬는데.. 놓치지는게 너무 많아졌어요..
약속도 잘지키고 일찍 나가는편이였어요... 약속 취소하고 깊게 생각안하고...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알아서 잘챙겨 움직일려고하는데.. 이젠 멀해야하할지 멍...
요새 너무 부끄러운게 많아서 쥐구멍에 숨고 싶다...
욱하고 말하고 후회.
먹고 나서 후회.
정말 조심해야겠다.
요즘 후회를 너무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