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착란 - 어느 젊은 시인의 내면 투쟁기
박진성 지음 / 열림원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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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진성은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시인이다...

이 책은 시를 쓰기 위해 몸부림? 친 일기 같은 산문집이다.

불행은 전염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 정신병은 이기적인 병이라고도 말한다.

요 몇 년사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연예인을 통해 이 병에 대해 알려진 게 사실이다....

저자 박진성과 정찬우의 쾌유를 빌어본다.






그러나 ˝고통도 리듬을 타면 음악이 되는 것˝

 우리는 미래를 편집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를 편집할 수 없다. 절대로.

나무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가지를 부러뜨린다.
그 가지가 사실, 더 아프다.

사랑은 응시하는 것이다 빈말이라도 따뜻이 말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서로의 슬픈 미래를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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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 아이디어 발상부터 업로드까지 새내기 웹툰 작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지식은 모험이다 15
권혁주 지음 / 오유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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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칸과 칸의 간격의 예술이다. 칸과 칸의 간격을 혈관이라고 했을때, 혈관 속에 흐르는 피는 독자들의 상상력이다. 다시 말해서 만화는보여 주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매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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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알바하는 만화
들큰철 지음 / 들큰철 스튜디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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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알바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엮은 생활?만화....

어른들 못지않게 많은 학생이 도서관을 찾는다. 저녁 10시에 마감을 하고 도서관을
 나서면 아직도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문밖에 모여 서성인다.

이 아이들은 또 어디로 가려는 걸까? 늦은 시간에 더는갈 데도 없을 텐데 걱정이 앞선다. 저녁이 있는 삶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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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 아이디어 발상부터 업로드까지 새내기 웹툰 작가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지식은 모험이다 15
권혁주 지음 / 오유아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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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 다닐 때에는 만화에 관련된 학과가 없었다.
그래서 주위에 만화나 캐릭터를 잘 그리는
재주있는 애들은 마지못해서 미대로 진로를 정하는 것을 목격하곤 했었다.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가 있고 대학도 만화에 관련된 학과가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은 예전의 만화방과는 달리 만화카페는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이 된 듯하다.
아직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

웹툰과 만화의 차이점은?
웹툰은 댓글이 바로 바로 달려 독자와의 소통과 공유, 더 나아가 독자가 편집자의 역할 까지 하며 작품 방향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반면에 만화책은 읽고 나면 끝이다.
간혹 애독자가 출판사로 엽서나 편지를 보내는 것이 전부다.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만화는
또 하나의 언어

익숙함에서
벗어나기 -

능력,
아는 만큼 나온다.

낙서는
창의적 사고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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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듯 춤을 추듯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7
김재아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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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아의 SF장편소설이다.

미래의 이야기는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와닿지 않거나,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은 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이 있어서이다.

˝우리는 양자 같은 존재다...
상대방의 인식에 영향을 받는다.
환자가 이런 외모를 한 나를 당연히 기계라
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기계가 되고 그래도
나를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인간이 된다.˝

˝난 인간이 아니잖아. 기계의 잠은 고장이야.˝
˝쉼이 너무 길어지면 고장이지. 그건 인간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짧은 쉼은 모두에게 필요해

별과 은하가 생겨나고 이들이 나이들면서 터져 무수한 원소가 우주에 퍼져나간다. 인간의 몸을 이루는 수소, 인과 철도 여기에서 태어난다. 그 중에 일부는 먼지덩어리 지구가 된다. 생명이 도무지 살 수 없었던 마그마와 용암으로 덮인 원시지구도 나다.

청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벌이 꽃의 암술에 다가오는 일이, 투명한 막에 있던 도롱뇽 알들이 성체가 되는 일이, 비온 뒤에 대나무 순이 솟아오르는 일이 왜 경이로운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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