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표현 - 사람과 돈이 따르는 센스 있는
아소 사이카 지음, 이은혜 옮김 / 아이템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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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에 하는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할까요?

대부분은 그냥 평상시 언어 습관대로 말을 하고 있을꺼예요.

불교의 천수경의 시작이 '정구업진언'입니다. 말로 지은 업을 씯는 진언으로 시작을 한답니다. 정말 우리가 평소 얼마나 말로써 많은 업을 짓도 있는지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평소 언어습관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끼면서, 최근에 이와 관련된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아소 사이카의 <사람과 돈이 따르는 센스있는 3초 표현> 입니다.

우와, 3초의 표현을 바꾸는 것만으로 돈과 사람이 따른다고? 대박!!!

이런 생각을 하면서 책이 첫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

출처 입력

첫 문장부터 아주 강한 인상을 줍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3초가 물리적인 3초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초, 그 짧은 순간에 우리는 행복과 불행을 느끼곤 합니다.

그것도 타인이 한 말이나, 자신이 가까운 이에게 한 말로 인해서 말이죠.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 심리 라이프 코치를 하고 있는 저자가 행복한 인생을 찾아갈 수 있는 대화법을 알려주고 있는 실용서에 가까운 책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rologue 일, 인간관계, 인생을 바꾸는 3초 표현

Part 1 솔직해질 타이밍을 잡아라

Part 2.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좋은 친구' 되기

Part 3. 상대의 마음을 울리는 말하기 비법

Part 4. 분위기와 관계를 편안하게 만드는 듣기와 비법

Part 5. 업무 성과와 단계를 끌어올리는 말하기 비법

Epilogue 나와 네가 있기에 인생은 즐겁다

이 책에서 말하는 3초 표현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 상대에게 건네는 3초 표현

  • 나에게 건네는 3초 표현 -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 위한 자가 소통

이를 유념하고 책을 읽어가다 보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3초 표현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그려볼 수 있는 상상의 창을 만나게 됩니다. 정말 이 순간을 위해서 책을 끝까지 읽으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하는 3초 표현 보다, 제 스스로에게 건네는 3초 표현이 더욱더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타인에게 호감을 얻는 일에만 집착하지 말라고 프롤로그에 이릅니다. 정말 이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꼭 유념해야 할 내용입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우리를 '솔직해질 타이밍을 잡아라'라는 첫 장으로 이끕니다.

삶의 두 가지 방식 중에 '다른 사람의 생각에 귀 기울이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이를 위해서 우리는 솔직해져야만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좋은 친구 되는 법을 알려주는 2장은 정말 유익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공감을 하는 법,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법, 스스로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야 하는 이유 등을 읽어가면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도록 이끕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책을 내려 놓고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3장에서는 말하는 비법을 들려줍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출처 입력

 말을 가장 잘하는 법은 위의 문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니 말이죠.

또한,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게 하는 말하기 또한 우리가 어떻게 말해야 할 지를 깊이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이 책은 스스로를 들여다 보고, 자신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여러 지혜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도 개선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법을 일러줍니다.

지금 대화가 서툴거나,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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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경영·경제 - 자녀를 어떤 인물로 키우고 싶은가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병도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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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아이들을 훌륭하게 기르는 것일까요?

그 중에서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출발점으로 아이들에게 어떠한 것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그 해답의 조그마한 조각 하나를 얻을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떠할까요?

부모의 한 사람으로 저 또한 아이들의 경제 교육에 관심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손에 든 책이 바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경제/경영> 입니다. 이 책은 부모로서 어떤 자세로 아이들의 교육에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학부모님들에게 아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는 자녀들의 감독이 아닌 팬이 되라

이경화 교수/서알자 시리즈 참여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책의 첫 장인 '자녀의 경제적 독립'에서는 워런 버핏의 막내아들인 피터 버핏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에피소드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를 소개함으로써 경제교육의 핵심이 규율과 습관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용돈관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돈 관리의 시작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부터 용돈을 주고, 얼마나 주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아주 좋은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용돈지출 평가에서는 '예산 수립'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정말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정 경제의 운영에 있어서도 예산 수립에서 부터 출발함을 알기에 말이죠.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용돈 사용 계획을 수립하고, 그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모든 경제교육 및 훈련의 최종 목표는 자녀에게 경제 관련 규율과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다.

