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 여자와 공간, 그리고 인연에 대한 공감 에세이
김효정(밤삼킨별) 지음 / 허밍버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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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와 다른 말을 하지 못하며 은근슬쩍 다수 속에 빌붙는 비겁함이여 안녕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그 시간의 힘을 믿는다.

스스럼없이 인사할 수 있는 마음 

마음을 채운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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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밤삼킨별) 지음 / 허밍버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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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한 칸만 열어보면 그 사람 성격이 보인다, 

싫어도 싫다 말하지 못해서 생기는 속병이여 안녕

마음에도 없는 일상의 말로 가득 찬 수다스러움이여 안녕

입에서 쉽게 흘러나오는 죽고 싶다 같은 험한 말이여 안녕

어쩔 수 없다며 순순히 받아들이는 연약함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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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밤삼킨별) 지음 / 허밍버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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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같이 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힘든 마음을 견디며 응원해주는 사람만한힘이 어디 있겠는가. 

혼자 지내는 출장은 사실 조금 외로워지기 쉽다. 

나의 소품은 결국 시간의 이야기다.

그는 아닌 것은 아니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한다. 단지 아닌것은 바르게 바꾸려 하고 모르는 것은 익혀 알려고 한다. 옳다.
‘여기는 것은 실행하고 상충되는 것은 합의점을 찾으려 한다.

 한 번 기쁘려면 열 번은 슬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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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밤삼킨별) 지음 / 허밍버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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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은 여자로 치자면 ‘건강한 자궁 같을 테다.

좋아하는 것은 그것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 좋아한다. 

부엉이는 헤어지지 않고 잘 살아요. 부엉이 부부는 한 번 짝을 맺으면 평생 사랑을 해요.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 어울리고 꾸려진다. 

인연을 믿는다. 전생에 천만 번 옷깃이 스쳐 다시 만나는 인연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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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밤삼킨별) 지음 / 허밍버드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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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이 있고 사람이 있고 사랑이 있는 곳에 가십시오.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은,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우리 모습으로 충분합니다. 


소녀가 커서 여자가 되어도 마찬가지다. 여자에게는 낯선 공간에서라도 금세자기가 좋고 편안하게 머물 만큼의 ‘적당한 느낌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때만해도 고등학생인 우리가 갈만한 곳은 기껏해야 패스트푸드 가게였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어쩌면 먹고 사는 일이 바쁜 그대와 내가
마주보며 앉아 밥 한번 먹는 일,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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