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이러닝 - 연구와 실행을 위한 프레임워크
D. Randy Garrison 지음, 권성연 외 옮김 / 학지사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러닝에 대한 이론적인 책들이 대부분, 방법론을 설명한다. 이 책은 그 방법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개념틀을 소개한다. 특히, 이러닝의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실재감(presence)를 효능, 요소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여, 우리가 무엇을 중심적으로 방법들을 적용할 지를 고민하도록 한다.


또한 대부분의 이러닝들이 recording 기반의 방법들을 소개한다면, blended learning 을 소개하면서, offline + online 개념만이 아니라, online 실시간 + online 비실시간의 내용까지 설명하고 있는 좋은 지침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업혁명 1 - 학습부진 탈출편 뇌기반교육 교수과학 시리즈 1
에릭 젠슨 지음, 이찬승.김성우 옮김 / 교육을바꾸는책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가난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이에 따라는 교육 지원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가난한 가정에 속해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어느 정도의 지침이 될만한 내용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업혁명 2 - 학습동기 유발편 뇌기반교육 교수과학 시리즈 2
주디 윌리스 지음, 이찬승.김계현 옮김 / 교육을바꾸는책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학습과 뇌과학에 대한 연구한 분들이라면, 그렇게 새롭지는 않은 내용입니다. 한 번 정도 일독하면 참고할 만한 내용의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학습동기를 높여주는 공부원리
캐롤 드웩 지음, 차명호 옮김 / 학지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은 Self Theories 라고 명명한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학습 동기라는 제목을 붙여야 잘 팔리는 성향 때문에, 다른 의도의 도서가 나온것이라 추측한다. 저자는 Self Theories 라고 책 제목을 붙였지만, 실제 내용은 지능(intelligence) 및 능력(capability)에 대한 신념들(beliefs)을 다루고 있다. 


  지능을 다루는 이론에는 크게 두가지 맥락이 있는 있는데, 지능 실체론(Entity Theory)과 지능 발달 이론(incremental theory)이 있다. 저자는 지능 발달 이론을 지지한다. 책의 후반부에 본다면, 타고나는 지능이 우열이 있는지는 명학히 밝히지는 않는다. 다만, 유전적 요인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환경적 요인으로, 어떤 피드백(a kind of feedback or feedback type)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지능 유전적 성격을 기반한 사람을 칭찬하거나 외형적인 지표(trait)를 칭찬할 경우는, 자신의 우수함을 드러내고자 실패를 회피하고, 자기 방어적이 되며, 우울감과 무기력에 빠지며, 자기 변명과 타인 공격의 성향으로 나타나게 된다.


반면, 지능 발달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노력, 시도, 방법, 전략들이 성장 발달하며, 이것을 활용하는 수준, 횟수에 높을수록 잘 활용하는 지능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피드백도 실패를 하더라도, 그들의 노력, 시도, 방법, 전략들을 허용하고, 성장(growth)과 진보(progress)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저자으 이런 내용은 아래의 4가지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론을 공고히 한다.


1. 능력 있는 학생일 수록 성취 지향적 특성이 더 강할 것라는 신념

2. 학교 안에서의 성공이 곧 성취지향적 특성을 육성한다는 신념

3. 칭찬, 특히 학생의 지능을 칭찬하면 성취지향적 특성이 고무될 것이라는 신념

4. 자신의 지능에 대한 자신감이 성취지향적인 특성을 형성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신념.


이러한 이론들은 최근에 vulnerability, resilience 등을 이야기 하는 것과 연결이 되어 있다. 이런 논리들은 불확적성이 높아진, 현대 기업 사회에서, 끊임없는 학습과 실헙 적용 정신이 필요한 맥락과 그 궤를 같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학습동기 - 이론, 연구 그리고 교육
Dale H. Schunk 외 지음, 신종호 외 옮김 / 학지사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육학에서 동기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당 되는 주제들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넘어서, 이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적으로 설명합니다. 기존의 연구들이 학습에 대한 부분을 학교 상황이나 교실 상황에서 다루어졌다면, 가정 환경과 지역 사회에서의 사회문화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동기가 성장 변화 적응되는가에 대한 설명합니다.


이 책은 학습 동기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론서들의 경우, 자신의 입장을 주장하기에, 생물학적 요인, 개인 경험적 요인, 사회 문화적인 요인의 한 단면만을 보여준다면, 이 책은 입체적인 면들을 볼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만약, 교육과 관련 심리학 및 수업 설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일독하고 부분적인 압축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읽고, 해당 저자들의 저술들을 추가로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