예산 수립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를 다시 한 번 기술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앞으로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이끌어야 할 부분을 다시 한 번 더 상기시켜주고 있어 좋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직업, 화폐, 제품 가격의 결정 등에 대한 이야기는 부모들이 알아야 할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어 좋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경제적으로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은행, 기업, 정부, 국가, 기업을 키워드로 한 이야기들은 경제주체들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이러한 경제 주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서 어떤 생각을 하면서 지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책 후반에 있는 '기부와 삶의 목표'는 정말 살아가면서 목표로 해야 할 것인 무엇인지를 아이들에게 생각해보도록 이끄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속에 기부도 포함해서 말이죠. 금전을 기부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시간을 기부하는 방법까지 생각하도록 해 주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인 '부모로부터의 독립'에서는 정말 우리 아이들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지를 고민해 보게 만듭니다. 홀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내면의 에너지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부모로서 훌륭한 지원자가 될 수 있는 지혜의 조각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조금씩 경제에 대한 눈을 기르도록 이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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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 원하는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끌어당기는 미라클 상상 훈련
조안나 그로버.조나단 로즈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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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서적들을 읽으면서, 공통적으로 만나게 되는 키워드가 끌어당김입니다.

원하는 미래를 생생하게 그리며, 이를 끌어당긴다는 생각으로 시각화라는 하라는 <시크릿>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그리고,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서, 현실로 불러오라는 미러링까지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책들을 읽고 난 다음에 실제로 끌어당김의 법칙 또는 미러링을 실제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주제임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원하는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끌어당기는 미라클 상상 훈련

책의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이에 대한 해답일 것 같습니다.

책의 원제는 <The Choice Point: The Scientifically Proven Method to Push Past Mental Walls and Achieve Your Goals> 입니다. 번역해 보면 '과거의 벽을 허물고 목표를 성취하게 만들어 주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 선택의 순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어판으로 기획되면서, 제목이 '인생을 바꾸는 습관들'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제목만 봐선. 여러가지 습관들이 나올 것 같네요. 그럼 책의 구성부터 살펴볼까요?

Part 1. 당신의 상상은 의지보다 강하다

Part 2. 원하는 미래를 끌어당기는 작은 습관들

Part 3. 함께 상상하고, 함께 이루다

우선 1장에서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우리가 실제로 심상화가 어떻게 트라우마를 없애거나,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생각을 탐구하기 위해, 생각상자를 여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꼭 따라해 보길 권합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 다음에 만나게 되는 2장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장에서 저자는 우리들로 하여금 심상화에는 어떠한 종류의 것들이 있는지를 이야기 해 주고, 이 심상화 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설문지 및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3장은 2장을 통해 획득한 심상화 작업을 팀과 함께 해서, 공동의 목표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은 원하는 미래를 불러오는 심상화 훈련을 스스로 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책 속에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실제 그러한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참고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원하는 미래를 생생하게 그릴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이를 통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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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건물주의 비밀 - 직장인과 자영업자도 쉽게 건물주되는 현명한 빌딩투자
권기성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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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정말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건물주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꼬마빌딩 및 빌딩 리모델링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건물주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건물주가 되려면 건물을 매수해야 하는데, 어디에 어떤 건물을 매수해야 할까요?

최고의 지역에서 최악의 건물을 사자

책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있습니다.

그 분은 바로 최근에 읽은 <월급쟁이 건물주의 비밀>의 저자 권기성님이십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빌딩투자에는 '돈이 많이 든다'는 선입견을 우선 버릴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상승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는지를 하나 하나 알려줍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더 빠르게 더 큰 부자가 되는 상승 에스컬레이터를 올라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책을 다 읽고 다시 서문을 읽으면서, 저자가 바라는 바와 같이 월급쟁이도 고정관념을 깨고, 건물주에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Chapter 1. 빌딩투자 전성시대

Chapter 2. 실패할 수 없는 타이밍 찾기

Chapter 3. 부동산 투자는 지역 선택이 8할이다

Chapter 4. 두배로 빨리 올라가는 빌딩들

Chapter 5. 돈, 지식, 경험이 부족할 땐 공동 투자로 모아라

Chapter 6. 생각보다 단순한 빌딩 관리

Chapter 7. 절세의 기술

저자는 1장에서 왜 빌딩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들려줍니다. 여러가지 이유 중에서 다음의 이유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빌딩 투자가 주식투자나 아파트 투자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매매차익을 만든다.

