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 - 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
아짐 아자르 지음, 장진영 옮김 / 청림출판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에 ChatGPT 에 이어서, 인공지능이 생활 여기 저기에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기술의 빠른 속도에 놀라곤 합니다. 갤럭시 S24 에는 탑재된 AI 를 보아도 정말 또 다른 세상임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급격한 발달이 경이로움을 넘어 두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영화 터미네이터 등의 이야기가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두려움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급격한 기술 발달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책은 바로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입니다. 원제는 <Expotential: How Accelerating Technology is Tranforming Business, Polotics and Society> 입니다. 정말 책 제목과 같이 가속화된 기술이 사업, 정치 및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1장. 거대한 변화의 조짐

2장. 기하급수 시대, 위대한 격차의 시작

3장. 기하급수적인 격차와 그 파괴력

4장. 한계의 한계를 넘다_기하급수 시대의 기업

5장.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_기하급수 시대의 노동

6장. 세계화의 종말과 도시의 부상_기하급수 시대의 세계

7장. 통제할 수 없는 공격에 대처하라_기하급수 시대의 분쟁

8장. 혁신의 방향은 인간이 결정한다_기하급수 시대의 시민

저자는 책의 서두에 아래와 같이 이 책의 집필의도를 밝히고 있습니다.

나는 이 책이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바꾸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그와 관련하여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데 전체론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는 1장에서 컴퓨터만이 기하급수적인 기술인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많은 영역에 걸쳐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그 프로세스에서 많은 변화를 낳고 있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 가속화의 원인을 2장에서 밝혀줍니다. 기하급수적 시대의 진행곡선을 보여주면서, 왜 오늘날에 이르러 우리는 가속화된 기술 발전의 시대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기하급수적인 시대의 파괴력은 기하급수적인 변화 그 자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식에도 그 파괴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3장에서는 지수곡선으로 나타난 기하급수적인 격차 그래프를 통해 현재 어떠한 상황에 우리가 놓여 있는지를 상상해 보도록 이끕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이야기할 비지니스와 직장부터 교역과 지정학, 그리고 시짐과 시장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많은 영역에서 어떻게 기하급수적인 격차가 발생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이유를 깨닫게 해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의 5장부터 읽었습니다. 정말 앞으로 많은 일들이 AI(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뉴스를 보면서, 정말 두려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은 양이 아니라 질이다'라는 꼭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의 장기적인 영향을 살펴보면 우리가 걱정해야 할 문제는 사람이 할 일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 일의 질이다.

그리고, 또한 저자는 기하급수적인 시대에 노동자들이 직면한 최대 위험은 로봇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말 우리가 언론에서 듣는 이야기와는 상반됩니다. 저자는 빠르게 변화는 경제가 가장 큰 위험이라고 말합니다.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통해 기하급수적인 시대에 우리가 직면한 위험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대해 대응할 지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빠른 기술의 발전 속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며 살아야 할 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40위대한격차의시작

#아짐아자르

#청림출판

#기하급수적변화

#인공지능발달

#기술의진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들의 멘토 - 돈이 보이는 명품 코칭
정미경.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면서, 제일 아쉬었던 것을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멘토'입니다. 처음에 부자라고 막연히 생각하면, 어떤 분들인지 쉽게 와 닿지 않습니다. 소위 그 분들만 활동하는 이너서클에 들어가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부를 향해 나아갈 때 길잡이 역활을 해 주실 수 있는 분, 멘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책 제목 자체가 <부자들의 멘토> 입니다.

'처음에는 이미 부자가 된 분들을 위한 책인가?' 라는 의문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서문에서 저자들이 밝힌 바와 같이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러하기에,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신'과 함께면 돈이 보인다

Part 2. '줄'을 잘 서야 돈이 보인다

Part 3. '돈'을 모셔야 돈이 보인다

Part 4. '비밀'을 찾아야 돈이 보인다

Part 5. '나이' 들수록 돈이 모인다

이 책의 1장은 저자 두 분(정미경, 오두환)의 인생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오두환 저자의 경우, 이미 그의 전작들로 어느 정도 그의 삶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읽게 되니 또 다시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동차 정비 사이트를 개설하고, 이를 마케팅했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정미경 저자의 경우는 그 스토리가 너무나 드라마틱합니다. 정말 이러한 삶을 살면서 지금의 위치에 올라 있다니, 그녀의 스토리 하나 하나가 소중한 인사이트를 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우리가 만나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과 함께 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정미경 저자가 만나서 모셨다는 스승님의 이야기는 정말 멘토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오두환 저자의 이야기는 먼저 기버(giver)가 되는 것이 진정한 부를 끌어당기는 지혜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줍니다.

돈의 무한하다!

