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들이 이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의 작품들이다 몇칠전 앨리스 먼로를 검색했을때는 행복한 그림자의 춤과 직업의 광채 두권밖에 검색 되지 않더니 노벨 문학상 수상이 결정되자 갑자기 책의 양이 늘었다 솔직히 먼로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다 장편도 아닌 단편을 집필하는 작가이고 별로 유명하지않은 작가다 보니 책의 번역도 몇권되지 않는다 그런 작가가 문학상수상을 계기로 알려지고 이렇게 대중들이 다시금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좋은 것일까
작년도 수상다 모옌 그의 수상이 결정된후 서점에서는 그의 책 홍까오량 가족을 쉽게 볼수 있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모옌이라는 띠지로 새로 포장된 홍까오량 가족 중국 문학에 관심없던 본인도 수상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가서 결국 읽어보기는 했다 하지만 좋은책 같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은 책이 었다 한번 읽고는 그대로 이번 문학상 후보작들 조이스 캐럴의 책들 좀비 대디러브는 후보작에 오르전에 관심이 가서 한번씩 읽어본적이 있는 책들이지만 하루키야 좋아하니까 그냥 책이 나오면 책을 구매하는 편이고 확실히 무슨 상수상이라는 점이 책의 판매에 도움이 되기는 하는 모양이지만 책의 판매부수와는 상관없이 좋은 책은 그냥 좋은책이 아닌가 출판사의 입장에서야 이번기회가 책을 판매하기 좋은 기회일수 도 있지만 단순히 문학상수상작이라는 점에서 책에 관심을 가지는 것 보다 이런 작가가 있다는 점을 알게된 것에 좋아해야 하지 않을까 쉽다 보통의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문학상 수상이라면 어느정도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하지만 꼭 수상작이 아니더라도 좋은 책은 있다 너무 문학상수상이라는 점에 얽매이지 맞고 자신에게 맞는 좋은 책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지
재일교포 유미리가 아쿠타카와상을 수상하고는 한때 그녀의 책이 서점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었다
흔치않은 여성작가 게다가 재일교포가 일본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는 이유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게다가 그 기회로 그녀의 책이 많이 소개되고 팔려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의 책은 쉽게 발견하기 어렵게 되었다 내가 있은 그녀의 책은 가족 시네마,골드 러시 두권뿐인데 모두 소통에 어려움을 안고 결국 파괴되어진 가족을 모습을 그려내는 작가가 자전적인 이야기 왕따,재일교포라는 태생으로 인한 타인과의 소통의 단절등을 그려낸 소설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녀의 신작을 찾아보기 힘들다 결국 한때의 관심으로 알려졌지만 시간이 가면서 잊어지는 작가가 되어버린
앨리스 먼로는 그런 전철을 받지 말고 시간이 지나서도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으면 한다 한때의 반짝임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 작가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