그럼 얼마나 있어야 빌딩을 살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자본 4~5억을 가지고 20억 이상의 빌딩을 매수하는 사례를 들어줍니다. '정말 이것이 가능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어 믿음이 가긴 하지만, 아직은 쉽게 와 닿지 않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면서, 책의 전반부에 있는 이 사례를 활용한다면, 투자금이 작은 직장인도 충분이 건물주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언제 사면 좋을지를 '부동산 경기 순환 곡선'을 가지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 좋습니다.

이렇게 매수 시기를 언제로 할 지를 정한 다음에는 어디를 사야 할 지를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이어서 설명해 줍니다.

가장 비싼 지역이 아니라 변동성이 큰 지역을 주목

그런 다음에 이어지는 공동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번쩍 눈이 뜨이게 합니다.

투자금이 부족한 직장인의 경우, 공동투자라는 대안이 있다는 것이니 말이죠.

다만, 공동투자자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 이 부분은 아무래도 개개인이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부동산펀드를 운영하듯이, 공동투자도 진행하면 된다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어지는 빌딩관리나 절세 등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개괄적인 이야기이며, 건물주가 된 다음에는 더욱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사례들이 대부분 수도권 위주라서, 지방 소도시에 적용하기에는 어떨지에 대한 고민은 생깁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가장 핵심인 '성장곡선에 올라타는 빌딩투자'는 정말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끔 해 준 이 책의 저자에게 감사한 생각과 더불어, 이 책의 일독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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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학 수업 -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
김형곤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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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본인이 사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과연 몇 분이나 있을까요? 그런데, 우리들 대부분은 어느 순간에는 직장을 나와서 은퇴를 하거나 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여러개 있죠.

그런 면에서 <사장학 수업>은 정말 오늘날 사장이 되고자 하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을 먼저 살펴보는 것만으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책의 구성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부. 사장의 시작: 아홉 명의 사장 이야기

2부.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

3부. 사장의 내공 쌓기

책의 시작은 '사장으로 독립하기에 적절한 때가 있다'라는 꼭지입니다. 정말 독립을 꿈꾼다면, 어느 정도의 직위에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자는 이 책에서 과장의 직위를 이야기합니다. 업무의 연장선에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고, 실무를 지속적으로 해 왔기에 말이죠. 그러면서, 이 책의 저자는 사장이 되기 위해 입사한 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독립을 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일러줍니다. 그 중에서도 '돌파력과 실행력'은 꼭 갖추어야할 태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근사한 사업계획을 수립해도, 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결국에는 실행력과 돌파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돌파력에 대해서는 이 책의 후반부에 저자가 좀 더 강조해서 이야기합니다. 정말 독립을 한 초기에는 사장의 돌파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이죠.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프리랜서를 위한 조언' 부분에서는 외로움, 불안감을 어떻게 이겨내고 앞으로 아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이끕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려주고 있어 고마운 부분입니다.

또한 임원출신의 사장이 퇴직 후 2~3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에 대한 이야기도 매우 유익합니다.

책의 도입부에 다양한 사장의 시작 스토리를 들려준 다음, 저자는 이 책의 핵심인 '사장이 넘어야 할 다섯 개의 산'을 보여줍니다.

그 산들은 바로 '생존의 산, 고객의 산, 경쟁의 산, 기업 내부의 산, 자기 자신의 산'입니다. 정말 이 다섯 가지 산을 각각 설명하면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금과옥조와도 같습니다. 왜 저자가 'CEO 가정교사'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제일 마지막 산인 '자기 자신의 산'은 삶과 사업을 일치 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특히나 성공한 사장이 공허해 지는 이유를 밝힌 이야기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장의 삶이 어떠해야 할 지를 그려보게 됩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 중에서 다음의 문장이 가슴에 훅하고 들어옵니다.

사장에게는 '되게 하는' 자기 공식이 있어야 한다.

정말 이 공식을 만들기 위해서 이 책을 읽으면 우리는 사장학 수업을 받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는 'Before-Do-After'라는 공식을 들려줍니다. 정말 이 공식을 가지고 업무, 회의 등을 풀어서 살펴보니,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공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장학 강의를 통해 하나하나 성장해서 '자기 자신의 성공공식'을 정립해야 함을 저자는 책의 말미에 이야기합니다. 특히나 다음의 글은 정말 많은 것을 깨닿게 해 줍니다.

통찰력을 가진 시각으로 보면 비즈니스 성패의 본질은 결국 양의 축적에 있음을 알게 된다.

정말 사장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생각과 실행, 그리고 돌파하는 정신력을 가져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구절입니다.

사장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 또는 이미 사장님이신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해 봅니다.

#사장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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