상대가 잘 되도록 도와주면, 그 사람도 나를 도와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주 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모셔야 한다'는 지혜를 이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인연과 돈은 순식간에 사라짐을 경험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소중한 지혜를 망각하고는 돈이 모이지 않는다거나, 귀인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곤 있지 않은가?

이 책의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 스스로 어떠한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는지 한 번 되새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들려주는 돈이 모이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부자가 될 기회가 찾아온다는 믿음과 꿈을 품고, 기다리며, 기회를 찾아내고, 잡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행동이 우리를 부와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기회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다.

위의 문장은 우리에게 부를 여는 비밀 열쇠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은 부자로서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이 이야기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빨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더 확실해졌습니다.

저 자신도 현재 은퇴준비를 하나씩 해 나가고 있지만, 조금은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퇴준비를 위한 재무설계, 퍼스널 브랜딩을 들려주는 저자들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두 저자들이 살아온 인생이야기, 그리고 부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들려줍니다. 두 명의 멘토에게서 부를 향해 나아갈 때 필요한 지혜들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지금 막 사회에 나와서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야 할 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머리 대화법 - 말로 할 수 없다면 모르는 것이다, 특별한 인재들의 비밀
강환규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면서,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모든 부모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해주는 아이들을 둔 부모가 되고 싶죠. 그런데, 이러한 아이들을 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부모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들려준 책이 바로 <공부머리 대화법>입니다.

부모와 관계도 좋으면서 성적도 좋은

상위 0.1% 리더로 만드는 공부머리 대화법

책의 표지에 있는 이 문장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부모가 되기 위한 지혜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전제조건이 하나 필요합니다.

바로 부모와의 대화가 행복해야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죠. 아이들이 부모인 우리와 대화를 하는 것을 행복하게 여기나요? 아니면, 대화 자체를 하려들지 않나요?

저자는 아이와의 밀도 높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애착을 회복해서, 아이의 행복 시그널에 맞투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이를 이해서 부모로서 갖추어야 할 지혜를 하나 하나 들려주고 무척이나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장. 지름길을 두고 멀리 돌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2장. 상위 0.1% 로 가는 교육의 지름길, 공부머리 대화법

3장. 교육 추월차선으로 가는 7가지 시그널

4장. 상위 0.1% 리더로 만드는 공부머리 대화법

책의 도입부에 저자는 유대인의 '하브루타'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른 책에서 접한 이 교육법을 여기서 다시 만나니 반갑기도 하면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는 접목하지 못한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대화가 많지 않았음이 떠 오릅니다. 이 책은 이렇게 부모의 한 사람인 저에게 아이와의 대화를 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장에서 저자는 '상위 0.1 아이들만 가진 공부머리 마스터키'를 소개해 줍니다. 그것은 바로 설명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메타인지를 높혀 스스로 공부에 재미를 붙힐 수 있게 됩니다.

저자는 이렇게 공부머리 대화법의 중요성과 더불어, 아이들이 가져야 할 자존감 등에 대해서도 일러줍니다. 부모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야 할지를 알 수 있께 말이죠.

그런 다음, 저자는 교육 추월차선을 가는 7가지 시그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일러줍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인 경청,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의 힘, 켈리 최의 이야기를 통해 정체성을 만드는 것, 마음 대화법 등을 알려줍니다. 정말 부모로써 아이들과 어떤 마음으로 대화를 해야 할 지, 그리고 아이들을 어디로 이끌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장에서는 영어, 수학 등 각 과목별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 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과목별로 스스로 이렇게 공부하면 좋지 않겠니? 라고 하면서 말이죠.

이 책은 아이들과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부모 교육에 관한 책입니다.

우선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로 내려와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말이죠.

지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시도해 보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우선 부모의 마음가짐이 바뀌면, 아이들도 그 마음에 동조하여 스스로 변화하지 않을까요? 그 변화가 부모와 아이들, 모두 행복한 방향으로 변화시켜 주는 에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

#공부머리대화법

#강환규

#도마뱀출판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파매매 전략 - 전미투자대회 우승자들의 핵심 매매 기법
systrader79(이우근).김대현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4년 1월,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이 일주일 내내 하락 조정 중입니다.

정말 이러한 때는 잠시 시장을 떠나 있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트레이더들은 이러할 때일수록 무척이나 바쁩니다. 왜냐하면, 시장에 남아서 주도 섹터를 찾아서, 반등할 때 매수할 종목을 선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도권 트레이더가 아니기에, 잠시 시장에서 물러나 책을 읽는 것으로 과도한 노이즈에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여러가지 책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은 <돌파매매 전략> 입니다.

