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년을 지나온 노송과 푸른 하늘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느낌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더군요.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을 닮고 싶은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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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불상 앞에 놓여진 두껑 열린 물병은 무얼 의미하는지......

한낮의 뜨거운 태양아래 잠시나마 목을 축이라는 중생의 염원을 담은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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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조계사를 간혹 들러는데 지금 조계사는 대대적인 공사중입니다.

종교를 떠나서 우리 조상들이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역사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니 새삼스럽더군요

예전엔 생각이 있어도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보니 조계사의 문이라든지 멱변은 엄청

오랜 세월을 견뎌낸  흔적이 보였습니다,

저 오랜 세월을 지탱해온 우리 민족을 생각하면 우리의 역사가 사뭇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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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6-05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의 꽃장식이 참 섬세하고 예쁘네요.

키노 2005-06-0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마다 저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특히 퇴근하면서

보는 해지는 모습은 일을 마치고 난 뒤라 그런지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냈다는 생각에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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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기 전이나 비가 오고난 뒤 하얀 구름위로 몰려다니는 검은 구름을 보면

유화로는 흉내낼 수 없는 묘한 배색의 어울림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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