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oice 초이스 -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배우는 선택의 지혜
엘리 골드랫 & 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 지음, 최원준 옮김 / 웅진윙스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엘리 골드렛과 그의 딸 에프랏 골드랫 아쉬라그의 저작이다.


엘리 골드렛은 The Choice 에서 우리의 삶에 대한 자세를 이렇게 말한다


"편하게 살고 싶다면, 망치를 가져와서 머리를 치면된다. ......우리의 삶은 충만하게 살기 위해서 이다"


그렇다면 충만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지는 않는다. 다만, 충만하게 살기 위해서,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명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명확하게 생각한다는 인과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잠재된 전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가 필요하다.


1. 현실은 복잡하다는 사고 방식이다. 여기에서는 뉴턴의 이야기가 전개 된다. 현상은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그것을 설명하고 지배하는 원리는 뉴턴의 물리학 원칙 몇 가지이다. 즉 몇 가지의 원리로 귀결되고, 복잡한 현상을 통제하는 것은 단순한 내재적 원리이다.


2. 갈등은 어쩔 수 없다는 태도이다. 엘리 골드렛은 갈등은 모순되는 것을 동시에 원할 때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 갈등의 최악의 상황은 타협을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가 양보를 하여, win-lose, 또는 lose - lose 구조를 만들어 낸다. TOC 에서 이야기하고, 엘리 골드렛이 말하는 것은 win - win 구조를 갈 수 있고, 인과 관계를 찾아낸다면, 거기에는 해결점이 있다는 것이다. 


3. 남 탓하는 태도이다. 경영이나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서, 외부적인 이유로 돌리기 때문에 개선점을 찾아내지 못한다. 남탓하는 태도는 동어 반복을 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우리가 어려운 것은 외부의 환경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것은 어려운 것에 대한 진정한 이유가 될수 없다. 다만, 현상에 대한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감추는 것이다. 


4. 이미 다 안다라는 태도이다. 이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전진을 가로 막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계를 넘어서 - TOC(제약이론)을 통한 경영 대변혁
엘리 골드렛 지음, 이정숙 옮김, 함정근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엘리 골드랫의 3번째 소설이다. 프로젝트 업무는 특성상 프로젝트 완료일을 통해서, 다양한 부서의 팀들과 일을 한다는 측면에서는 생산 일정과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지적 작업(Intelligent work)의 특성상, Conveyor 로 묶여 있는 생산 과정과는 엄격한 일정 관리가 핵심이라고 볼수 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불확실성(uncertainty)이 강력하게 작동한다. 여기에 대한 엘리 골드렛은 프로젝트 관리의 방법론을 주창한다.


1. 프로젝트의 어려움은 불확실성(uncertainty)이다.


2.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한 한것은, 버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3. 실제로 실무진들은 일을 완료기간을 예측하는 것에서 90%이상의 확실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상당한 시간을 배정학 된다.


4. 그러므로, 통계적 기법에 의해서 프로젝트 관리자는 mile stone 개념을 없애고, 버퍼시간을 한번에 묶는다. 그리고 사전 알림을 통해서, 언제 작업이 들어간다고 이야기 하는 사전 알림을 통해서 업무 시작의 흐름을 동기화 한다.


5. Critical Path를 관리하면서 buffer 시간을 잡고, 또한 비중요선(uncritical path)에서 발생하는 병목 자원을 파악하고, Critical Chain을 관리한다.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일 때는, 납기 우선일을 기준으로, Critical Chain을 관리하도록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골 2 The Goal -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국내 출간 17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It's Not luck 은 경영을 프로세스와 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보여준다.


1. 현상을 분석하는 것은, System Dynamics 에 등장하는 것과 비슷하다.


2. 세일즈의 관점에서는 고객이 필요로 한 것을 정의한다. 보통은 공급자가 정의하는 가치를 말하는데,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3.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최적화의 관점을 따라 회사를 운영한다.


4. 회사는 이익을 최우선한다. 주주, 직원,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해당 내용들은 여타의 경영 서적들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이다. 다만, 이것을 toc 관점으로 풀어 낼 것인가인데, 가급적이면, The Goal 1편을 보고 본다면 좀 더 도움이 될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장경영 - 도요타 생산방식의 창시자가 말하는
오노 다이이치 지음, 김현영 옮김 / 미래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오노 다이이치의 현장 경영은, 생산 방식에서 다루어지는 자신의 경영 원리를 소개한다. 도요타 생산 방식에서 언급되는 것들은 Lean Management 에서 많이 다루어진다. 직원 존중, 자동화, 동기화, 생산 흐름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경영에서 돋보이는 것은 상식으로 일하지 말라는 것이다.


상식(common sense)란 그 시대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지각 방식, 지각 내용 등을 말한다. 오노 다이이치는 실제로 상식과 현실이 다를 때가 있으며, 특히 인간의 눈으로 보는 지각방식은 실험을 통해서 측정해 보았을 때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이는 대량 생산 시스템과 린경영의 비교했었던 "The machine that changed the world"에서도 나오는 내용이다. 즉, 대량 생산 시스템이 상식이었던 당시, one Piece flow를 추구하고 자동화와 동기화를 추구했던 것은 상식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러면서, 오노 다이이치는 직원들과 반드시 지혜를 겨룰 것(compete)을 주장한다. 그리고, 권위로 누리지 말고, 경쟁을 하며, 합리적으로 대화를 하여 맞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이때 상사라고 해도 직원들이 맞다는 겸손하게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요타 생산방식
오노 다이이치 지음, 김현영 옮김 / 미래사 / 2004년 10월
평점 :
품절


도요타 생산방식식은 자동화(Pre-Automation)과 동기화(JIT : Just In Time)을 축으로 움직인다고 주장한다.


자동화의 핵심은 인간의 지혜를 기계에 부여하는 것이다. 인간의 일은, 문제를 발견, 검토, 수정, 보완한다. 자동화의 핵심은 사람의 지혜를 기계에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기계는 반복 동작을 통하여 제조 생산을 하며, 불량품이 발생하였을 때, 작동을 중지하고 인간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대의 기계가 불량품을 생산 여부를 파악하는 감시의 역할을 하여, 1대의 기계에 인간이 종속되었다. 그러나 자동화를 통하여 기계는 불량이 발생하면 즉시 생산중단을 하고, 인간은 이를 조치하여, 1명이 여러대의 장치를 관리하며 생산할 수 있었다. 인간의 지혜를 기계에게 부여한다는 것은 기계가 생산과정의 에러발생시, 즉각 생단 중단,  인간에게 알리는 것이다. 


동기화란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필요한만큼만 생산한다는 것이다. 대량생산은 기다림, 재고 관리, 이동이라는 낭비를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연속적인 생산흐름을 실시한다면, 이러한 낭비는 사라질것이다. 그러므로, One Piece Flow 생산 방식을 추진하며, 그에 따르는 속도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