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 알라딘 중고매장이 신촌에 오픈했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오픈해 어느덧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는
알라딘 중고매장 신촌점을 소개합니다.
신촌의 중심, 연대로 올라가는 큰 길에 알라딘 중고매장 신촌점이 오픈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총 다섯개의 알라딘 중고서점 간판이 있는데요. 눈 동그랗게 뜨고, 다 찾으셨나요?
네, 간판에서 보시는 것처럼 알라딘 중고매장은 신촌 피자헛 건물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양 사이드에 보이는 간판 두개가 각각 정문, 그리고 후문입니다.
정문쪽 입구에는 오늘 들어온 책이 몇 권인지가 크게 적혀 있고요,
알라딘 중고매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입장 안내문도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후문 쪽 간판, 역시 알라딘 중고매장의 메인 컬러인 오렌지빛 컬러의 간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픈을 알리는 현수막도 붙어있네요 :)
정문은 공사중이었으니, 후문으로 살짝 내려가 볼까요?
내려가는 길에는, 역시나 알라딘 중고매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대한민국 대표작가분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한 눈에 내려다본 알라딘 중고매장 전경입니다. 알라딘 중고매장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요.
이렇게, 책 위에도 책이 있고, 책 아래에도 책이 있고, 책 안에도 책이 있고, 계단 안에도 책이 있는
그야말로 책으로 가득한, 보기만 해도 신이 나는 공간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만한 공간!
고객이 방금 팔고 간 책! 신촌점에서 직접 고객으로부터 산 책은 여기에 꽂히게 됩니다.
책을 팔고 싶으시다고요? 자세한 방법은 여기에 이렇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친절한 매장 안내도와 함께요.
팔 책을 직접 들고 알라딘 중고매장으로 오셔서,
이렇게 '책 삽니다'라고 쓰인 안내문을 찾아 주세요.
아직 '오늘 들어온 책' 코너로 가기도 전인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책들이 뒤쪽으로 보입니다.. (군침..)
1층 벽면을 가득 채운 책들은, 알라딘 물류센터를 통해 오늘 들어온 책.
많은 고객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알라딘에 팔기' 로 판매한 책들입니다.
품절절판도서 코너, 신촌점이라고 없을 리가 없겠죠.
오늘 들어온 책 사이, 열린 공간으로 들어가 보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나옵니다.
주요 출판사별/시리즈별 어린이 책이 분류되어 있는 어린이 책. 한결 찾기 편해졌어요.
누나와 함께 온 듯한 아이가 책을 고르고 있네요. 뒷편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름빵 벽!
이번에는 좌측에 열려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볼까요?
여기에는 소설이 가득합니다!! 한국/미국/일본/유럽 등등, 다양한 나라, 다양한 소설들,
그야말로 한 번 들어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공간입니다.
자, 그럼 2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길게 펼쳐진 2층에도 매력적인 책, 그리고 CD / DVD가 한가득입니다.
DVD와 CD, 그리고 뒷편에는 음악과 관련된 도서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가득가득한 것은 만화책.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외칠 곳. "어머, 이건 사야 해!"
한 쪽에는 교재들이 가득합니다.
학생 여러분, 새학기 교재 구매 전, 알라딘 중고매장에 먼저 들르는 것 잊지 마세요!
한 쪽 공간에는 독서 달인들이 선택한 '엄선된 도서들'이 가득합니다.
대한민국 독서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역대 베스트 도서들 역시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책을 찾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 주황색 옷을 입은 알라딘 중고매장 직원들을 찾아 주세요.
사진을 찍고 나오니, 어느덧 어두워진 신촌 거리, 여기저기에 불이 켜지기 시작했네요.
젊음의 거리 신촌에 이제 알라딘 중고매장도 하나의 불빛이 되어 이 곳을 밝히고 있습니다.
신촌에 놀러 나오시는 분들, 공부하러 나오시는 분들, 모두모두 알라딘 중고매장에 들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