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이 지난 1월, 문을 열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은

수원역 애경백화점과 연결된 육교 바로 아래, 지하철 역으로는 10번 출구 앞 파스쿠찌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입구에는 역시나 알라딘 중고서점의 트레이드 마크인 픽토그램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곳곳에서 살펴본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의 모습입니다. 

다른 매장들보다는 다소 아담한 사이즈지만 곳곳이 알차게 꾸려져있어요. 




입구 우측 벽면에 꽂혀있는 책들은 수원점의 '신상'들이 자리잡고 있는, 오늘 들어온 책 코너입니다. 








각 분야별 도서들도 구석 구석에서 다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 매장에서는 책만 파는 게 아니죠. 이렇게 음반과 DVD도 가득합니다. 




알라딘 제작 상품 전문 코너인 알라딘 Only 코너.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죠. 수원점에도 마련해두었습니다. 






품절/절판도서 코너 옆 쪽 입구에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늑한 공간에 가득한 동화책들! 




키 큰 책은 여기 따로 있어요!




물론 어른을 위한 휴게공간도 곳곳에 마련해두었습니다.




도서를 찾기가 어렵다고요? 곳곳에 마련된 검색대를 이용해보세요. 서가 위치까지 안내해드립니다. 

검색대에 사람이 많을 땐?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하셔도 동일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책 팔러 오셨나요? 먼저 번호표를 뽑아주세요 : ) 




\ 마크가 있는 곳에서는 구매한 책을 계산하시고, 

'책삽니다' 마크가 있는 곳에서는 가져오신 책을 판매해주시면 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은 책과 사람의 향기로 가득한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수원 시민이 사랑해 주시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원 시민 여러분, 많이 놀러오세요! 



수원점 매장 이용 안내


영업시간 : 09:30~22:00 (설날, 추석 당일 휴무)

매장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57-69 지하1층

이용 문의 : 1544-2514 (평일 9-18시,근무시간 외 ARS안내 이용가능)



매장 위치 안내




지하철

지하철 1호선 수원역 하차 10번 출구 나와서 왼쪽 건물 지하 1층


버스

시외 : 737, 8821, 8426 , 8448 , 8450 , 8851, 8471 , 8472 , 8805 , 9801 , 9802

일반 : 1 , 5 , 5-1 , 7 , 7-1 , 7-2 , 13-1 , 13-5 , 16 , 16-1 , 16-2 , 22-1 , 22-2 , 24 , 26 , 30 , 32 , 32-1 , 32-2 , 32-5 , 33 , 35 , 38 , 42 , 46 , 50-2 , 50-3 , 50-4 , 50-5 , 50-6 , 51 , 52 , 57 , 88 , 88-1 , 301 , 303 , 310 , 311 , 400 , 400-1 , 400-4 , 700-2 , 990 , 999 , 999-1 



수원점 보유 도서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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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ky1234 2014-03-12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번 서현역 알라딘 가서 사왔는데 수원에 생겼다기에 방문했었어요^^ 너무 반가운 마음에~! 근데 아직 분당만큼 책의 양이 많지 않았고 원하는 책도 많지 않았네요. 하지만 생긴지 얼마 안되었으니 시간이 지나면 수원 알라딘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겠죠?? ㅎㅎ

파올로말디니 2014-03-13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대전점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게 된 수원점.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대전보다 도서가 다양해서 좀 더 오래 둘러보았습니다. 꽉꽉 채워져 있는 도서들을 보고 있느냐면 왠지 뿌듯합니다. 앞으로 수원 알라딘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hwkcall 2014-03-13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행복한 사랑방, 알라딘 수원점 ]

http://blog.aladin.co.kr/782913155/6938233

ris92 2014-03-13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열자마자 들어가봤는데 거의 새책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어요.
일반 서점처럼 크고 다양한 책들이 있어서 한번구경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특히 책을 사왔는데, 새책 산 것처럼 깨끗해서 기분 좋았던 경험이 있네요.
시간날 때마다 자주 가서 책 구경하고 사오고 있어요^^

