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문장들 - 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하는 시인의 말들 문장 시리즈
김이경 지음 / 유유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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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책을 읽다 보면 나와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을 만나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뱃속까지 서늘하게 하는 말 다행이다

무상이 있는 곳에
영원도 있어
희망이 있다.

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
너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이다.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

자기의 몸이 늙어 가기 전에
여보게 젊은 친구
마음이 먼저 굳어지지 않도록 조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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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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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야 해
You should take me as I am

삶은 순간의 합이다.

˝다른 문화를 접할 때 우리에겐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호기심과 존중. 그리고 윗사람이 될수록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재능을 사는 일입니다. 

수많은 시간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꽃들이 햇살을 어떻게 받는지꽃들이 어둠을 어떻게 익히는지외면한 채 한 곳을 바라보며고작 버스나 기다렸다는 기억에목이 멜 것이다.
- 조은, 언젠가는 중에서

왜 넘어진 아이는 일으켜 세우십니까?
왜 날아가는 풍선은 잡아 주십니까?
왜 흩어진 과일은 주워 주십니까?
왜 가던 길은 되돌아 가십니까?
사람 안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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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 창비시선 129
이영진 지음 / 창비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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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극의 비극은 비극의 끝에 문이 없다는 것이다.
더이상 올라갈 길이 없는 사다리.

희망도 절망도 아닌 너는 무엇인가, 스스로의한계까지 명확히 헤아리는 너의 또 다른 한계여.

명확한 것은 없어.
불투명하게, 두리뭉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게,

끝없이 서로를 튕겨내는 힘과 힘의 충돌 그러나지구는 깨어지지 않는다.

누구의 이익을 따져야 하는가
다수인가 당신은, 나를 파괴시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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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 창비시선 129
이영진 지음 / 창비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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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 낮은 풀섶에는


놀랍게도 어느새
습기가 없다.

눈길이 닿는 세상이
온통 눈이 부시다.

저만큼
풀숲 위의 무덤 가에
쑥들이 쇠어가고

하늘 아래
목숨 지닌 모든 것들이
스스로 제 몸의 불꽃을 거두어들이는

지만한 오후
나는 필사적이다.


여름에서 가을인가 싶었는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

벌써 시월도 중순이 지났다.
흐르는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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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수업 - 개콘 웃음 군단의 가슴 찡한 성장기
김준호 외 지음 / 크리스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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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린 만큼 거둔다˝ 

생각, 행동, 습관, 성격, 운명. 네, ‘생행습성운‘이라고, 방송에서는제가 간단하게 얘기를 했는데요.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게 되고, 행동하는 대로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된다는말입니다. 줄여서 얘기하자면 생각하는 대로 운명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생각 하지 말라고요.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없어요. 여러분은 정말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대단한 가능성을가진 사람들이에요. 알겠지요?

하지만 한 발만 뒤로 물러나서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그 길 말고도 엄청 많은 길이 앞에 펼쳐져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가 말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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