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하도 와닿는 장면이길래 그냥 한번 따라 그려보자 한건데 뜻밖의 진실이 드러나 당황 1초, 황당 1초. 똑딱 똑딱.

푸하하하하하하ㅡ

어쩜 이래.
저렇게 잘록한 허리, 군살 없는 각선미 다 어디로 갔나 그래.
핫바지에 나이 든 얼굴, 눈썹 각도 보소. 아하~
눈썹 각도 1도만 달라도 저렇게 다른 표정 되는구만!
‘자화상‘ 이라 제목 붙여도 손색이 없겄어.
참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또이 2019-10-2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ᆢ근데 무슨책이었을까요? ㅋㅋㅋ

잘잘라 2019-10-23 16:22   좋아요 1 | URL
작가특보 시리즈 가운데 한 권,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입니다.
노트북 화면 그림은 미리보기가 아니고요, 제가 책 사진을 찍어서 모니터에 띄워놓은 그림입니다.
 

   
 

한 아이가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태권도 9단과 유도 9단 중에 누가 이겨요?" 

"쎈 놈이 이긴다." (219p.)

 
   

 흐흣. 진리.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신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열었다. 담당직원이 설명을 끝내자 참석자가 물었다. 

"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못 먹습니다." 

"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 높고 위생적으로 제조되었는데 왜 먹지 못한단 말입니까?" 

…… 

"비싸서 못 먹습니다." (213p.)

 
   

 흑흑. 슬픈 현실. ㅠㅠ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한 학생이 온통 검은 그림을 한 점 제출했다.  

"이건 무슨 그림이야?" 

"아, 네. 풀을 뜯어 먹은 암소예요." 

"풀밭은 어디 있지?" 

"암소가 모두 뜯어 먹었죠." 

"그렇다면 소는 어디로 갔지?" 

"아참, 선생님도! 풀을 다 먹은 소가 왜 여기 그냥 있겠어요." (211p.)

 
   

  고녀석 참.. ㅎㅎ 

 

   
 

초등학교 4학년 때 미술 시간이었다. 선생님께서 "그림 주제는 자유롭게 정해라.
다 그린 사람은 나가서 놀아도 좋다."고 하셨다. 나는 켄트지에다가 검은 크레용
으로 줄 세 개를 휙 그었다. 그리고 그 그림을 제출하고 나가서 놀았다. 방과 시간
때 선생님이 부르셨다. 

"너 지금 이게 뭘 그린 거지?"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빠진 제 머리카락인데요." 

그 말씀을 듣고 선생님은 이마에 꿀밤 한 대를 때리셨다. 만약 그때 선생님이
나무라거나 야단을 치셨다면 나는 어떤 아이로 컸을까? (211p.)

 
   

 글쎄요.. 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철나무꾼 2011-04-20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 프로필 사진이 또 바뀌셨네요~^^
저 사진은 뭔 시츄에이션(?)인지요?

전 개그콘서트의 김영희라는 처자가 참 좋더라구요.
그 처자가 구사하는 게 '다르게 보는 힘- 관점' 아닐까요?

잘잘라 2011-04-20 12:34   좋아요 0 | URL
흐흐 저도 시츄에이션, 그 말 썼어요.
- 김팀장! 거기서 뭐해? 어? 나 참. 웬 황당 시츄에이션~

대답은요, 그냥 자동이래요. 저기 저 자리에 올라가면 저절로 저러고 싶어진다네요. 흐흐. 신기해서 한 방 찍었어요. 제가 이렇게 인터넷에 공개한 줄 알면 아마.. 기겁할거예요. 초상권 어쩌구 할까봐 사진 작게 올렸는데, 자기들은 알아보겠죠? ㅎㅎ (가만.. 초상권, 이라 함은, '얼굴'에만 해당하는거.. 맞나요?)

개그맨.. 다르게 보고 다르게 보여주는 일을 하는 사람?!
저는 노래'도' 잘하는 신보라도 좋아요.^ ^
 
책읽을때 방해하면 죽는다
Buy me a coffee!

 

퍼오기 기능이 없어서 먼댓글쓰기로~~~~ 

ㅋㅋ 

완전 우낀 동영상!!!! 

알라디너 주제가 나왔네, 대에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머가 없는 사람은 스프링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에 걸려 삐걱거린다.

헨리위드비치 

 

어떤 부부가 싸움을 했다.
화가 난 남편과 아내는 서로 말도 섞지 않았다.
남편은 다음날 회사에 일찍 나가야 해서
메모지를 아내게게 건넸다. 

「내일 아침 7시에 깨워줘.」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8시가 넘었다.
화가 난 남편이 아내를 노려보았다.
아내가 손짓하는 곳에 메모지가 있었다. 