꿈담는샘 2014-03-1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에 알라딘 서점이 생겼다고 해서 처음으로 방문 했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도 몇 권 샀습니다 ^^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보물같은 책도 찾을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앵커맨8 2014-03-14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지만 알찬 느낌이었습니다.
음반,DVD쪽은 아직 조금 부족해보였지만,
앞으로 양서가 많이 거래되는 중고서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gyduszhf 2014-03-15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에도 알라딘이 생겨서 너무너무 기뻤어요! 다른곳 보다 책의 종류가 적어서 원하는 책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우연히 만난 좋은 책도 구입할 수 있어서 설레였어요~ 얼른 많은 책들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직원분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클라우드다크 2014-03-15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에서 찾아보기힘든 중고서점 그것도 제가 자주 애용하는 알라딘에서 중고서점을 열어줘서 좋았고, 대형서점보다 적을지 언정 알찬 느낌의 방 속에서 새책보다 못할지 언정 사람들의 손길이 거쳐간 중고 책을 쉽게 싸게 구할수있고
무엇보다 제가 고히 모셔든 책을 팔수 있었어 조금이라도 팔수있었어 좋았습니다..자주 이용하겠습니다

myuruchi 2014-03-1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번째 이용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한 권씩 사게되는 것 같아요. 수원에도 생겨서 정말 너무 좋습니다!!!!!!!!! 멀리 서울까지 안가도 되서 ㅠㅠ

천사의사랑 2014-03-17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이 수원점에 생겨서 첫 방문했을때 바로 수업교재가 되는 구하기 힘든 절판된 책을 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동선이 좀... 책장이 가운데 한 일(一) 자로 겹겹히 모여 있어서 움직이기 불편했어요. 적어도 중간이 뚤린 공간이 있었으면 아니면 간격이 좀 넓었으면 움직이기 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Ming 2014-03-17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 지점에 비해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역사 근처라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오픈 이후 점점 책의 물량이 많아져서
좋고 아동파트 부분에 어린이 탁자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부담없을 것 같습니다.

오랑이 2014-03-18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역근처에 보물섬이있었어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쁜 디자인으로꾸며진 수원점 알라딘ㅎ
좋은책과 좋은정보들이가득한 아지트가생겼어요ㅎ 너무기쁘고좋아요ㅎ

네네맘 2014-03-18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다녀왔어요...^^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일반 서점과 다를게 없었어요...
책 상태로 좋았구요.... 이제 제값주고 책 못 살듯.. ㅋㅋ
이젠 중고서점도 예전마궂ㅂ이로 쌓여있는 중고책방 수준이 아니네요...
간김에 책 몇권 구매 했구요....
검색대에서 책 위치 확인했는데 정착 책장에서는 책 찾기는 좀 어려웠어요....
도서관 처럼 책장에서도 이름순 정렬 이었으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알차레 구매 해 왔어요.... ㅋㅋ

귀여운스토커 2014-03-1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수원에도 생겼어여... 감동 감격 ㅎㅎ
수원 이사와 매일 낮설어 하며 힘들었는데... 한줄기 빛 같았어여.
좋다 좋다 너무 좋당~

비로그인 2014-03-19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남으로 다니다가 오늘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강남 못지않게 안에도 넓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책읽는 자리가 많이 부족하더군요 저는 평일에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주말인 경우에는 자리가 불편할것같았습니다. 그래도 수원에도 알라딘중고서점 입점한 것 에대해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이용 할 게요~

하얀지니 2014-03-19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jne31/110187382745

알라딘 중고서점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2월에는 매주 방문해서 구매를했는데, 이번달에는 일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갔네요~

이번주 주말에 드디어 틈이나서 알라딘을 갈려고합니다!! 꼭 제가 읽고 싶은책 득북 했으면 좋겠어요~

벌써부터 설레여지네요 > ㅅ<~

김형태 역사교사 2014-03-21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에 죽어 있던 헌책에 생기를 불어넣어 자원재활용, 저렴한 책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작가들을 통해 저자들에 대한 소개와 깔끔한 책 배치가 독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알라딘 중고 서점이 전국에 편의점처럼 생겨서 독자들이 책을 더 사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땡돌 2014-03-2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집 앞에 생겨서 너무 좋아요 ㅎ 방금 문제집 하나 구입했는데 정말 새 책같은 좋은 책을 반값이나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ㅎ 제가 쓰지 않는 책들도 팔아야겠어요 ㅎ 자주 이용할께요 감사합니다~

달팽이 2014-03-2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검색하다가, 수원역 앞에 알라딘중고서점이 있다고해서 곧장 집을 나서서 다녀 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깔끔하면서도 잘 정돈된 서점 내부가 맘에 들었습니다.
책 몇권을 찾아 읽어보면서 앞으로 자주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매장이 지하1층인데 내려오는 계단에 미끄럼방지 철편을 해 놓으셨던데
매장 안에서 책을 보고 있자니, 계단으로 내려오는 사람들 계단밟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더라구요,
이점은 매장안에서 책을 보고 있는 내내 많이 거슬렸습니다.