이 책은 이미 투자업계에서 유명하신 'systrader79, 김대현', 두 분께서 공저하신 것입니다. 정말 이 책을 출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책의 추천사에 강환국님의 쓰신 바와 같이, 이 책은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 스텐 와인스타인 등의 정수를 한 권에 담은 책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분들의 저서들을 읽었지만, 사례로 든 종목들이 국내 주식들이 아니라서, 이해하는데 있어서 다소 힘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추세추종 매매, 돌파매매를 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유념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 시장의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훨씬 쉬었습니다.

게다가, 저자들이 돌파매매를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색식도 공유해 주고 있어 무척이나 유용합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돌파매매의 당위성

  2. 돌파매매의 거장들

  3. 리스크 관리와 차트 설정

  4. 패턴을 이용한 매수법

  5. 돌파매매의 핵심원칙

  6. 자금관리와 손절

제일 먼저 1장에서 만나게 되는 '발가락만 살짝 담그는 전략'이라는 꼭지는 왜 돌파매매가 최고의 트레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수 방식인지를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내가 산 종목의 비중은 '확신'이 아니라 '성공 리듬'에 따라 실어야 합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의 이 비기는 정말 우리가 추세추종 매매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제시 리버모어의 '피라미딩 기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번째 장에서는 스텐 와인스타인의 4단계 분석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4단계 중에서 2단계에서만 매매하는 것이 바로 추세추종 매매의 정수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너비니의 VCP(변동성 감소패턴)에 대해서도 정말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국내에 출간된 그의 책들을 다 읽고도, 이 부분을 이해하기 조금은 어려웠는데, 이 책의 설명을 읽고 나니 실전에 바로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수익쿠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는 '점진적 베팅'을 어떻게 시장에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에게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일간과 주간 종목 선정 루틴' 입니다.

정말 이렇게 자신만의 루틴이 있어야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저의 올해 목표 중의 하나가 바로 저 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이 알려준 이 루틴을 접목해 보아야 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국내 시장에 접목해서, 돌파매매를 실전에 활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장의 하락 조정을 보면서, 시장의 추세 전환을 기다렸다가 시도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돌파매매전략

#추세추종매매

#systrader79

#김대현

#이레미디어

#윌리엄오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00년의 부 - 고대 점토 석판에서 발결된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1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부자가 되는 법을 알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부자들이 쓴 자서전을 읽기도 하고, 여러 세미나를 돈을 내고 듣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고대로부터 내려온 부자가 되는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사서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주 오래전 고대 바빌론 시대의 점토판에 씌여진 우화와 같은 이야기 속에서 부를 이루는 지혜가 담겨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출간된 책이 세대를 거듭해서 읽히며, 번역되어져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가 된 책이 있다면 말이죠.

그 책이 바로 <5000년의 부>라는 책입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이 책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막 30대를 넘어서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갈 때였습니다. 그 때는 사실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50대에 이르러 다시 읽어보니, 정말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에, 1926년 출간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재출간이 된다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책의 이야기가 100년에 다다르고 있네요. 이 책의 지혜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부자들이 탄생했을 것 같네요.

그럼 책의 구성을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1. 바빌론, 그 신비함 그리고 이 책의 신뢰성을 엿보다

2. 바빌론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 황금을 원했던 사나이

3. 얇은 지갑을 채우는 7가지 방법 - 아웃오네 유적

4. 행운의 여신을 만나라

5. 황금의 5법칙 - 자녀교육

6. 바빌론의 대금업자 - 가족, 사람 사이에서 금전 관계

7. 바빌론에서 발견된 다섯 개의 점토판

반시르와 아르카드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우리가 부를 이루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여러 가지 지혜 중에서 꼭 아래의 것은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사든 자네가 버는 돈의 10분의 9를 넘는 것보다 더 많이 사지 않아야 해

정말 소비에 대한 철학을 확고히 먼저 한 다음에 부를 향한 여정을 떠나야 함을 일깨워 주는 지혜의 글입니다.

책의 이 지혜를 통해,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 자동차는 연봉이 어느 정도 되면 구입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저축을 했었던 기억이 남니다.

저는 책에서 한 부분만 읽으라면, '얇은 지갑을 채우는 7가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젊은 분들이라면, 이 책의 이 부분만이라도 꼭 읽으시길 권합니다. 제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방법은 '수입의 10%를 저축하라'입니다. 사실 요즘에 재테클를 하시는 분들은 수입의 50%, 심지어 80%까지 저축하시는 분들도 있죠! 정말 저축의 중요성은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어가다 보면, '부를 향한 집념 그리고 태도'가 어떻게 삶을 바꾸어 놓는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 경제적 자유, 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 봅니다.

이 책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분야의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머지 19선이 궁금하네요. 천년의 지혜 시리즈를 모두 한번 다 찾아서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인류의 지혜를 담은 여러 책들을 이렇게 분야별로 나누어서 선정해서 출판해 준 출판사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