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노라면


사노라면? 뭔데? 라면 새로 나왔냐? 사노 4노 4 no, 노 노 노 노 노~ 다섯 번 아닌가? 그럼 오노라면으로 해야지. 오노.. 우이씨 오노새끼 생각난다. 스피드 스케이트 오~ 노~ 증말이지 오~ 노~ 너도 그만 5 NO!


그래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쿠폰이 없잖아요. NO! -1

맞아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포인트도 없어요. NO!  -2

안되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이틀만 참아요. NO! -3

좋아요. 오늘은 주문하지 말아요. 할 수 있어요. NO! -4

그래요. 오늘은 주문하지 않아요. 할 수 있어요. NO! -5


예아~


작사 작곡 : 잘잘라


*

여기 담아놓고 이틀 동안 표지랑 키워드 즐기다가

이틀이 뭐야 아침에 와~ 했다가 저녁에 시들해지는 나님 호기심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오늘의 키워드는 '키워드'


키워드1. 경험


  

 #경험

 『내가 어린애 기른 경험』이 없어서


 『경험의 함정』, 경험이 약점이 되는 시대라는 말이 신선해서









키워드2 : 요시타케 신스케


 #요시타케신스케


 『내가 다 열어 줄게』, 나도 좀 부탁해~


 『그렇게 그렇게』, 그렇고 그런거지 뭐?


 『과학의 관점 1 관찰하기』, 관찰, 과학의 관점으로!


 『과학의 관점 2 예상하기』, 예상, 과학의 관점으로!


 『과학의 관점 3 실험하기』, 실험, 과학의 관점으로!


  



















키워드3 : 색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핑크 핑크 노랑 노랑 미쳐 미쳐


 『미각의 번역』, 미각의 번역? 헐,, 「표지 왜?」 2탄  「제목 왜?」 따논당상각..... 아 진짜 제목 왜에??? (대체 누가 미각을 번역해 달랍니까!!!!!) 미친다 미쳐. 아.. 도시라쏠파미미미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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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8-30 12:1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글이 더 미치게(?) 재미있어요. 책 구매는 이틀만 참으시길 바랍니다~!!

잘잘라 2021-08-30 12:57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미치게(!) 감사합니다. 이틀은 커녕 이십 분 참기도 미치게 힘들어서 점심밥 미치게 많이 먹었어요. 지금 제 배둘레햄이 젤 미쳤어요. 😭

잠자냥 2021-08-30 15:1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 공식 지정곡으로 만들어야겠어요.

그래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쿠폰이 없잖아요. NO! -1
맞아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포인트도 없어요. NO! -2
안되요. 오늘은 주문하면 안 되요. 이틀만 참아요. NO! -3
좋아요. 오늘은 주문하지 말아요. 할 수 있어요. NO! -4
그래요. 오늘은 주문하지 않아요. 할 수 있어요. NO! -5

잘잘라 2021-08-30 21:03   좋아요 2 | URL
너무 반짝 반짝 눈이 부셔 노노노노노~ 헤이~

나혜석 《내가 어린애 기른 경험》eBook 1,000원!

그래도 노노노노노~~~!!
ㅎㅎ

붕붕툐툐 2021-08-30 22:46   좋아요 1 | URL
찬성합니다! 녹음해서 들려주세욤!!! 따라부르게~ㅎㅎㅎ

잘잘라 2021-08-31 10:55   좋아요 0 | URL
ㅎㅎㅎ 붕붕툐툐 님, 할 때마다 곡이 바뀌어서 녹음은 무리입니당~~!
 

업스트림, 생각을 확 확장시켜준다. 

밤이었다가 서서히 밝아오는 새벽 빛이 아니고,

한밤중에 확 야구장 조명 스위치 올린 것처럼,

한순간이다.


업스트림, 원제도 Upstream, 제목을 이해하는 순간이 야구장 조명 스위치 확 올라간 순간, 바로 그 순간인데... 아 그러니까 원서랑 같은 제목 할 거면 표지도 같은 거로 하면 안되었을까? 아.. 원서 표지도 그닥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거보다는 100배 낫다. (표지 때문에 판매부수 많이 깎아먹을 것 같아 안타까울 지경.. 내가 왜? 출판사랑 무슨 상관이라고? 아니고요, 그정도로 내용이 좋다는 얘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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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 않다. 한없이 다정하다.
웃지 않는다. 연신 웃는다.
예쁘지 않다. 이뻐 이뻐 이뻐죽는다.

다만,
속시원하다.

빈틈없이 꽉 칠한 색, 꽉꽉, 꽉찼는데 왜?
왜 시원하지?
왜 멋있지?
왜 통쾌하지?

그것 참.
.
.
.
원서 주문.
28일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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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8-22 2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에 저도 이 책 있었어요. 다른 책보다 크기가 크고 일러스트도 지면에 크게 있었던 것 같은데, 몇 년 되어서 자신은 없습니다.
잘잘라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잘잘라 2021-08-22 22:51   좋아요 1 | URL
미로코 마치코(ミロコマチコ) 그림 좋아해요. 특이한 구성, 강렬한 색감에 반해서 미친듯이 검색하고 스크랩하고, 막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책 사서 봤어요. ㅎㅎ

내일은 펀드 계좌 만들어서 책 주문할 때마다 같은 금액 입금하기 1년 해볼 생각이예요.
블로그도 하나 개설해서 1년 기록 따로 해보려구요.

