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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리시버는 TEAC의 DR-H300p와 스피커는 QUAD의 11L2 

 

 

  

아직 귀가 뚫리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소리의 질은 좋은듯하다. 살짝 고음부분이 귀에 거슬리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것 같기는 한데, 그것의 정체는 모르겠다. 근데 이 쿼드 스피커 정말 물건이다. 스피커의 외관 마감부분이 정말 고급스럽다. 이 가격대에 이런 마감재를 사용한 스피커가 나올수 있나 싶을 정도로. 물론 소리가 좋아야 하겠지만. 소리라는게 스피커의 물리적인 외관과 마감재의 특성에 의해서도 좌우되기 때문에 '때깔'도 중요하다고 한다. ㅋㅋ 

DVD 리시버는 동회사의 CD리시버를 사려 하다 물건도 없고 이 놈이 DVD도 재생되는 장점때문에 이 놈을 골랐다. DVD를 넣어도 소리는 재생이 되니, 가끔 쓸만할 듯 하다.

 

이번에 이사간 집 서재 책장이다. 아직 다 정리가 덜 됬지만...책장이 좀 모자란듯 하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는듯 하다. 처음에는 서재만 있었으면 했는데, 서재가 생기니 좀 더 큰 서재가...큰 서재가 생기니 좀더 많은 책꽃이가 있었으면 하고 좋은 책꽃이였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이제 그런 욕심은 버리고 있는 책, CD 열심히 읽고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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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햇빛눈물 2010-11-24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별한 이유는요...제가 착각을 했네요. ㅋㅋ 지금은 영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합니다. 생산 단가 때문에 어쩔수 없겠죠. 그래도 가격에 비해 마감과 소리는 좋습니다. 예전에 쓰던 우퍼를 달고 쓰고 있는데 좋네요.
 

2년전부터 클래식에 빠져살고 있다. 하루에 앨범을 3개씩은 듣는 것 같다. 지금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듣고 있다. 아.... 

독일의 도이치그라마폰이라고 하는 역사 깊은 레이블에서 작년에 111주년을 기념해서 박스반이 나왔다. 작년에는 본체만체 했는데 올해 보니 너무 좋고 사고싶었는데, 절판. 그때 이 박스반의 2탄이 나왔다. 1탄 2탄 다하면 시디가 111개이다. ㅋㅋ 

그래서 2탄은 국내에서 주문하고 1탄은 수소문한 끝에 영국의 MDT라고 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가격은 71파운드 한화로 하면 약 12만3천원이다. 국내에 재발매된 가격이 17만원이니 가격은 참 저렴한 편.  

  

해외사이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는 금융수수료가 붙는데 생각보다 아주 적게 나왔다. 총 결재금액이 13만원이니...ㅋㅋ 참 신기한 세상이다. 국내에서는 17만원인 음반이 저 멀리 몇천 km 떨어진 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것인데 가격이 더 싸다니. 바로 이런 일의 가능성, 시스템이 자본주의의 힘, 마력, 유지력, 문제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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