그 외에는 아주아주 대만족입니다.
무엇보다 다행히 집 가까운 곳에 중고서점이 생겨서 기뻤습니다.

meer 2014-03-21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다녀왔어요.~~^^미리검색해서 책 팔것도 챙기고. ㅎㅎ 초등필독서도 몇권 구매하구요...
깔끔하고 좋았어요. 근데...책이 찾기가 쉽지 않았네요. ㅠ.ㅠ

ghgh2376 2014-03-2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다녀왔습니다:)
계단에는 유명 작가들의 사진과 글이 담겨져 있어서 멋졌지만 소리가 너무 컸어요ㅠㅠ

장르별로 잘 정리되어있는 책들을 보니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안 쪽에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과 책상과 의자 배치를 보고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하더군요.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책을 보고 상의하며 고를 수 있게끔 잘 되어 있었어요~

둘러보다가 평소 살까 말까 고민하던 책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어서 단숨에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친절한 점원 분이 알라딘 아이디가 있냐고 물어보셔서 있다고 했는데... 전 로그인을 해야하나 번거롭겠다... 생각한것도 잠시 휴대전화 번호를 패드에 적으니까 간단하게 처리되더군요.

그리고 봉투에 담아주시는데... 봉투도 작가분의 사진이 흑백으로 멋스러웠습니다.

알라딘을 잘 모르는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이런 사이트에 이런 곳이 있었냐며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이 책 저 책 골랐고- 다 구매해도 반 값도 안된다며 이제 단골이 되겠다며 좋아했습니다.

만족스러웠어요:)

어둠에서나온절망 2014-03-22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초창기 알라딘 중고서점인 종각역에 있는 종로점이 생길때부터 다닌 회원입니다.^^
종로점이 생기기 전에는 중고서적을
인터넷으로 구매할때는 상태를 확인할 수 없고
오프라인으로 가서 구매할때는 검색을 할 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량도 많지도 않고 정확한 가격이 나와있지 않아 상당히 불편했었습니다.

하지만 종로점이 생기자마자 정확한 가격에 검색도 가능하게 되어 집이 수원임에도 불구하고
1호선을 타고 종각역까지 가서 일부로 들렸습니다.
특히나 종로점에서 엘러리 퀸이라는 낱말이 나오는 작품을 가져가면
그 달 신작이었던 엘레리 퀸 ""로마 모자 미스터리 "" 를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애정이 생기게 되고 친구들이나 인터넷에 추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수원점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분당,강남,신림등의 지점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서 기차여행이 아니라 알라딘 중고서점 여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수원지점은 아직 생기지 않아
수원지점은 언제 생겨.. 알라딘 사장님에게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엉뚱한 생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에 드뎌 수원지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갔는데
근데 저가 지역을 뛰어넘는 지점이 아닌이상(부산,광주,전주) 다녀서 비교를 하면서 볼수 밖에없었습니다.

특징 : 일단 수원역에 있는 다른 중고서점에 비해 확실히 뛰어납니다.^^
다른 서점들은 전혀 검색시스템이 없을 뿐더러 책을 아무렇게나 진열해놓아 상당히 더럽습니다.
하지만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인 경우 굉장히 깨끗하고 검색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으며
판매가격이나 매입하는지 여부를 인터넷에서 알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다른지점도 마찬가지일테지만 CGV나 백화점을 들른 후
중고서점 수원점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제가 (강남점 건대점 대학로점 부천점 분당점 산본점 신림점 신촌점 일산점 종로점)다른 지점을 가본적이 있어
이를 비교하여 점수를 준다면
책의 수량 : 下 / 공간 : 下 / 접근성 : 上 으로
상대적으로 공간은 협소했고 책의 수량도 적었습니다.
책의 수량이 적어서인지 1000원 도서나 2000원 도서등 이벤트성 도서도 없었습니다.
또한 지하에 위치하는데 거기를 내려가는 곳이 철로 되어 있어 상당히 소리가 거슬리고 듣기 싫었습니다
(직원들이 신경쓰면 안나게도 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뭐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알라딘 중고서점이 드디어 수원역에도 생겼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앞으로 많은 판매와 매입이 되어
더 발전할 수 있는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지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시스 2014-03-24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분당 서현점에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지하철로 13분 거리에 있으니 참 좋네요.
아직은 책과 음반수량이 많지 않았지만 많이 입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tank 2014-03-24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tankhoun/120209503541
알라딘에 다녀왔어요^^

