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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이상하다.... 방금전에만 해도 투데이 3이었는데 페이퍼 하나 올리고 나닌 64란다...ㅋㅋㅋ

나야 뭐 반가운 숫자이지만 뭔가 불안해 보이는 알라딘....

이러다 페이퍼 올린거 다 날라가 버리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잠시 스쳤다..

나도 내 자료들 어디다 백업을 해둬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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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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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봇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stella.K 2005-05-0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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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 가끔 있어요. 이런 날 돌발 이벤트 어때요? 예를들면 오늘 투데이 140을 기록할 것인가? 캡처하신 분에게...뭐 그런거.

점수 올라가면 기분은 좋은데 이런 압력 있습니다.^^


stella.K 2005-05-09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숫자로봇? 그건 뭐하는 물건이죠? 첨 듣는 말인뎅...?

파란여우 2005-05-09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또 알라딘의 방문자수 융단폭격이 시작된 모양이에요

인터라겐 2005-05-09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새러데이 매직이란 말도 어제 처음 들었는데 이번엔 숫자로봇? ㅋㅋ 알라딘은 신조어 생산공장이네요..

stella.K 2005-05-09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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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9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투데이 숫자를 올려주는 로봇이 있어요. 그게 방문하면 상상초월의 숫자가 나온답니다.아무나 방문하는 것이 아니니 좋아하세요^^
2222벤트하시라는 뜻도 있고^^;;;
 

다음에서 뉴스를 보다가 너무 이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인형이 어쩜 이리 이쁜걸까?   전시를 한다고 하는데 구경가면 좋을것 같다...알아봐야지... 아 너무 이쁘다..

 

★ 고풍스러운 브루 인형

 

★ 살아있는 듯 생기 있는 피부

 

★ 천의 얼굴로 변화하는 인형

 

★ 소형 브루(Bru) 인형 -생기 있는 눈빛

 

★ 통통한 볼이 귀여운 스타이너 인형 ...

 

★ 우산을 든 쥬모우 인형

 

★ 케스트너 사의 구글리 인형

 

 
★ 1920년대 비스크 인형

 

 
★  창작 비스크 인형 ‘소홍’

 

 

100년 전 유럽 인형의 ‘부활’
홍미경 인형전 전시작품들…매력적인 비스크 인형의 세계

미디어다음 / 글, 사진 = 고양의 프리랜서 기자

 

해외 영화 속에서 소품으로 종종 등장하는 고풍스러운 비스크 인형은 아름답고 정교한 모습으로 인형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단순히 인형이 아닌 앤티크 예술품으로 평가받으며 고가에 수집되는 비스크 인형을 오늘날 되살려낸다면 어떤 모습일까?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성보갤러리에서 열리는 홍미경 인형전에서 100년 전 앤티크 비스크 인형을 재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원래 의상을 전공했다 2001년 도미한 홍미경(44) 씨는 2003년 2월 미국 DAG(School of Dollmaking) 비스크인형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미국 DAG대회에 출품해 블루리본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앤티크 비스크 인형 마스터를 취득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앤티크 비스크 인형뿐 아니라 피터팬을 모티브로 한 창작 비스크 인형 등 총 17점이 출품된다.

1850년경부터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달한 비스크 인형은 도자기로 만든 인형을 뜻한다. 통통하고 매끈매끈한 피부에 은은히 흐르는 자연광택이 매력적인 비스크 인형은 오늘날까지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인형작가 또는 회사 설립자 이름이 곧 브랜드명으로 연결된 수집용 인형의 사례로 브루(Bru), 쥬모우(Jumeau), 스타이너(Steiner), 케스트너(Kestner) 등을 들 수 있는데, 한때 인기를 모았던 비스크 인형은 값싼 플라스틱 소재 인형에 밀려 생산이 줄어들면서 소규모 공방에서만 찾아볼 수 있게 되었고 그 희소성도 높아졌다.

그럼 100년 전에 제작됐던 비스크 인형을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 것일까? 홍 씨는 “비스크 인형은 일단 원형을 디자인해 몰드를 만들어 두면 판화처럼 같은 원형을 계속 복제할 수 있어 많은 인형을 제작하는 일이 가능하다”며 “몰드만 남아있다면 100년 전의 앤티크 인형도 충분히 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선보인 리프러덕션 앤티크 비스크 인형도 그런 과정을 거쳐 만든 것이다. 사랑스러운 앤티크 비스크 인형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문의: 02-730-8478(관람료 무료).

※ 작가가 운영하는 소홍비스크돌 공방(www.bisquedoll.or.kr)에는 앤티크 비스크 인형 강좌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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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7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비스크 인형 찾아 봤는데 못 찾았어요. 이런 인형이었군요.

인터라겐 2005-05-0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죠...보자 마자 반했어요....전시회가 무료라고 하니 가보고 싶은거 있죠..

로드무비 2005-05-07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악!
소홍 너무 예뻐요.^^;
스웨터에 모자 차림...

인터라겐 2005-05-09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홍이 너무 귀엽지요....저거 보면서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저렇게 바가지 머리로 헤어스탈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쿠웨이트 대사관에서(2004/5/20)



예전처럼 잘록한 허리는 볼수 없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간직하고 있는 원더우먼.... 

캭~ 나도 저렇게 곱게 나이먹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본명: Lynda Jean Cordoba Carter(어머니가 스폐인계)
경력:1973년 미스월드
생년월일: 1951년 7월24일 화요일
출생지: Phoenix, Arizona.
신장: 175 cm
학력: 애리조나 주립 대학
가족: 1984년 워싱턴 변호사 Robert Altman씨와 결혼,아들,딸
현재 거주지: 워싱턴 D.C./메릴랜드주·포토맥

 

원더우먼 지금 나이가 55세다.... 그래도 저리 아름답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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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의학의 힘 아닌가요???