아까 TV에 양궁 선수들 나오는 예능 봤거든요. 김제덕 선수 화이팅 넘치는 모습 덕에 내내 기분 좋아요^^

서니데이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8월 막바지도 화이팅!!!
 
업스트림 - 반복되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힘
댄 히스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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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문제에 무지하면 그걸 마치 날씨 대하듯 한다. 날씨가 나쁘면 다들 그냥 어깨를 으쓱할 뿐이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 날씨가 이 모양인 걸.
- P41

문제 불감증은 과학적인 현상인 동시에 정치적인 현상이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과 세계에서 어떤 것이 문제로 인정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협상에 참여한다. 일단 어떤 것이 문제로 인정되면 해결책이 요구되기에 이런 논쟁은 중요성을 갖는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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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21-08-20 21: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이책 읽으려고 사뒀는데 ㅎㅎ :-)

잘잘라 2021-08-20 22:03   좋아요 4 | URL
초딩님이랑 업스트림 동지!! 좋아요😀

서니데이 2021-08-20 22:3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크고 작은 문제가 매일 있어도 잘 아는 만큼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문제가 있음을 알아도 잘 할 수 없는 것들도 많고요.
잘잘라님, 밤이 되니 차가운 바람이 들어옵니다.
여름 감기 빨리 나으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잘잘라 2021-08-20 23:04   좋아요 4 | URL
넵! 이제 훌쩍 안해요. 음양탕(미지근한 물) 효과 짱! ㅎㅎㅎ 오늘은 문 꼭 닫고 자기, 잘 자기, 많이 자기~~!!^^

페크pek0501 2021-08-21 17: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잘라 님은 이렇게 좋은 신간을 벌써 읽고 문장 뽑으신 거예요?
저는 이런 책이 있는 줄도 모르고... ㅋ
뽑은 글, 좋은데요... 장바구니에 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잘잘라 2021-08-21 19:02   좋아요 0 | URL
페크님과도 업스트림 동지!!! 😀 좋아요👍
 




‘덮어놓고 사다보면 언젠간 읽는다!‘

이거를 무슨 좌우명인 양 끼고 살았는데 덮어놓고 샀다가 그야말로 덮어놓고 슈퍼바이백 해버린 책들이 너무 많아서리 이제 그만 찢어버려야겠다 싶던 차에 아흑, 하필이면 바로 이 타이밍그에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를 읽었다. 흠.... 아아, 아... 예, 예, 웁쓰~ 후아.............. 나님과 그이의 상태를 설명해 주는 수많은 ‘용어‘를 배웠다. 매우감사 땡큐배리 아리가또우 멜시보꾸 타 탁 씨에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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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8-19 15:3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덮어놓고 사다보면 언젠가 읽는다!‘ 알라딘 서재 집집마다 걸어놓아야 할듯합니다. ㅋㅋㅋㅋ

잘잘라 2021-08-19 15:54   좋아요 6 | URL
이 표어, 알라디너 중 한 분이 만드셨다에 한 표 던집니다.
여기저기서 뜨끔 뜨끔 뜨드드드드드드드 - - -
뜨끔하는 소리 울려퍼지구요~~~ ^^

2021-08-19 1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8-19 1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삭매냐 2021-08-19 17:2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저 말씀입니까 ㅋㅋㅋ

제가 예전에 그랬답니다.
언젠가는 읽을 거니 덮어 놓고
사자.

뭐 지금도 비슷하지만 예전처럼
마구 사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보는 눈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잘잘라 2021-08-19 21:48   좋아요 3 | URL
레삭매냐님처럼 보는 눈이 생길 때까지 저는 조금 더 빠샤~~ 질러보겠습니다. (시력 떨어져서 큰글씨책이 필요해요. ㅠㅠ)

syo 2021-08-19 17: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자본의 공격!

잘잘라 2021-08-19 21:52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자본이 항상 이겨요. 에브리데이 올웨이즈 마이니찌 이쯔모...

미미 2021-08-19 18:0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아 안돼요!!ㅋㅋㅋㅋ맞는 말이지만 위험한 말ㅋㅋ😆

잘잘라 2021-08-19 21:55   좋아요 2 | URL
미미님이 위험하닷!!
.... 미미님, 먼저 가세요. 전 이미 틀렸...ㅎㅎㅎㅎ

mini74 2021-08-19 18: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헉. 덮어놓고 사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이게 원래 글 아닌가요 ㅎㅎㅎ 집 무너져요 잘잘라님 ㅎㅎㅎ

잘잘라 2021-08-19 22:06   좋아요 3 | URL
그쵸 그쵸!! 진짜루 덮어놓고 사다보면 진짜 진짜 집 못 지을까봐 특단의 초치를 취했어요. 앞으로는 덮어놓고 사지 않고 반만 덮고 사기루 했어요! 그리구 책 주문하는 날 꼭 그만큼씩 펀드 입금하면?? 1년 뒤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 궁금.. 아싸아~ 1년 벌었네요!!
mini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