「여보, 7시예요. 일어나세요!」 

 

부라아보오~!  
왜 케 통쾌하지? 
난 부부싸움 할 상대도 없는데..
ㅋㅋ 

 

A(남,기혼) 저녁 드시고 가시죠?  

B(남,기혼) 아니오. 오늘은 좀 일찍 가보려구요. 애가 아프다네요. 

A(남,기혼) 아 그럼 빨리 가셔야죠. 마누라두 아니구 애가 아프다는데..  

C(여,미혼) 에? 무슨 말씀이 그래요? 마누라는 아파도 된다는건가요? 

B(남,기혼) 그게 아니죠. 에이~ 그냥 그런게 있어요.  

A(남,기혼) 마누라가 아프면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데, 애가 아프다고하면 신경이 쓰여요. 

C(여,미혼) 그거 참.. 

B(남,기혼) 네. 남자들은 아마 다 그럴걸요? 특히 딸네미가 아플땐 더 해요. 

C(여,미혼) 허허.. 

A(남,기혼) 아빠들은 다 그래요.   

 

요즘,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기혼자 천지라 도무지 대화에 끼어들 건덕지가 없다. 내 입에서 주로 나가는 말은 기껏 "왜요?" "정말요?" 같은 반문이거나, "아하~", "헉-", "거 참.." 같은 감탄사다.  무리도 아니다. 결혼 안한다고 나이를 안 먹는건 아니니까. 허긴.. 내가 벌써 결혼 두 번 하고도 남을 나이가 되었쟎은가 말이다. 우짜겠노. 이제 와서.. 누구 말마따나 확 그냥 사고 쳐서 한 놈 물고 넘어지고싶어도 마땅한 '놈'이 없는걸. 다들 술 좋아하고 마누라 아픈건 신경 안쓰이네 어쩌네 케싸도, 나는 안다. 그들이 술마시고 일하고 참고 일하고 또 일하고 일하고 일하는 건 다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에잇.. 어릴 때 좀 많이 아플걸 그랬나?
그랬으면 아빠가 좀 일찍 집에 왔을텐데 말이야.
그랬으면 아빠를 좀 더 많이 기억할 수 있을텐데...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10-12-30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렇구나, 우리도 무슨 얘기를 할라치면 마치 싸울거 같다고...우리 애들이 난리쳐요.
그래 니들도 살아보면 왜 그런지 알거다.ㅋㅋㅋ 그랬다는...

잘잘라 2010-12-31 00:31   좋아요 0 | URL
후훗.. 그러니깐요. 저도 살아보고 제대로 좀 알아보고 싶지만요. 이젠 영원한 숙제일 뿐예요. ㅋㅎ ㅜ_ ㅜ

cyrus 2010-12-30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글부터 살짝 웃었습니다. 저도 미혼자이지만 부부 이야기를
읽어보니 저희 부모님을 보는거 같네요^^;;

잘잘라 2010-12-31 00:53   좋아요 0 | URL
cyrus님^^ cyrus님도, cyrus님 부모님도 모두 건강하시길, 새해를 맞아 가정에 밝은 기운, 즐거운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양철나무꾼 2010-12-31 0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가 아프다는 건 집에 일찍 가고 싶다는 불문률 같은 거 아닌가요?^^
전 제 몸 괴로우면, 없는 둘째 세째도 만들어 팔아 먹는 걸요~^^

잘잘라 2010-12-31 12:00   좋아요 0 | URL
오늘같은 날은, 얼른 종무식하고 집에 가고싶구만, 기어이 또 점심을 먹고 가라고 하고.. 하긴 또 그냥 가라고 하면 뭔가 섭섭하기두 하구 그런 날이죠. ㅋㅎㅎ 덕담이나 한마디씩 나누면서, 웃으면서 한 해를 보냅니다.

양철나무꾼님! 2011년엔 하나투 아프지 마시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서도 살은 찌지 마시고,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신나고 즐거운 일터 만드시고, 가족 모두 서로 믿고 사랑하는, 그런, 복된 새해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안졸리니?졸려~ 

조니?떽!  

 

ㅋㅋㅋㅋ 
서재브리핑에서 보고 순오기님 서재 갔다가,
투어리스트 포스터를 보자마자 생각이 나서,,, 

안졸리니?졸려~는 표절,
조니?떽! 은 응용. 

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10-12-30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안 졸렸어요.ㅋㅋ
조니 떽은 분장 없는 얼굴이라 오히려 낯설었어요.^^

잘잘라 2010-12-31 01:02   좋아요 0 | URL
그래도 보고 싶어요. 조니 떽 낯선 얼굴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