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에 관람한 타짜 시리즈 3번째 이야기입니다 원작의 3부에 해당하는 원작과는 다른 전개에 전작들과 비슷한 플롯은 약간 식상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습니다 애꾸라는 인물이 원작의 포우라는 인물에 비해 비중이 적고 마돈나라는 여자의 존재는 원작을 안봤어도 예상되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독장미 같은 여자라는 게 예상되고 예상대로 흘러가는데요 그리고 도일출이라는 존재가 이상무라는 존재와 만나고 빨래당하고 다시 한번 도박에 뛰어드는데 그리고 작업중 다시만난 마돈나에게 흔들리는 것은 그런 감정의 변화가 잘 그려지지 않아 왜 그런지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리고 최종 악역인 마귀 전작의 아귀의 위치에 자리한 악당이지만 소문만 그럴듯하고 그에 맞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잔인하기만 할뿐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면 어느정도 보이는 비범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리고 팀을 이루는 까치나 영미의 과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나가듯 언급되었으면 더 몰입할수 있었을 텐데 이부분이 아쉽네요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이라는 미리 나온 대사를 통해 예상되었지만 그런대로 놀라운데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도박판에서 깨끗하게 나오는것은 딸만큼 따고 나오는거라는 욕심부리지 않는다는 결국 도박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도박의 위험에 대한 영원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지 않는 도박이라는 소재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쿠키가 하나 있어요

총평은 타짜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보다는 그나마 나은 타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바라면서 화투도 적당히 하시기를 심하면 도박입니다

도박은 흡연,음주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걸 아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이효재 - 대한민국 여성 운동의 살아 있는 역사
박정희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이효재라는 인물 잘모르는 인물인데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인물이다 일제점령기 독립운동을 한 여성운동가는 많았지만 단순 독립운동이 아닌 여셩의 인권을 위해 노력한 운동가
 요즘 미투운동을 통해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말하는데 지금도 그런데 예전 여성의 지위가 그저 아내라는 이름의 남편에게 종속된 사회에서 어떤 차별과 폭력이 존재했을지는 짐작되는 일이다 그런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여성  그삶에대한이야기 당시의 상황에서는 더힘들었을텐데도 남들처럼 살았으면 편했을 하지만 고생길이 예정된길을 걷고 이루어낸 성과들 그녀의 치열한 인생은 찬사를보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성장한 여성의 인권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인권의 신장이 아닌 단순한 남혐이나 페미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사건들은 이런 분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 시인에게 가해진 마녀사냥이나 억울한 피해자인 시인 그리고 가해자로 몰아넘은 여성의 진심없는 사과등 여러가지 문제는 그분의 진정한 정신을 잘못이해한게 아닐까 싶다  몰직한일부 때문에 그녀가 이루어낸  의미가 쇠퇴되는것같다 과연 어떤심정인지 그녀가 평생을 싸운건 여성의인권만이 아닌차별인데 오히려 더 차별하고 몰어넣고있는건 아닌가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9-09-1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내일부터 추석연휴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명절 보내세요.^^

재는재로 2019-09-11 21:4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아무쪼록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쉴수 있는 추석연휴가 되시기를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약사의 혼잣말 6 - 카니발 플러스
휴우가 나츠 지음,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권의 사고이후 관계가 진전될것 같았는데 막상 진시와 마오마오의 관계는 영 그래도 서로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진전이 이루어질것 같은데요 그리고 드디어 모든 사건을 일으킨것으로 여겨지는 선녀를 붙잡는데 성공하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데요 그와중에 리슈비는 또다시 위기에 처하고 불행의 별에 태어난 사람이라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게 여간불행의 그림자가 덮치는게 아닌데요 그와중에 후궁의 어두운 한자락 어둠을 목격하게된 마오마오

