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 시공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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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다. Beyond Beef

제레미 리프킨은 소고기 너머에 있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기술하여 준다.

그의 저서에 소고기에 얽혀져 있는 것들을 Codl Evil 이라고 압축하여 표현한다. 개인의 행위에 대한 범죄는 Hot Evil 이라 칭하여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한다. 그러나, 리프킨은 사육되어진 소고기가 우리에게 상점을 통하여 자연스레 전달하는 과정을 밝히면서, 그것은 정치권과 사업자들의 숨어있는 야욕에 근거되어진 부분들임을 명확히 밝혀주고 있다.

미국에서 버팔로가 사라지게 되어진 배경, 인디언들이 카우보이가되어진 것들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목초지를 얻기위한 영국의 자본가들의 행패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소고기의 지방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사육 곡식을 배양하여 소들에게 먹인다. 소들은 점차적으로 사육되어져, 병약해져 가고, 효율성을 말미암아 번식력을 잃어가고 있는것이다. 또한 소의 축산업을 통하여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어져 가고 있는 것을 기술하는데, 압밀작용에 의한 다짐작용, 표토의 상실,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배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췌...뭘 먹고 살아야 하는 걸까를 생각해본다. 또한, 인간의 탐욕과 야욕이 만들어놓은, 이 사회는 어디까지 가야지 끝장을 볼까..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잔뜩 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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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1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