물만두 2005-05-07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위에 사진을 못봤어요. 너무 아름답군요^^

세실 2005-05-0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나이가 들어서도 아름답군요.....

인터라겐 2005-05-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 아름답게 나이먹고 싶습니다...으헉헉~

책읽는나무 2005-05-07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멋있고 아름답고 우아하게 늙어가는군요!
미인은 다 저렇게 예쁘게 늙나??

원더우먼....넘 멋져요..^^

인터라겐 2005-05-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이 더 멋질듯 한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부리 2005-05-0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모가 어디 가겠습니까만은 역쉬 살찌는 게 노화의 신호라는...

인터라겐 2005-05-07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새벽별을 보며님..돈 많이 벌어서 보톡스 맞으러 가여...나중에요....
부리님... 살찌는게 노화의 신호라는게 정말인가요? 흑흑

물만두 2005-05-07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함없는 저는 안전한건가요^^;;;

인터라겐 2005-05-0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헉
 

060으로 걸려온 스팸전화는 수신자 부담전화라고 합니다.

오빠어쩌구 대출어쩌구

이런 전화는 받기만 해도 전화료가 부가된다고 하네요..

이런 전화를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 한번 해보시죠..   각 업체별로 전화를 해야지 된다고 합니다.

데이콤에만 전화를 해서 차단신청을 하시면 060-600으로 시작하는것만 차단이 되니 번거롭더라도 4번을 해야 하겠지요...ㅎㅎㅎ 이런 전화를 즐기는 분이 아니시라면 차단신청하시면 도움이 되지 싶네요.


060-600    → 데이콤을 거쳐서 광고 전화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이기에 데이콤 안내센터 전화번호 1544-0001로 전화를 합니다.

ARS응답이 나오면 6+휴대전화번호입력#+1 접수완료 됩니다.
1번을 누르고 다른사람 번호 등록 또한 가능합니다.

060-700   한국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02-717-0200으로 차단요청을 하면 되고
휴대번호입력#+1완료, 1번은 거부할 다른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060-800   →하나로 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106 또는 080-8282-106번으로 상담원에게
차단요청을 하면 되고

060-900  →온세통신을 거쳐서 오기에 1688-1000번으로 차단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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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06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stella.K 2005-05-06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만한 정보군요. 저도 가져가요. 추천도 하죠.^^
 

책 할인만이 살 길인가
[한겨레] 나는 서울 신촌에서 40여년 동안 홍익문고를 경영해온 사람이다.

<오마이뉴스> 4월15일치 ‘도서정가제 반대’ 기사에 서점 경영자로서 충격을 받고 이 글을 올린다. 온라인서점 구매가 오프라인에 비해 평균 2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구차하게 경쟁력없는 동네서점이 문을 닫으니 정가제 하자고 하는 말도 아니다. 우선 정가가 깨지면 경쟁력 없는 온·오프라인 서점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교보, 영풍, 서울(외자) 문고 등 자기 건물 가지고 있고 자본력 있는 재벌형 온·오프라인 서점은 지금 이 전쟁에 쾌재를 부르고 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중소형 서점과 자본력이 적은 온라인 서점이 먼저 무너질 테니까.

나도 쾌재 정도는 아니지만 싫지는 않다.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자. 정가가 무너지면 책값은 서점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정가라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온라인 20% 할인은 정가라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도 정가법이 무너지면 온라인과 똑같이 할인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다. 물론 경영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온라인도 어렵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들은 바에 의하면 온라인도 마진이 20% 정도는 되어야 유지된다고 한다. 그런데 교보, 영풍문고 등도 다같이 할인판매를 시작하면 온·오프라인 할인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독자들은 책값이 싸져서 좋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건 절대로 아니다. 할인액 만큼 정가상승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대자본이 아닌 경쟁력 없는 서점만 도산하게 될 것이다.

만약 가격파괴가 일어난다면 첫째,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본 결과 60~70년대 처럼 책값이 흥정이 대상이 된다. 둘째, 서점끼리 경쟁이 되어 할인률이 올라간다. 그 대신 책값은 할인률 만큼 올라가는 악순환이 된다. 셋째, 양서출판이 설 자리를 잃는다. 책 정가에서 10%가 인세인데 정가가 유명무실해지니 기준이 없어져 저자 또한 좋은 책 쓰기가 어려워진다. 60년대처럼 덤핑출판사가 횡행하고 길거리에서 정가의 20~30로 파는 책이 널릴 것이다. 또한 지금도 전문서적 출판이 어려운데 더더욱 타격을 받을 것이다. 이는 21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60년대로 되돌아 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이 점은 본인이 40년 동안 서점경영을 해오면서 몸으로 생생이 느낀 바이다.

과연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초대형 서점들이 각 도시마다 몇 개씩 지점만을 낸다면 그 것이 바람직한 일인가? 우리 서점에도 가끔씩 독자가 찾아와 큰 대학이 4개나 있는 신촌에서 책방이 없을 뿐더러 대한민국 최대 여자대학인 이화여대 앞에 조차 책방 하나 없는 일이 정상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온라인 서점에게 묻겠다.

정가법에는 온라인 서점의 경우 10% 할인을 하도록 돼있다. 그것만이라도 잘 지키면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낟.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독자, 서점, 출판사 모두 힘을 다해 길을 찾아 보자.

박인철/홍익문고 대표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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