그리고 마지막에 이모든 소동의 흑막으로 짐작되는 인물이 언급되고 과연 어떤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지 다음권이 더 궁금해지는데요 마오마오와 진시의 관계도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아뒤비의 말도 빨리 드러나기를 기다려지는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변경의 노기사 2 - J Novel Next
시엔 Bis 지음, 사사이 잇코 그림, 이신 옮김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하는 노기사의 두번째 이야기 우연히 여기사를 구한 노기사 일행  자신이 호위하는 황국의 공주를 위해 마수를 사냥하고 싶다는 여기사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도움을 주는 노기사 발트 그리고 다시 만난 붉은 까마귀 벤 우릴 발트는 그를 양자로 삼고 자신의 성을 물려주는데 과연 그는 어떤 어둠을 품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그의 과거는 노기사의 여행은 계속된다 그리고 들려온 비보 여동생 부부에게 영지를 맡긴 고든의 영지에 영주의 가문이었지만 권력을 잃고 쫓겨난 숙부가 다시금 영주의 자리를 노리고 움직이고 이를 막기위해 다시금 고든은 영지로 향하는데 노기사의 여행은 다시금 새로운 운명으로 향한다 인민을 위해 신념을 위해 마지막 삶의 여정을 불태우는 노기사 발트의 여정길 그끝은 어디로 향하는가 노구를 이끌고 가는 그의 여행길 맛있는 음식과 모험은 아직 그의 마지막을 원하지 않는데  사랑했던여자의 남편이자 제자의 아버지 왕과의 만남도 그를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모험을 향해 달려가는 노기사의 발자취 그여정을 향하여

다음권도 기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이영화를 두번이나 본걸까요 처음 심야에 보고 나서 그것 첫번째를 다시 관람하고 나니 다시 보고 싶어져서 두번째 관람했는데요 호러가 아닌 어드벤처 영화라고 생각하고 다시 관람하니 이것도

나름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새삼 첫번째 이야기와 바로 비교할수 있어서 좋아요

 왜 두번째 이야기가 무섭지 않나 새삼 생각나는게 보호능력이라고 해야하나 상대적으로 쳣편에서의 광대는 상대적으로 아이들에 비해 힘도 지혜로 더 뛰어난 어른이라는 존재+악몽적인 크리처적인 존재라는 배경에 대항하는 아이들은 루저에 소외받는 상대적 약자인데 거기다 동네 일진 패거리의 두목까지 합세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 상황인데 비해 두번째는 성인이라는 자기 보호가 가능한 육체의 그리고 상대적으로 루저였던 어린 시절에 비해 가족이나 주변환경에 고민하고 아파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위치를 얻은 완성된 인격체라는 점 그리고 마냥 무서워하던 어린시절과는 다른 그걸 극복할줄 아는 존재라는 점에서 27년만에 다시 만난 데리에서의 시작 처음에는 지워버린 기억이 하나둘씩 기억나면서 겪게되는 것 그리고 그위기에 맞서 싸울 의지를 다시금 우정을 회복하면서 얻는것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에서 매듭지어지 않은 러브라인을 새삼 다시 만나다는거 첫번째에서 빌과러브라인이 이어질것 같은 베일리가 선택한 인물은 의외라면 의외지만 역시나 싶은 그리고

전편을 보니 새삼 많은 변화를 겪고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인 점도 있지만 아버지와 닮은 폭력적인 남자를 만난 베일리의 경우는 결국 아버지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아 새삼 그런데요 그리고 전편의 일진두목 다시 나타난 그의 최후도 여전히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다 루저클럽을  향해 휘두르는 폭력은 변하지 않는것도 있다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역시 전편이 더 재미있어요 좀더 러닝타임 줄이고 불필요한 장면이릍테면  두목의 재등장은 사족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부분은 그래도 나름 괜찮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다음 영화는 타짜나 나쁜 녀석들이나 봐야겠어요 미스터리는 좀 관객평보고 판단해야 할듯 사족이지만 CGV생일 이벤트 CGV직접 로그인 해서 예매안하면 안해주는것 같네요

예매권 있어 맥스무비로 예매했는데 안해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