수원역바로앞이여서 찾기도 너무 쉽구요
중고책 사야겠다고 생각들때는 자주 들를거 같아요^^

- 2014-03-25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위터에서 소식 듣고 다녀왔습니다. 중고 DVD가 몹시 좋은 상태로 나와있길래 내일 사야지! 했는데 냉큼 팔려버렸더군요 ㅜ.ㅜ 이용객 많아요. 다 나의 경쟁자들이얏...!
다소 책 분류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원하는 책을 찾기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계단이 철로 되어있는 것 같은데, 내려갈 때 캉캉캉캉 발소리가 너무 시끄럽게 나서 내려갈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재질 바꿀 수 있으면 바뀌면 좋겠고요... 앞으로 물품이 더 많이 보충되면 좋겠습니다. ^^

동동맘 2014-03-25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역 근처 알라딘 중고 서점이 생겼다는 사실을 우리 큰 아이가 전해줘서 일요일 가족 모두 알라딘을 찾게 되었습니다.
수원역에서 나와 육교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었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알라딘 램프의 간판을 보며 아이들이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쿵쿵쿵 단 숨에 내려가 버리더군요. 계단에 철로 되어있는 부분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긴했지만 어찌나 큰 소리로 내려갔던지 서점을 이용하고 나오시던 손님들이 놀라시며 바라보시다 아이들을 보고 빙그레 웃으시더라구요.
지하라 좁고 어둡지 않을까했는데 깔금한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 빼곡하게 꽂혀있는 책들을 보니 아이들 남편 저 모두 놀이동산에라도 온 듯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큰 애, 작은 애는 각자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을 보며 정신없이 책을 고르고 읽고 하는 모습이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는 듯 했습니다.
집에서 가져간 책도 팔고 그 돈을 보태어서 좋은 책들도 몇 권 골라 구입도 하였습니다. 중고 책들이지만 누군가에는 소중했던 책들이기에 그 어떤 새 책들 보다 빛이나 보였고 진열도 잘 되어있었으며 아동 유아서적 코너에는 잠시 책을 읽을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조금 부족한 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일하시는 직원분들 수고가 많으시겠지만 서비스면에서 얼굴에 미소와 친철함이 더 보태어 진다면 알라딘의 이미지도 더 좋은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남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저희 가족에게 할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알라딘으로 떠나는 즐거운 나들이... 앞으로 수원역 알라딘 중고서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shupy800 2014-03-26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naver.com/shupy800/150187518839

알라딘중고서점 수원점이 생긴 이후로 아이와 매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도서도 판매하고, 평소 읽고 싶었던 책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깔끔하고 책 찾기도 쉬워서 참 좋았답니다.

아꾸미 2014-03-27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에 알라딘 둘러보다 수원역에 중고서점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나서 벼르다가
며칠전에 엄마랑 같이 다녀왔어요...반은 호기심에 둘러볼겸해서 간거였는데...저희 엄마는 완전 득템을 하셨네요..
절판된 구하지도 못하는 공예책을 그것도 안팔려서 내려온듯한 세월의 흔적말고는 전혀 사용감없는 새책을 반값도 안되게
구매를 했습니다..엄마가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앞으로도 종종 들려봐야겠어요...

모카가좋아 2014-03-28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원역에 갔다가 발견한 알라딘!! 한달음에 달려들어갔죠 ^^ 너무 반가웠습니다. 드뎌 수원역에도 알라딘이 생겼네요~!!!!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들을 착한 가격에 얻어왔네요.
이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에게도 생명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 정말 너무 좋아요..
매장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직원분들도 친절해요!!
앞으로 자주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용!!

숲향기 2014-03-28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픈 일에 한 번 가보고 몇 주 전에 또 가봤는데, 다른 지점에 비해 규모는 중간 정도?!! (서울에 있는 몇몇 매장들보다는 크지만 경기도권 매장 치고는 아주 큰 편은 아니더라구요^^)
제일 좋은 점은 책 상태가 다른 지점에 비해 상당히 좋더라구요. 진짜 새책 같은 애들이 너무 많은!!! 그래서 이 지점에만 가면 책을 엄청 산다는 함정이;;;;;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아쉬운 점도 있어요. 상하권이 있는 도서가 따로 뚝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아요. 또 도서검색대가 한군데 밖에 안보여서 불편했어요. 그리고 앱카드로 결재가 안된다는 점 등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주차문제;;;;;;;; (일산은 주차도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부러운~)

조금 더 보완해서 더 좋은 지점으로 거듭나길 바랄게요^-^

prettysimji 2014-03-28 1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로 생긴곳이라 깔급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 했구요 ^^
책 뿐만 아니라 음반과 DVD코너에도 종류가 많아 만족스러웠습니다.

