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쎈척 또는 허세
"애걔. 이거 가지구 되나요 어디. 충격은 커녕 아무 느낌두 안오는데요. 이건 너무 약해요." 라는데.. 우와아 지금 그냥 쎈 척 하시는 거 맞죠? 네? (아닌가봐. 허세라고 하기엔 이 분 표정 참 진정성 있으시네 그랴. 허허)

2. 무반응
(혐오 그림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표정 똑같은 말투로 담배를 .사가지고 가는 사람들. 의외로 많음.)

3. 갈등
"으윽. 이거 정말 안 피울 수도 없고 그림은 너무 보기 싫고. 으으으. 이 기회에 그냥 팍 끊어버리든지!" 라며 말 뿐인 사람들.. (내일이나 모레 또 사러 올거면서 말은.. 쯧)

4. 결단
(그러고보니 온다간다 말도 없이 그냥 안 보이는 사람두 있군. 호오~. 부디 제발 이번 금연 꼭 반드시 성공하시길! 최대한 오랫동안!)

5. 짜증
대부분.

6. 분노
가끔. (정부 또는 그네를 욕한다. "능력 없으면 그냥 가만히나 있을 것이지. 쓸데없이 담배값을 올리질 않나. 진짜 쓸데읍시 이런 그림이나 만들구. 으이그 증말 쓸데읍시!)

7. 관찰
아주 가끔.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러는지 묻고싶지만 참는다. (참아야한다. 으으으. 참아야하느니라~)

#번외로 나. 가게 주인.
(담배도 자판기가 있다길래 알아봄.
흐으. 너무 비싸.. 그래도!
정말?
그럼!
혐오그림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받다가는 담배도 안 피우는 내가 더 먼저 황천길 갈지 몰라.
그 정도야?
그렇대두!
아이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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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ia 2017-03-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배 피우는 건 자유인데요. 제발 길 가면서 피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흡연자들 대부분 보면, 자기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은 조금도 못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옛날 구시대 ‘마인드’인 것이죠. 옛날이 마냥 좋았던 것만은 아니죠.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 한국은 옛날엔 정말 미개하고 우매하고 불결하고 무조건 적대적이었고 지극히 주먹구구식이었던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자연보호의식, 환경보호의식, 공공의식, 질서의식, 시민의식, 이런 개념 자체가 없었죠. 그냥 순박하고 순수했지만 무지하고 미개했고 무척이나 덜 각성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우고 입으로는 담배 연기 풀풀 날리며 길거리 가는 사람들을 보면 꼭 그 옛날 마인드의 구시대인을 보는 느낌입니다. 한국의 흡연자들 중 많은 분들이 아직도 이런 마인드라고 봅니다. 자기가 남한테 심각한 폐를 끼치고 있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하는 마인드 말이죠.

서니데이 2017-03-1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3월이 절반을 넘어갑니다.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역시나.

마음이 아플 때나 안 아플 때나.

몸이 아플 때나 안 아플 때나.

사람이 그리워야 정상인데

그리움이 그리움을 키울 뿐 해소 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이럴 땐 역시 책이지!

책이 그리우면 알라딘에 오면 되고

실컷 그리움 해소하다가

형편껏 주문도 하면 되고!

그러면 또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정도는

거뜬하지.

그러니 역시 책이 최고야.

아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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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7-03-03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메리 포핀스님이닷!@@ 보고 싶어요~♥
 

흉흉한 세상살이 팁이랍시고
욕 먹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나?
허 참.

욕을 많이 먹을수록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면 더 부자가 되려고 또 욕을 먹어야 한다,
그러므로 욕 먹기를 두려워하지 않을 뿐더러
욕 먹기를 즐겨야 한다나?
허 참.

(그게 사실이라면 이생망이로군.
누구 말대로, 욕 먹는 건 둘째 치고 다른 누구한테 잔소리 한마디 듣는 것도 질색하는 성격으로 이만큼이나마 밥벌어 먹고 사는 게 용할새 그려.)

아무튼 그런 논리라면 말이지,
남 욕 백날 해봐야 십원 한 장 생길리 없고, 되려 흉 보고 욕 하니라고 시간 쓰고 정력 쓰니 손해가 이만 저만 아닌가 말여? 욕을 한다는 것도 따지고 보믄 그 상대방에 대한 얘기를 하는 셈이잖여? 더 주목받게 하고 유명세 키워주는 꼴이라. 흠..

허면 시방부텀은 씨잘데기 한나 없는 남 욕은 허지 말아불지 뭐.
잉?

지 아무리 어처구니 없고
그 아무리 이해할 수 없고
도.오.저.히나 인정할 수 없는 어떤 이의 말과 행동이라해도 말이시?

칭찬 말고 욕이라면 고것이 아무리 큰 욕이든 쬐깐한 욕이든 간에 아무튼 그 당사자에게 직접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누구에게도 전하지 말찌니!
세월만 아까우니!
그럴 시간 있으믄 차라리 아이돌 춤이나 한 번 따라해 보드라고!
허허.

가만.. 그람 우리 커피샵에 손님들은 앞으로 무슨 야그들을 나누실랑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거나 헐뜯는 얘기를 못허게 한다면은 아마도 손님이 반 이하로 줄어들어 버릴텐디?...
허허허.
이렇게 대놓고 손님 디스하느라 밤을 새우는겨 시방?
이봐 이봐.
이렇게네~ 쯧쯧.
딱허네 이 사람아.
음..
이제서야 그걸...? 이라니!
이제라도 다행이다,에 가깝지!
아무렴.

에휴.
허 참.
허 참 참.
참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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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아니 착각, 그게 그거지 뭐.
결과는 같다.
문자가 모두 날아갔다.
쓸 데 없는 문자들이 계속 저장되고 쌓여가길래 정리하다가 그렇게 됐다.
한순간이다.
참 정말..

예상치 못한 실수,
더 예상치 못한 허탈함,이

오래가는군.
나답쟎게스리, 쯧.

아 그럴거 뭐 있어.
이참에 새로 하자고!
그럴 수 있다고!
그래도 된다고!
힘 내라고!
힘!

(아이쿠 이 사람아! 지금은 힘 빼고 잘 시간이여!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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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밤에

아 아 아 하며 아를 연발한 끝에

아저씨 도감을 주문해서 만족한 김에

도감을 몇 권 더 눈독들이고 있다.

 

물론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안다.

 

도감에 빠져서 도감을 사들이다보면

도박에 빠져서 패가 망신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을테니까 말이다.

이 추운 계절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정말

곤란할 테니까 말이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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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6-12-29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감을,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독감이라고 읽어버렸습니다.
독감 따위 걸리지 마시고,
책 들이다가 패가망신은 아니어도,
책탑 무너뜨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잘 지내시냐는 안부 인사를 이렇게 대책없이 남기고 갑니다.
이렇게 대책 없어도 마음은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서니데이 2016-12-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도감을 포함한 책 많이 고르셨네요.
올해가 조금 남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희망찬 새해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 남기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