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빅 씽 The Little Big Things - 사소함이 만드는 위대한 성공 법칙
톰 피터스 지음, 최은수.황미리 옮김 / 더난출판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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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톰피터스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출판 도서로 편찬한 것이다. 여러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라는 내용과 더불어서, 철저히 실행하라,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 다라는 식의 메시지이다. 


(그외에도 여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주제까지 이야기한다.)


경영학 관련 서적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내용들을 이토록 번역해서 종이로까지 출판해야 좋았을까 싶다.


한번은 사서,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 보고, 생각의 중심을 잡는데 도움은 되겠지만, 명료한 경영의 이론과 원칙을 가져다 주기는 어렵다.


차라리, 문학, 역사, 사회, 심리 도서를 읽고, 현장에서 수많은 실행과 고객과의 많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회사 성장에 도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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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기업의 조건 - 기업 경영을 지배하는 불변의 원칙 8가지
톰 피터스.로버트 워터맨 지음, 이동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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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피터스는 초우량 기업 혹은 탁월함, 수월성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제시한다. 저자는 3가지의 원칙과 8가지 특징을 언급한다.


(본서 page 6)


3가지 원칙

1. 사람과 조직은 우리의 생각처럼 그리 합리적이지 않다.

2. 사람을 기계 부품이나 생산요소로만 취급해서는 절대로 그들을 동기부여시킬 수 없다.

3.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는 혼란스럽고 애매모호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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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 page 7-10)


8가지 특징

1. 실행을 중요시한다.

2. 고객에게 밀착한다.

3. 자율성과 기업가정신이 있다.

4. 사람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한다.

5. 가치에 근거해서 실천한다.

6.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

7. 단순한 조직과 작은 본사를 지향한다.

8. 엄격함과 온건함을 동시에 지닌다.


본서에서 중요시 하는 것은 외부 고객, 현장, 실행, 존중이다. 외부 고객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고, 그 고객이 있는 것이 바로 현장이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격리된 보고서가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행이 매우 중요하며, 이 실행의 주체 상품의 실행 및 개선은 바로 개인 직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에서 나오며, 그것은 직원 개인에 대한 존중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소개한 말중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을 창조했다면, 톰 피터스는 그것에 천연색을 입혔다!" 라는 본서 날개에 적힌 이 말보다 더 소개를 잘한 문구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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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 성경적 남녀 관계와 여성 리더십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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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 창조-타락 이후 주어졌던 여성의 남성에 대한 종속의 관계가 깨어졌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진영에서 정당한 인정을 받지 못한 여성들을 해방의 복음에서 자유로워 졌음을 이야기한다. 예수 부활의 첫증인으로 여성을 세웠다는 것이 중요한 대목이라고 보여진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신아하는 사람들이 성경의 몇가지 상황에 따른 구절 메시지들을 절대화 시키고, 금과옥조처럼 여긴다. 또한 그것과 상반되는 메시지들은 의도적인 약화시키거나, 언급하지 않는다.


이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진리와 회개의 문제이며, 기독교 복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준다.


나는 여성을 복음안에서 정당학 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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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예레미야 - 파괴하고 무너뜨려라 그것이 은혜의 시작이다 IVP 특강 시리즈
김근주 지음 / IVP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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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주 교수님은 특강 예레미야를 통해서, 현대 기독교인들의 얄팍한 신앙관에 대한 통렬한 비판의 메시지를 쏟아 놓는다. 예에미야는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예레미야가 제상장일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예레미야의 메시지와 삶에는 몇 가지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우선, 예레미야는 침략해온 바벨론에게 항복하라고 한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이스라엘을 바벨론에게 넘겼고, 이스라엘이 거스리지 말것을 촉구한다. 흥미로운 점은, 민족신으로서의 여호화 하나님 종교를 가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레미야는 매국노인 것이다. 한국에 적용한다면,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에게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말이며, 이것은 민족주의 정신으로 매국 행위인것이다.


  예레미야의 삶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이유로 동족들에게 엄청난 박해를 받는다.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죽음의 순간의 처하기도 한다. 실제로 예레미야 애가를 통해서 보았을 때, 현대 언어로 말한다면 우울증 증세가 계속 되었다고 볼수도 있을 것이다.


  에레미야의 메시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공하고 자고했으며, 지도자들이 타락하여 가난한 사람을 압제했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의적인 형식을 종교를 지켰지만, 그들의 이익이 그들의 신이었고, 하나님은 그저 풍요의 신과 다를 바 없는, 이방신의 한 종류였다.


 예레미야 메시지는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이, 성공하고, 행복이 가득찬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한다. 도리어, 그러한 삶이 하나님을 떠난,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의 삶이 아닌가 반성하게 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것은 삶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분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그 분의 공급하시는 것을 따라, 삶의 원천으로 삼으며, 순종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신앙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승리와 영광을 알려 주지만, 개인의 성공과 명예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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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이사야 - 예언자가 본 평화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 IVP 특강 시리즈
김근주 지음 / IVP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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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4복음서, 바울 서신서에도 이사야의 글을 인용한다. 그만큼 예수를 그리스도로 예언하고, 그의 출현을 기대하도록 한다. 저자의 이사야에 대한 발언, 이러한 신약에만 구약을 종속시켜, 종말론적으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당시 상황과 이스라엘 및 다른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메시지로 이해를 한다.


  이사야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신앙과 종교의 엄격한 구분을 들수가 있다. (저자는 이러한 표현을 쓰지 않는다.) 이사야 시대를 이야기할 때, 흔하게 하나님을 버렸고, 여호화 하나님에 대한 열심을 버렸다는 피상적인 이해를 한다. 하지만, 당시에 제의는 나름대로 활발하였다. 즉 부유한 종교, 정치, 경제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제사 의식을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사야는 그들의 영(spriit, heart etc) 부패하여 하나님을 떠났다고 이야기한다.


  그들은 이방의 신들과 같이 제의를 통해 하나님을 조정하려고 하고, 하나님을 마치 자율적이지 못하고, 제사를 하나의 거래 수단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야기는 하는 정의와 공평을 저버린다. 여기에서 정의(righteosness)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이다. 창조주, 유일한 주(Lord)이며, 공평(justice)은 이웃을 살아갈 있도록 돕는 윤리적이며, 행동의 측면을 강하게 말한다. 당시 시대상에는 가난한 자가 있고, 하나님이 주인인 땅을 인간을 독점하며, 희년이 되어도 돌려주지 않으며(실제로는 희년이 거의 실행되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그들의 생계 수단을 빼앗아,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이사야의 이러한 통렬한 비판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배격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다. 결국 전승을 인용하며, 이사야의 삶은 톱에 켜서 죽게 되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그것은 정의와 공평의 회복이며,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통치라는 사실을 주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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