풍월주 2014-03-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헌책방의 탄생 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고 만족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팔수 있는 책의 조건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풍월주 2014-03-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헌책방의 탄생 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고 만족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팔수 있는 책의 조건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풍월주 2014-03-30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헌책방의 탄생 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고 만족합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팔수 있는 책의 조건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kaskas791 2014-03-30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번 인터넷 주문으로. 만나다가 수원역에 중고샵이 생겼다기에 반가워. 다녀왔습니다.
임신한 아내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없었지만 순순히 따라가주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앉을 만한 곳이 있어
싫은 소리 안듣고 둘러보고 책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공간의 부족한 점은 이해하지만 여기저기 공간을 잘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shosho 2014-03-31 0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수원에도 알라딘이 생기다니 ㅠㅠ 서현이나 강남역점으로만 갔거든요 공간이 좁아서 책도 적은게 좀 슬프긴하지만
생긴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계단내려갈때 소리가 너무커서 괜히 민망하네요

DIO 2014-03-31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간은 다른 알라딘 매장보다는 작아서 좀 불편하다는 점 빼고는 수원역에서 매장이 생기니 이것 저것 확인하면서 책을 살 수 있는게 좋더라고요

날고싶은잎싹이 2014-03-3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을 알기 전에 난 인터파크에서 많은 책을 샀었다..그런데 언제부터 알라딘으로 나의 서점이
옮겨졌는지..나의 기억에선 확실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하지만 난 알라딘을 알게 되고 알라딘에서 책을 사고 또 알라딘의 이벤트들을 좀 더 자세히 바라보면서 나와 아이들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많이 쌓고 또 유명작가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그들에게서 책과 더불어 그들의 삶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난 더욱 더 알라딘의 마법에 빠져드는 것을 느꼈다.

출판계가 불황이라는 말에도 난 참으로 열심히도 책을 취미삼아 사모으고 책장에 장식해두는데는 1등이다..그런데 그 책들이 모두 반짝 반짝..따끈따끈한 새 책들이지 않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는 중고책을 산다는 것이 조금은 걱정스러웠다. 면역이 약한 아이들이 만지고 입으로도 들어가는 장난감이나 마찬가지인 책을 남이 보던 것을 산다는 것이 찜찜했지만 난 지금은 대부분의 책을 새책과 중고책을 같이 찾는 편이다. 그래서 알라딘이 종로에 처음으로 낸 중고서점이 생겼을때 난 1시간도 더 걸리는 서울행을 감행했고 서울에 가게 되면 종로에 알라딘을 꼭 들렸다..

그 후로 알라딘 중고서점은 하나 둘 생겨났다. 남편의 직장 가까이 분당에는 우와 거짓말 안 보태고 서점에 불난 줄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물밀듯이 드나드는 그 곳이..신기하기 그지 없었다. 여름이면 더욱 더 좋은 곳이 서점이다. 시원한 그 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만화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보냄인가!! 그리고 모든 엄마들이 우리 아이들을 가장 보내고 싶은 대학인 서울대학교 앞에 있는 신림점은 넓은 공간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강남점도 넓은 공간에..종로보다 덜 복잡함이 생경했던 것이 연상되는데..그러던 와중에..아는 이웃의 문자 한통~~ 언니 수원역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대요!! 였다. 우와 난 거의 매일 알라딘 온라인 서점을 드나드는데..그 소식을 몰랐다니..했다. 그리고 둥이와 재미난 마술공연을 보고 둘이서 뒷풀이로 참 오랫만에 수원역으로 나갔다. 수원역에 생긴 알라딘 중고 서점의 모습이다. 위치는 아주 쉬웠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알라딘은 1층에 카페 파스꾸찌가 있고 수원역으로 건너가는 육교에서 내려다 보이는 찾기 좋은 위치이다. 위치가 좋아서 일까 약간 아쉬운 것은 매장의 규모가 작다는 것이다.

