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기찌개, 김치볶음, 떡볶이, 애호박전, 채소볶음을 해 먹음.
2. 해물칼국수를 사 먹음.
3. 세탁물 맡김.
4. 엄마랑 통화.
5. 설겆이.
6. 쓰레기 버림.
7. 타인에게 요청받은 책 주문.
8. 매장 가격표시용품 검색.
9. 주말에 쓸 우유 구매.
10. 1월1일 날씨가 너무 푸근한거 아닌가? 라며, 쓸데없는 말을 해버렸음.
11. 아! 태화루! 2015년 12월 31일 제조일자가 박힌 생막걸리를 한 두 잔 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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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02 00:39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메리포핀스 2016-01-03 14:44   URL
서니데이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cyrus 2016-01-02 16:33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메리포핀스 2016-01-03 14:43   URL
cyrus님도 잘 지내시죠? 2016년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은 무엇일까
행복은 찾는건가? (찾아오나?)
행복은 느끼는 건가? (깨우치는?)
행복은 노력?
행복은 우연?
행복은 보상?
행운?
당첨?
도전?
츄라~~~이?
기억, 추억, 순간, 나우, 어게인, 썸, 일상, 작고도 커다란, 짧고도 영원한...

누군가 곤히 잠든 모습을 보는 것,
그러다 나도 잠이 드는 것.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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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

너는 안 오고

...

라는,

시..?라기 보단

웅얼거리는 소리..라기는 또 쫌 그런,

글귀를 찍은 사진이 실린,

책을 샀다.

책을!!!!

 

 

 

 

 

 

 

 

우하하

이게 대체 얼마만이냐고요.

하루가 멀다하고 새우깡이나 게토레이, 후라보노 껌, 삼각김밥,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핫바 또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컵, 핫컵, 홀더, 시럽, 빨대, 설탕 따위를 사고 또 사고, 팔고 또 사고, 그런지 어언 10개월 만이다.

웅흐흐흐흐흐

 

아침에는,

'반가운 비가 오는구나. 참 잘됐구나.'

 

점심에는,

'비가 계속 오는구나. 손님 대신인가?'

 

지금은,

'비라도 오니 다행이지 뭐. 비도 안 오고 손님도 안 오는 날도 있잖아?'

하며,

초긍정에너지를 내뿜고 앉아서,

하염없노라.

으흐흐.

 

손님 없는 덕분에,

어저께 어떤 손님이 앉았던 자리에 덩그러니 놓여있던 종이학 한마리를,

어쩐지 그냥 버릴 수 없어서 사진 찍어두었던 그 새 한마리를,

여기로 데려오려고 하는데,

어라?

....사진을 올리려면 스마트폰으로 다시 접속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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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5-11-13 20:23   댓글달기 | URL
와락~ 메리포핀스님, 이게 얼마만이어요. 비가 메리포핀스님을 여기로 불러냈나봐요.
(비야, 이모저모로 고맙다~ ^^)

아이리시스 2015-11-13 21:27   댓글달기 | URL
잘 계시는 거죠? 자주 생각했어요. 가끔 오세요, 아니면 자주^^

서니데이 2015-11-13 23:44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의 새 글, 반가워요.^^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린다. 줄기차게 내린다.
빗소리가 들린다. 많이 들린다. 스타카토로 들린다.

잠이 달아난다. 잡아야한다. 달아나게 두면, 지금은 괜찮지만 내일은 일찍 지칠거다.
내일을 위해 달아나는 잠을 붙잡을 것인가,
지금 빗소리를 만끽하며 깨어있을 것인가,
아,
아,
고민하다보니 다른 잠이 찾아오는구나.

장사란 역시, 약속을 지키는 일.
약속을 어기면 누구보다 내가 불행하다.
첫째는, 약속을 남발하지 말기!
둘째는, 했으면 지키기!
셋째는, 어겼으면 사과하기!
넷째는, 졸리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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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7-09 08:03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지요^^

해피북 2015-07-09 09:41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거칠게 내리는 빗소리가 운치있게 들리면서도 크르릉거리는 번개소리는 좀 무서운 밤이였답니다. 메리포핀스님 은 과연 빗소리의 낭만을 즐기셨을지, 약속을 위해 잠을 청하셨을런지요. 오늘도 계속 비가내리고 보일러 연통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악기를 두드리듯 들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저녁에 즐기지 못하셨다면 지금 빗소리를 즐겨보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세실 2015-07-09 09:46   댓글달기 | URL
스타카토..캬 좋다요^^

전 약속 안지켰다가 친구랑 의절할뻔 했어요.
그 다음부턴 약속은 무조건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책을사랑하는현맘 2015-07-09 11:01   댓글달기 | URL
포핀스님! 오랜만이예요^^
비가 좀 더 왔으면 좋겠는데 제가 있는 곳은 정말이지 찔끔 오다 말다 하네요.
시원한 빗소리 들으며 책을 읽으면 좋겠다.....는 바램. (하지만 현실에선 책보다는 부침개...ㅎㅎ)
잘 지내시죠?

