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첨은 쉽지만 칭찬은 어렵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주장은 난센스임이밝혀졌지만, 그렇다고 칭찬의 가치가 부정당한 건 아닙니다. 칭찬에 인색할 필요도 없겠지요. 어떻게 칭찬하느냐가 중요하지요. 독일 작가 장 폴 프리드리히 리히터는 "아침은 쉽지만 칭찬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침은 입으로 하는 것이지만, 칭찬은 머리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우리가 상대를 칭찬하는 것은 상대에게 칭찬을 되돌려 받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좋은 점을 지나치게 칭찬하는 것은 그 장점을 귀중하게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장점을 찾아낸 자신의 감각을 높게 평가하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10 folyy

"아부의 친구는 자기만족이고 그 시녀는 자기기만이다." 이탈리아 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군주론』(1513)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부를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인다면 군주는 아부의 먹이가 되고 만다. 궁정에 아부꾼이 가득하다면매우 위험한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사람이란 자신의일에 몰입해서 만족하게 되면, 그것에 미혹되어 해충같은 아부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12

"자존심은 악마의 정원에 피는 꽃이다."

솔직은 평등한 인간관계에서도 자주 고민거리가 됩니다. "솔직해서 좋다는 거짓말에 속지 마라." 스위스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솔직을 빙자한 무례‘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방면의 달인은 단연 미국 대

"위선은 악덕이 미덕에 바치는 공물이다."

우리 인간이 빵만으로 사는 건 아니지요. 한국인들은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다"는 삶의 철학으로 생존 경쟁에 임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그 점에서 유별나긴 하지만, 한국인만 그런 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피땀 흘려 일해서 거둔 성공을 배 아파하진 않습니다. 부동산이 폭등해 큰 불로소득을 얻었다거나 할 때에 배가 아프지요. 배 아픈 것‘을좀 점잖게 말하자면, ‘정의감이나 ‘공정 의식‘입니다. 자신이 손해를 좀 보더라도 정의에 반하거나 불공정한 것은 못 견뎌한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위선에 분노하는 데엔 이런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No 는 자신을 존중하는 말이다."

"행복은 쫓으면 손에 잡히지 않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살며시 내게 내려앉는 나비와 같다." 미국 작가 너새니얼 호손의 말입니다. <사랑은 나비인가봐>라는 노래도 있지만, 사랑만 나비가 아닙니다. 행복도나비입니다. 모른 척 외면할 때에 다가오는 것이지요.

"행복의 한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우리는 닫힌 문만을 오랫동안 바라봄으로써 이미 우리에게 열려진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장애인으로 큰 업

"자신의 삶을 정말 불행하게 만들고 싶다면 자기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41 미국 작가 댄 그린버그가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법 (1987)에서 한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교가 우리의 본능에 가까우며, 비교를통해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이점도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남들과 비교를 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지요.

"질투야말로 정말 어리석은 죄악이다.

"감정은 이성이 모르는 자기만의 법칙을 갖고 있다."

"슬픔은 우리 모두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세대 차이는 슬픔에 대한 인식의 문제다."

"현명한 사람이 원하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없기를 바랄 뿐이지쾌락을 원하지 않는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입니다. 이 말을 처세에 관한 가장 큰 가르침으로 여긴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이런 결론을 내렸지요. "우리가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가능한 한괴롭지 않게, 간신히 견디면서 산다‘는 뜻이다."72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걸 잊지 마라."

"자기애가 모든 치유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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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4-01-01 0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01-01 09: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