종로에 첨으로 가서 참 좋았던 것이 계단식 벤치였다. 서점이라는 곳이 책을 사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 공간으로 느껴져서 그랬던 것 간다. 수원점은 책을 읽을 공간이 많이 없는 것이 아쉽다. 좀 더 넓은 공간이였다면..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사진과 함께 하는 후기는 이 곳으로 들어오심 됩니다.

http://blog.aladin.co.kr/773844188/6959984


aldni9674 2014-04-1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가알려줘서들른곳인데

박쥐 2014-06-20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번 분당까지갔었는데 수원점이 생겨 너무 좋네요.빌리기도하고 내놓기도하면서 서로에게 앎의 기회를 쉽고 편하고 싸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네요.

리즈 2014-10-19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위험해요.책 상태들이 너무 좋고 중고라서 싸기도 하지, 사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매우 기분이 좋게 책을 삽니다!!몇달에 한번씩 가게 될꺼 같아요.ㅎㅎ

superfine 2014-12-10 17: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중고책 팔러 갔었습니다. 매입할 도서들 상태 확인하는데 무슨 검사받는거 마냥 ; 꼬투리 잡히는 기분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귀찮은지 사유도 설명 안하고 책을 빼놓더군요. 그리고 많이 바쁘신지 말도 빠르구요. 집근처에 알라딘 생겨서 좋았는데 원래 다니던 서현점으로 가야겠습니다.

kiyoharu01 2015-01-16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인간적인 대우에 정말 화가 납니다. 음반이랑 책 매입하러 갔는데 음반 담아놓은 박스 떨어트리고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걍 주섬주섬 떨어진 박스에 주워담으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 CD 파실거면 올려놓으시라고;;; 팔려는 물건이 중고상품이고 중고는 상태에 따라 가격 다르게 책정된다는 거 본인들이 더 잘 알텐데 그렇게 떨어트려놓고 사과 한마디 안하는 게 말이 됩니까.. 물건만 판매하고 조용히 나왔는데... 정말 다시는 이곳에 판매하러 안 갈 것 같습니다. 윗글분처럼 저도 원래 가던 서현점 갈랍니다.. 거긴 바빠도 이렇게는 안 대하는데..

텍사스 촌놈 2016-03-1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주 일요일 서울 강남점에 갈 생각이였는데, 수원역에서 본 기억이 있어 수원점에 가봤습니다....
헐.. 크기는 작은데, 너무 깔끔히 정돈된 모습.. 그냥 한눈에 책 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네요..
직원분도 엄청 친절하고, 가장 좋은건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안많아서 책구경하고 책 보기에 너무 좋아요.. 서울은 좀 산만하면서, 사람들이 많아서 가끔식 떠밀어다니거든요..ㅠㅠ
여기도 사람들한테 알려지면 그렇겠죠... 장소가 넓은 편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을 듯합니다. 아직까지는 너무 좋아요.
한가지 바라는건 책이 좀더 있으면 좋겠는데, 음.. 작아서 너 많은 책은 좀 무리겠죠.. 하여튼, 앞으로 일요일마다 틈틈히 놀러 갈려구요...ㅎㅎㅎ

2016-04-11 0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옹 2016-09-1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닐에 쌓인 문제집을 구입했는데 집에 와서 뜯어보니 중간에 20장넘게 필기해 놓은 책이네요. 비닐에 쌓인 책은 안에 확인도 못해보고 믿고 사는건데 내일 다시 중고서점 가려니 짜증도 나고 시간 아깝습니다. 확인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studiogoon 2016-11-1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ORN TO READ 신한카드 만들지 마십시요
25%란 말만 믿고 구매하셨다간
나중에 내역서 보면 짜증날겁니다!

고은경 2017-12-15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한창 책장 정리를 위해 중고로 책을 처분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가다시피 들려서 중고책을 처분하고 있는데... 너무 친절합니다.
처음에 책을 팔러 갔을땐 좀 쭈뼛한 느낌도 있었고 책을 중고로 넘겨본 적이 없이 무작정 책장에 쌓아놓고 지냈기에 책을 중고로 판다는게 혹시 잘못된 판단은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었는데... 처음에 반겨주신 여직원님부터 그 뒤에 뵈었던 모든 분들이 친절하셔서 불편한 마음이 하나도 안 들었습니다. 또 책을 중고로 팔면서도 내 책이 존중받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정리할 책들이 많아서 몇 번 더 귀찮게 해드릴것 같은데 갈때마다 보여주는 친절함에 많이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게 책을 팔고 전 또 기분좋게 새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행복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수원점의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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