. 2015-07-09 14:29   댓글달기 | URL
여긴 비가 너무 안 와요!!ㅠㅠ 길가에 한방울의 물도 다 카운트 된다는 글을 읽으며 출근하는 길은 맘이 무거워요~~ㅠㅠ
약속!! 정말 질 지키는 게 중요하죠!! 즐거운 글, 메리포핀스님 글~~~^^* 너무 지치진 마세요~~~~!!

pek0501 2015-07-09 17:28   댓글달기 | URL
짜장이나 짬뽕이냐 선택할 때만큼 중요한 순간이에요. 빗소리를 듣고 있을 것인가, 잠을 잘 것인가?
저도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침대에 누웠는데 빗소리가 참 듣기 좋은 밤인 거예요.
내일을 위해 잠을 자야 하는데 잠 자기가 아까울 정도로 빗소리는 감미롭고... 캭~~~

제 고민과 똑같은 고민을 하시다니...

 

우아하게 서 있다가

우아하게 인사하고

우아하게 주문 받고

우아하게 돈, 또는 카드를 받는다.

 

우아하게 커피 뽑고

우아하게 서빙하고

우아하게 인사하고

우아하게 설거지하고

우아하게

우아우아우아우,

 

사는게 정말 우아우!!!

 

 

 

(맨나달 테이크아웃컵이나 리드, 홀더, 빨대, 우유 등속을 주문하다가 정말 참 오랜만에 책을 주문하러 들어와서 엄청 들뜬 기분으로 우아아~우!)

 

 

 

하긴 요즘 손님은 물론이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뜸한데

나는 여기 커피는 물론이고 자몽주스도 짠다.

지금 머신 청소를 시작해야 7시에 문을 닫을 수 있다.

그 사이에 손님이 한 사람도 안 들어온다면 말이다.

손님이 들어오길 바라나?

안 들어오길 바라나?

늘 반반인데

오늘만큼은 완전 후자다.

춥다.

으슬으슬.

그래도 우아하게 청소를 시작하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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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5-06-11 19:01   댓글달기 | URL
엥 메리포핀스님 카페 차리셨어요?
와 와~~~~~

메리포핀스 2015-06-12 10:28   URL
우와아~~~ 세실님^^

순오기 2015-06-11 20:39   댓글달기 | URL
편의점이 아니고 카페인가요? 전에 페이퍼에서 편의점이라 한 걸 봤는데... 어쨋든 우아하게, 즐겁게 하시겠죠!🙆

메리포핀스 2015-06-12 10:36   URL
편의점도 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카페보다는 편의점 체질인것 같은데 남들이 보기엔 편의점 체질도 아닌것 같다고.. 흐흣. 해보니 체질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체력이 관건이라는!! 순오기님~~~~

감은빛 2015-06-12 02:41   댓글달기 | URL
우아하게 포핀스님의 글을 읽고 있다고 말하고 싶으나,
술에 적당히 취해, 졸린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이 댓글을 달고 있어요.

메리포핀스 2015-06-12 10:41   URL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드리고 싶어져요. 감은빛님^^

. 2015-06-13 13:33   댓글달기 | URL
요즘 메르스인지 때문에 손님이 없을까요?? 그래도 나날이 번창하시길요!! 이왕 시작하신 일이고,,, 물론 아주 우아하게 잘 하고 계신 님의 모습이 상상됩니다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

메리포핀스 2015-06-13 16:37   URL
건강이 최고!!!!!! 몸 건강, 마음 건강, 정신 건강 모두 다요!!!!!!!

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는거죠. 메르스 전, 반의 반의 반??ㅡㅡ;; 덕분에 진짜로 우아하게 뽀송뽀송 마른 손으로 이 댓글을 치고 있습니다요. 흐흐흐

yureka01 2015-06-13 14:07   댓글달기 | URL
어디인가요.많이 알려주세요.

메리포핀스 2015-06-13 16:38   URL
너무 많이 알면 다치실텐데요. yureka01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