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11월 시작이다. 

어느순간 11월이다. 

몇개월에 걸친 책한권을 드디어 다 읽었다. 

11월달에는  

 

좋은일 생겼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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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11-0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 기똥차게, 잠도 설칠 정도로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바바요. 오늘 날씨도 얼마나 좋게요!!!

실비 2011-11-03 01:14   좋아요 0 | URL
좋은일들이 많이 생겼음 좋겠어요.
생길것도 같구요.
정신은 없지만..
이번주 지나야 좀 정리가 될려나욤. ^^;

카스피 2011-11-02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일만 계시길 바랍니다용^^

실비 2011-11-03 01:1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카스피님^^
항상 힘을주시는 카스피님 고마워욤~~~ ㅠㅠ
 

걷는데 걷는게 아니고 몸이 약간 붕 뜬느낌으로 걷는다. 

구름속을 걷고 싶은걸까. 

가다가 부딪쳐도 많이 안아플거같은 느낌. 

 

앉으나 서나 잠의 유혹은 계속 된다. 

 

몸이 낫고 있는것인가. 

 

몸이 너무 안좋아 금요날 오후에 병원간다고 조퇴를 했다. 

겨우 한두시간 전이지만. 

병원에 갈려면 어쩔수 없다. 

퇴근해도 찝찝한 기분. 

일은 쌓여져 있는데 

결국 불안한 맘을 이기지 못해 

주말에 나와서 정리중이다. 

 

너무 졸리울까바 자바침프라푸치노라는 강력한 달달한 커피. 

마시면 조금 덜 졸리울까바.. 

 

약의기운이 강한지 비몽사몽으로 걸어다닌다. 

좀더 익숙해지면 이렇게 힘들지 않겠지? 

빨리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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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처음이라고
그런 사랑 한 번 뿐이라고
왜 이제서 다시 내게 그런 얘길 하나요
왜 나를 찾나요

기다리지 말라고
돌아오지 않는다고
애써 그대 내 손을 뿌리친 마음을
어쩌면 아직도 난 모르고 있는데

잠이 깨고 나면 그 말을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 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왜 또 나의 마음 흔들어 놓나요
그대 사랑은 이젠 내가 아니면서

이렇게라도 그댈
다시 볼 수 있다는 게
그래요 나에게는 행복이지만
왜 난 그 때마다 그댈 울려야 하죠

잠이 깨고 나면 그 말을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 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왜 또 나의 마음 흔들어 놓나요
그대 사랑은 이젠 내가 아니면서

며칠이 지나고 나면 잘 지내라고 내게 인사를 할 테죠

잠이 깨고 나면 후회할 거면서
내가 한걸음 다가서면 뒷걸음 칠 거면서
왜 또 나를 찾나요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언젠가는 내 곁으로
다시 돌아올 것도 아니면서
그대 왜 자꾸 내 이름을 부르나요
 
 
성시경 - 아니면서 

 

 

요새 가을에 듣기 좋은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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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9-2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전 성시경의 버터같은 눈웃음과 목소리가 닭살 돋아서 잘 안들어용^^;;;

실비 2011-10-09 14:24   좋아요 0 | URL
전 지적이게 보여서 좋던데. ㅎㅎㅎㅎ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에욤. ㅎㅎㅎ

울보 2011-09-28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몰랐습니다, 독백인줄 알고 읽다가,,ㅎㅎㅎ

실비 2011-10-09 14:24   좋아요 0 | URL
이번노래 대체적으로 다 좋더라구여.
가사도 그렇고..
놀래셨죠? ^^:;
 

 올해 초는 참 언제 연말이 될려나 이랬는데. 

벌써 10월을 앞두고 있다. 

올해 일도 많고 탈도 많고 생각도 많은 한해다. 

30 이라는 숫자가 나에게 이렇게 큰 여파를 줄 줄이야. 

여름이다 싶으면 바로 가을로 넘어간 시점. 

 이제 월동준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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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털털걸으며 컵6개와 쟁반을 들고 더위를 먹으며 

회사에 왔다. 

누가 하라고 한것도 아니다.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생각할뿐. 

 홈페이지를 만드는데 자료를 타이핑하는데 아직 한참이나 많이 남았다. 

업무시간에 해도 무리가 있어서. 

토요날 ...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나와서 타이핑 중이다. 

근데 이번주는 너무 피곤하고 힘들다. 

라디오라고 들을려고 했더니 스피커가 없어서 .. 

다음주에 스피커 연결해달라고해야지... ㅠ 

 

너무 졸려서 잠시 알라딘에 빼꼼 내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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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8-27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5일 근무인데 오늘도 일하신거에요. 너무 힘드셨겠어요.
전 오늘 아이들이랑 동네 뒷산에 올라가서 한참 놀다가 왔거든요.
날은 덥지만 실비님 힘내세요.^^

실비 2011-08-28 16:04   좋아요 0 | URL
오... 더운날 땀도 내셨겠어욤.
그래도 산에 올라가니 시원하고 좋지욤 ?^^

프레이야 2011-08-28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 일 시작하신 거네요.
모쪼록 쓸쓸함이 없길 바래요.^^

실비 2011-08-28 16:05   좋아요 0 | URL
쓸쓸함... 이란 단어가 낯설지가 않네요. ㅎㅎㅎ
알고 계시는거죠?
이제 멘트를 좀 바꿀까바욤 ^^

마녀고양이 2011-08-2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일 잘 끝내셨나요? 오늘은
달콤한 휴식을 좀 취하고 계실지 모르겠어요.

오늘 날씨 아주 좋은데요, 가을의 초입답게 하늘이 높아요.
회사 생활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실비 2011-08-28 16:06   좋아요 0 | URL
어제 끝나고 기분전환도 하고 왔지욤..
비 온다더니
비도 안오고 완전 여름이네욤..

땀 흘리며 수세미 만들고 있지욤. ㅎㅎㅎ
이제 더이상 나쁜일은 없을거라 믿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