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덤벙 대더라도 너무 깜박하고 칠칠맞지 않았어요..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미리 계획하고 잘 챙기고 그랬는데.. 놓치지는게 너무 많아졌어요..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약속도 잘지키고 일찍 나가는편이였어요...  약속 취소하고 깊게 생각안하고...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알아서 잘챙겨 움직일려고하는데.. 이젠 멀해야하할지 멍... 

저 원래 이런아이 아니에요.. 

 

요새 너무 부끄러운게 많아서 쥐구멍에 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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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4-17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두 요즘 부끄러운게 많아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요.

제가 본 실비님은 따스한 분이잖아요.
그리고 다들 덤벙대고 놓치고 살고 약속 늦고 멀 해야할지 헤매고 그러는걸요.
저는 거기다 욱 하기까지 해요.
봄이잖아요. 즐거운 일 생기면, 기분 좋아지실거예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