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에 관람한 타짜 시리즈 3번째 이야기입니다 원작의 3부에 해당하는 원작과는 다른 전개에 전작들과 비슷한 플롯은 약간 식상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습니다 애꾸라는 인물이 원작의 포우라는 인물에 비해 비중이 적고 마돈나라는 여자의 존재는 원작을 안봤어도 예상되는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독장미 같은 여자라는 게 예상되고 예상대로 흘러가는데요 그리고 도일출이라는 존재가 이상무라는 존재와 만나고 빨래당하고 다시 한번 도박에 뛰어드는데 그리고 작업중 다시만난 마돈나에게 흔들리는 것은 그런 감정의 변화가 잘 그려지지 않아 왜 그런지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리고 최종 악역인 마귀 전작의 아귀의 위치에 자리한 악당이지만 소문만 그럴듯하고 그에 맞는 카리스마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잔인하기만 할뿐  그 정도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면 어느정도 보이는 비범함이 느껴지지 않는 그리고 팀을 이루는 까치나 영미의 과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나가듯 언급되었으면 더 몰입할수 있었을 텐데 이부분이 아쉽네요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이라는 미리 나온 대사를 통해 예상되었지만 그런대로 놀라운데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도박판에서 깨끗하게 나오는것은 딸만큼 따고 나오는거라는 욕심부리지 않는다는 결국 도박을 소재로 다루고 있지만 도박의 위험에 대한 영원한 승자와 패자가 존재하지 않는 도박이라는 소재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쿠키가 하나 있어요

총평은 타짜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보다는 그나마 나은 타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바라면서 화투도 적당히 하시기를 심하면 도박입니다

도박은 흡연,음주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걸 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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