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집을 나가야 하는 걸까? - 독립을 원하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코믹 에세이
소네 아이 지음, 정은서 옮김 / 북스토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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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코믹 에세이 만화다.

일본이나 지금의 대한민국이나 정서가 비슷
해서 더 공감이 간다...
나도 한때 대학시절 독립을 하고 싶은 적이
있었다. 결국 실행은 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1인가구가 앞으로는 대세일 듯 싶다....

일이 잘 풀리면, 결혼하면…, 독립하면…, 새로운 제가 되어 더 생기발랄하게 매일매일을 보낼 수 있을 거라고 줄곧 착각하고 있었지요.
이제 직업도 어느 정도 안정되고 혼자 사는 데도 익숙해진 현재 제 모습이 어떻냐고요? 사실 지금도 변함없이 고민거리를 싸매고 있답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저와 입장이나 환경이 다른 여성들도 다들 나름대로삶에서 다양한 고민을 품고 있는 것 같아요.
환경은 달라도 기쁜 일, 슬픈 일,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다들 하루하루가그렇게 흘러가 버린다고, 그러면서 옛날에는 보이지 않았던 일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살든 그렇지 않는 나다운 나날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라고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심정으로 그린 이 만화를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이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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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라 고요
석여공 지음 / 고요숲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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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공스님은 절집안 깨진 기와를 갈아 부처
를 새기는 와편각수이다.
때 되면 기도하고 한가하면 기왓장 가는
것이 일인 수행자이다.

깨진 기와 한조각도 부처님이라고 말하는
그의 손은 언제나 따뜻하다.


불각사의 밤

눈오네
좋네
추와도 겁나 좋네

...중간생략

어눌해도 좋아라
차 먹고 일어나면
짐짓 핑계대고
구들목 뜨신데 자고 가시라
소매 끌어 앉힐라네

아직 떨어지지 않은 잎새처럼
차 향 가시지 않은 찻이파리 같은 손으로
가야 돼, 거절하며
실은 눈발 흩날리는 속으로
허위허위 사라지는 뒤 태
그 부처 보고자픈 것이지만

눈 오네 펄펄

어느 평론가가 이런 말을 한 게 기억이 난다.
시인은 눈 뜬 사람이라고 자신에 눈을 뜨고,
세상에 눈을 뜬 사람이라고 말이다.



나 오늘 거룩한 것 보았다
해 뜨기 전에 날던 새들
제 울음에 깃들어
해종일 나는 것을 보았다

같은 장면을 보아도 눈으로 본 것과 마음을
더해 본 것을 표현하는 것이 시인 인듯 싶다.
그래서 그런 심미안이 더 대단하게 여겨진다....

홍시



부처는 부처하고 놀고
중생은 중생하고 놀고
혼자 있어도 아무도 놀아주지 않는
붉은 홍시 하나
겨울 창문 틈에 박힌
피멍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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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9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9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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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이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가심비란 가성비가 높은 제품에 대한 심리
적 만족감이라고 한다.
두 단어가 작년 2018년 소비 트렌드를 대변한 신조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1인가구우 증가와 내수 불황
이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이 줄면서
작은 만족을 추구하는 이들이 증가한 탓이다.

2019년도 소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2018년 오프라인 소매는 감소했지만, 두드
러진 현상은 고가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백
화점만 나 홀로 성장을 했다.

김난도교수는 sns를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가 1인 마켓으로 발전하며 셀슈머
라는 신조어로 이미 온라인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현상을 유통의 세포 분열, 즉
세포 마켓으로 정의하며 sns마켓을 비롯해
중고거래, 오픈마켓 거래등을 포함한 국내
의 개인 간 거래시장은 약 20조원 규모에 달
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한 해는 일과 가정의 조화라는 워라벨 열풍으로 주52시간제 도입. 최저
임금 인상 등 양적인 측면의 개선이 있었다
면 2019년에는 질적 개선 바람이 불 것이
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
소득 양극화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내생각으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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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잡문
안도현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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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님의 잡문...

대수롭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을 깊고 자세히
들여다 보는 시각이 놀랍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사물을 보는 것도 눈과 더불어 마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낙엽을 보며 배우는 것 한 가지. 일생 동안 나는 어떻게 물들어가야 하는 것. 떠날 때 보면 안다.

내가 은근히 좋아하는 초등학교 2학년 꼬마시인이한 분 계신다. ˝나무는 여름이면 매미소리로 운다˝는시를 썼다고 한다. 나보다 백배천배 낫다.

얘들아, 창가에 쌓이는 햇볕도 아깝다. 햇볕을 끌어모아 어두운 그곳에 보내고 싶다. 얘들아, 어서 돌아와 이 못된 국가의 썩어빠지고 무능한 어른들을 꾸짖어라. 어서 일어서서 돌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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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우민(愚民)ngs01 > [마이리뷰] 미움받을 용기 2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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