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유하고 있는 라이카 카메라는 내 눈의 연장이다.
나는 그 사진기를 발견한 이후 로 그것과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
나는 언제나 긴장감으로 거리를 쏘다니며
삶의 현장을 올가미로 잡아 보전할 결심을 하였다.
무엇보다도 나의 목전에 펼쳐지고 있는 상 황의 모든 본질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포착하기를 바랬다.
또한 나는 여행하는 법을 잘 모르면서도 상당히
많은 여행을 다녔다.여행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자
하였으며, 한 나라에서 다음 나라까지 가는 사이의 시간은
내가 보고 느낀 것을 소화하는데 할애 했다.
일단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그 나라의 관습을 익혀 정착하고 싶기도 한다.
결코 세계를 관광만 하는 그런 여행자는 되고 싶지 않았다"
<결정적 순간> 서문
브레송의 사진전에 가보려고 햇는데 아무래도 이번주는 건너 뛰어야 할 것 같다.
갑자기 일이 생겨 다른 지역으로 가봐야 할 것같다.(난 서울과 지방이란 말은 그대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상 통상 지방이란 말을 지역으로 옮긴다ㅋㅋㅋ)
가보지 않으면 안될 자리고해서 .....
보고잡은데 이러다가 못보는 거 아닌지.
저번에도 이렇게 미루다가 전시회를 놓친 적이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