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 근황을 알리는 것도 민망할 정도로 오랫만에 개인적인 페이퍼네요.
얼마 전에 올해 두 권째 만든 따끈따끈한 책이 나왔어요. <샘에게 보내는 편지>로 유명한 대니얼 고틀립 할아버지가 20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사연 등을 통해 우리 가족에 대해 풀어가는 <가족의 목소리>라는 책인데, 책을 만들면서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대한 이야기는 요기)
아직 제 나름의 가족에 대한 정의는 내리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까 문득 궁금해졌어요.
[나에게 가족이란 ㅇㅇㅇ이다.]
댓글로 달아주시는 3분께 추첨을 통해 제가 만든 <가족의 목소리>를 보내드리겠슴돠!
덧) 댓글이 없으면 어쩌지...(먼 산)
* 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마감은 13일(수)까지로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